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새 라는 옷 브랜드 아세요?

옷구경 조회수 : 15,786
작성일 : 2011-12-03 12:14:31

어제 시내갔다가 쇼윈도 보고 들어가봤거든요.

개량한복느낌도 나면서 좀 더 현대적이고, 편한 디자인이더라고요.

거기서 계절도 지난, 천연염색했다는  외투보고 꽂혔는데요,

가격이 70만원정도 하더라고요.

저한테는 비싼 가격인지라, 망설이다가 그냥 나왔어요.

풀로 그 브랜드 챙겨입으면 어디 차라도 만드는 사람같은 분위기같고요,

그냥 단품으로 섞어입으면 좋을것 같던데, 이 집 옷 가격만큼 괜찮은지요?

세일도 하지않길래 그냥 왔지만, 눈에 삼삼하네요. 하나 사 두면 오래 입을까 싶기도 하고요~.

IP : 119.17.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새옷 매니아입니다.
    '11.12.3 12:28 PM (116.122.xxx.209)

    가격대비 품질 좋습니다.
    디자인 개인의 취향이지만 전 아주 좋아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샀는데 오래입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아주 잘 입어요.
    아 전 넉넉하게 여유있는 사이즈로 입는 옷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 2. 그런옷을
    '11.12.3 12:55 PM (14.52.xxx.59)

    입는 유형들이 따로 있잖아요 ㅎㅎㅎ
    저도 팔이 두꺼워서 이새스타일 옷이 잘 맞는데,,솔직히 한식집 주인이나 전통찻집 주인 분위기여서 아직 사보지는 않았어요
    가죽상의 같은건 한번 시도해보려고 해요

  • 3. 머플러 샀었는데
    '11.12.3 1:06 PM (180.66.xxx.55)

    좋았어요^^ 옷은 잘 기억이 안나고요..

  • 4. 저 좋아해요..
    '11.12.3 1:10 PM (222.121.xxx.91)

    물론 전통찻집 여주인 분위기 나는 옷들도 있지만
    기성복중에 구호 같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라인을 가진 옷같은 분위기의 옷들도 있어요
    저도 시어머니 옷도 사드린 적도 있고 고르면서 제가 입어보기도 했는데요
    튀지 않고 단정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도 있어서 한번씩 둘러보게 되네요.
    종로에 있는 이새점에 물건도 많고 매장도 깔끔해서 종로 갈때마다 들러요.
    삼십대 초반이지만 저도 입어보면 사고 싶은 옷이 많더라구요..

  • 5. ^^
    '11.12.3 1:36 PM (222.96.xxx.132)

    이새에서 검정 트렌치코트를 샀는데 싫증도 안나고
    잘입어요~ 편안하고 디지인도 세련되고 아무거나 받쳐 입어도 잘 어울려요~

  • 6. ++
    '11.12.3 2:38 PM (114.202.xxx.87)

    이새옷 즐겨입어요
    근디 노땅같은 한복이라(어쩔수없는)
    나이 젊어보이려 안입은지 꽤돼요
    어떤 코트들은 매치가 잘되지만...
    결론:
    좋긴좋은데 나이들어보인다는 단점이...

  • 7. ...
    '11.12.3 2:39 PM (123.109.xxx.36)

    전 7부 블라우스를 샀는데
    정말이지 다들 한결같이 진지하게. '어디서 샀냐'고 묻는 옷은 처음이었어요
    특별할것도 없는 얌전한 블라우스인데
    반응이 참 좋아요.
    인사동 안국동에 상설할인매장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7 사회적으로 멀쩡한데, 남들이 반대하는 남친 15 jaqjaq.. 2011/12/08 3,701
46586 서울시, 정부 부동산대책에 `반기'(종합) 1 서울시장만세.. 2011/12/08 1,663
46585 NOFTA뱃지 3000개 무료배포 - 오늘내일 서울대한문,토요일.. 1 참맛 2011/12/08 1,347
46584 갓김치도 김치찌개가 될까요? 8 행복찾기 2011/12/08 4,612
46583 死대강에 투기한 놈들이네요...ㅠㅠ 2 피리지니 2011/12/08 1,614
46582 중앙대랑 세종대랑 21 둘리 2011/12/08 4,015
46581 미국에서 한국행 비행기표 싸게 판매하는 싸이트 8 pianop.. 2011/12/08 7,755
46580 김윤옥 "욕 신경 안써…인터넷에서 뭐라 하면 패스다" 31 베리떼 2011/12/08 3,705
46579 개인의 취향을 정부가 통제하다니 시장경제 민주주의 맞나여? 2 정행자 2011/12/08 897
46578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10 2011/12/08 10,018
46577 영시 잘 아시는 분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나는 디뎠네?" 영어 .. 3 에밀리디킨슨.. 2011/12/08 1,088
46576 출산할 병원으로 옮기는 시점 4 고민 2011/12/08 1,189
46575 제1회 신나는 봉사활동,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합니다 참맛 2011/12/08 828
46574 송도신도시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송도 2011/12/08 2,761
46573 눈이 펑펑 내리는데 손님이 안가요 2 짜증나 2011/12/08 3,463
46572 새내기 인사드려요...^^ 1 피리지니 2011/12/08 1,274
46571 눈도 없고, 귀도 없는 KBS! 1 yjsdm 2011/12/08 996
46570 집이 너무 건조해서 바스러질것 같아요 15 집이 2011/12/08 6,987
46569 피겨스케이트 조언 부탁드려요. 3 즐거운맘 2011/12/08 1,860
46568 가입인사 드립니다 10 정재형 2011/12/08 1,321
46567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갈까요? 51 인간 2011/12/08 8,729
46566 중학교 배정 전입신고 전입신고 2011/12/08 2,569
46565 저도 모르게 톡톡거리며 이야기를 내뱉어요. 2 흑흑 2011/12/08 1,486
46564 달걀찜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8 보들보들 2011/12/08 2,612
46563 [12/14 수요시위 1000회] 20년 전 작은 시위가 세계의.. 1 세우실 2011/12/08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