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입니다.
간식 사다 놓긴하지만 주로 친구들과 주전부리 하는데 쓰고요
요즘 천원으론 과자 한봉지 사기 어렵다고 볼멘소리합니다
알뜰하게 모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주당 얼마나 줘야 할지
6학년 입니다.
간식 사다 놓긴하지만 주로 친구들과 주전부리 하는데 쓰고요
요즘 천원으론 과자 한봉지 사기 어렵다고 볼멘소리합니다
알뜰하게 모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주당 얼마나 줘야 할지
초4 일주일에 2천원 줍니다.
일주일에 3천원 줘요..
그때 그때 생기는 동전은 아이한테 몽땅 줍니다...
그돈으로 200원짜리 뽑기도 하고 지우개도 사고 그러더군요.
1주일에 천원씩 줍니다. 순수한 용돈이에요.
필요한거는 다 사주고요.
첨에는 학교앞 문방구에서 신나게 쓰고 다니더니
이제는 모아놓더라구요..
저희집 다섯째 초3은 한달에 천원..그런데 그나마도 쓰는날이 없어서 뒀다가 저한테 주더라구요..
ㅋㅋ 빌딩사는데 보태라고.. (나중에 자기가 돈 벌면 빌딩 사준다고 했거든요..)
넷째..지금 현재 중1인데.. 작년 6학년때 한달에 용돈 3천원 받아요..
지금은 중학생이고..학교에서 방과후수업 신청해서 듣는거 있어서 늦게 오는 날도 있는터라.. 요즘은 한달 13,000주구요..
^^
셋째 중3은 15000,
첫째와 둘째는 20살,19살인데 한달 3만원씩이었어요..
그런데 둘째 고3은 몇달전부터 둘째는 요리를 하는 아이라 몇달전부터 돈을 벌어서 되려 제게 용돈을 주고 한달에 10만원씩 저축도 하면서 자기 용돈과 버스비 휴대폰비는 모두 벌어서 써요..
첫째도 대학 다니다 올 여름부터 반수를 해서..시험 끝난 후부터 알바를 하며 대학등록금과 용돈 지가 벌구요..
저학년땐 주급으로 줬어요. 1주일에 2000원.
4학년때부터 1일, 16일 주다가 6학년쯤에 월지급으로 바꿨어요.
지금 중1, 중2인데 한달에 2만원씩 가져갑니다.
순수한 용돈이지만
일요일 대청소+쓰레기, 재활용, 음식쓰레기 내다 버리기 + 빨래널기 + 명절용돈 50% 상납
의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하하^^;)
처음부터 저 조건은 아니었고 아이들이 용돈인상을 요구하면서 하나씩 제시한 조건이네요. 저흰 일년에 한번정도 용돈협상을 하거든요. 저런 조건이 오고가고 금액도 오르내리고~
차비나 학용품 방과후수업준비물 같은건 따로 주고 있어요.
얼마전에 기호학용품은 본인 용돈으로 구매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아들은 저축해서 판타지소설을 주로 구매하고..
딸은 저축해서 취미생활에 사용합니다. (요즘은 코스프레에 빠져있어요)
대중 없지만 지금 중3인데 큰돈 안써요..
그냥 학원 오가면서 어쩌다 요구르트나 우유 사먹는 정도의 돈
한달에 한 만원 이만원 정도 될꺼에요.
필요한 교통카드는 통장에서 저절로 충전되고
옷은 제가 지마켓 같은데서 이것저것 싼걸로 사주고..
현금으로 가져가는 돈은 한달에 2만원 미만이에요.
주급 5천원요...
그 돈으로 만족합디다..ㅎ
작년까지 한달 4만원에서 2만원은 강제저금.나머지 2만원 한달 용돈이었어요.
지금 초등6학년 11월부터 하도 공부안해서
하루한시간 무조건 공부 1500원입니다.
토요일은 3000원 (한시간공부) 일요일은 용돈도 공부도 없어요.
시험기간인데 한시간당 1500원 공부하면 쳐주기로 했어요.
주식은 대충 사주는데 친구들이랑 간식먹는거.교통카드 충전 얄쨜없이 안해줘요.
아이마다 다르긴 하지만.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이나 떡볶이 과자..자주 사먹는 아이들은 많이 줘도 모자랄듯 합니다.
저희 아이는 군것질을 하지 않아서 작은 통에 과일을 싸주거나 간식을 싸줍니다.
남자아이들은 많이 배고파하니 용돈 이라기보다 간식 먹을 돈을 준다고 봐야죠.
다른집들도 중학생 기준으로 한달에 이만원 정도..
용돈을 주는 집에선 소소한 준비물 사는 돈을 안주더라구요.
지혜롭게 쓰라는 거겠죠.
고등학생은 교통비 빼고 일주일에 만원~만오천원 정도 주는 집이 제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