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데... 안녕”
그동안 공지영씨는 김연아 선수가 진보인줄 알고 좋아했나보죠?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 김연아 선수가 운동선수로 워낙 기량이 뛰어나고 그 아름다운 피겨 모습, 자신을 이겨낸 인내와 끈기,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점... 이런 이유들로 김연아 선수를 사랑하는데 말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운동 선수죠. 여전히 실력있고 아름다고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훌륭한 선수인데 이제와서 김연아 선수가 본인 의사와 다른 행보를 좀 보였다고 바이바이 하시는 거... 슈퍼스타 김연아 선수야 뭐 공지영씨에 대해 아무 신경 안 쓰겠지만, 공지영씨 참 가볍고 우스운 사람이군요...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하시고.
입도 참 걸~~하십니다.
그래도 친구라고 조언해 준 진중권씨에게는
“충고 고마운데 전 제 마음대로 할 거에요!!”라고 했다죠?
완전 안하무인(眼下無人)이시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도 같은 트윗팬들이 좀 치켜세워드리니까 이것저것 다 안중에도 없군요.
허허~~ 뭣도 모르고 괜히 정치판에는 뛰어드셔서
.... 좋은 교수에 이어, 꽤 괜찮은 작가 하나 또 잃어버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