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가 시름시름 몸이 아프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여러번 나타나셔서
오늘 할머니 산소에 지관선생님을 모시고 내려가서 산소터 감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픈 언니가 새벽 4시~5시에 또 꿈을 꿨는데 남동생 사는데 (큰 농장)호랑이 한마리가 들어왔으니
누나 구경좀 오라고 해서 아픈몸을 이끌고 갔더니 호랑이가 있는데 사람들이 구경도 많이 오고
사진을 찍고 막 그러더래요. 언니가 호랑이를 보았더니 호랑이가 언니를 반기는것 같지가 않고
발톱을 세우고 하더래요. 그런데 또 옆에 한 5년전쯤 돌아가신 작은 할아버지가 나타나셨는데
호랑이가 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언니랑 남동생들을 발톱으로 다 쓸어안더니
호랑이가 막 날라가더래요. 언니가 무서워서 어디가냐고 하니까 이빨이 아프니까 치과에 간다고
고속도로위를 막 날라 가더랍니다.
그러더니 오늘 가려고 하는 시골에 딱 내려 놓고 여기가 치과라고 하면서 꿈에서 깨었데요.
참 희안한것이 호랑이꿈은 잘 안꾸쟎아요 언니는 애들이 다 컸는데..태몽도 아니고
그리고 남동생 둘이 오늘 지관선생님 모시고 산소이장때문에 가는데 그애들을 호랑이가 안고
날라간거 하며 시골에 딱 내려놓은거 하며 이상한데 해몽을 해보고 싶어서요.
언니가 이틀전에 졸도를 했었어요. 밥도 잘못먹고 병원에서도 신장기능 저하 말고 별다른 병명이 없고
그렇거든요.
해몽 잘하시는 분 해몽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