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치 나꼼수는 베델선생님 같지 않나요(EBS광고?보고든생각)

베델선생님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1-12-03 10:05:38

간만에 출근안하는 날이라

울 애들은 책을 보면 좋겠으나

이비에스만 보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옆에서 노트북하던 저도 덩달아 보게 되었는데

좀 전에 대한매일신보인가 하여간 영국에서 왔다가 하루만에 관두고 신문을 창간하여

국채보상운동 하고 을사조약의 무효를 알리고

이래저래 고생만 하다가 서른일곱살에 하늘나라에 가신 베델선생님에 관한 기념적인 광고 비스무리한게 지나가던데요

일본이 그렇게 두려워하던게 언론이었데요

그래서 우리가 친일파들을 다 정리를 안했더니만

그들의 후예인 또다른 저들은 저렇게 언론가지고사람들을 세뇌하고 있네요

그 와중에 나꼼수는 마치 단비처럼...베델선생님처럼 우리곁에 다가왔구요

얼마나 압력들이 들어가고 있을까요...

베델선생님도 금고형 벌금 등등 선고받고 심장병 얻으셨데요..ㅠ.ㅠ

우리 총수님은 제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광고 하나 보고 정말 별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우리..지금도 내년에도..쭉 좀 힘을 모아봅시다...영국분도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돌아가셨는데...화이팅입니다..

IP : 14.49.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12.3 10:16 AM (121.134.xxx.225)

    이 시대 우리에게 단비를 내리고 있는 그들을 향해
    지금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은 "참여" 입니다.
    그들이 알아서 다해주겠거려니 손 놓고 있으면
    베델 선생처럼 우리곁을 허무하게 떠나 보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무조건 참여, 참여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여건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오늘 4시 광화문 광장모임에 참여해주세요~

  • 2. 저도
    '11.12.3 10:18 AM (116.38.xxx.72)

    방금 ebs에서 베델선생님 이야기를 보고 가슴이 찌잉했습니다.
    이역만리에서 온 푸른눈의 기자가 이 나라를 위해 그렇게 노력하고 서른일곱 나이에 요절하셨다는데(그것도 구금생활중에 얻은 심장병으로ㅠㅠ)
    정작 이 나라를 팔아먹는데 일조한 집단들은 아직도 정재계 전반에 걸쳐 힘을 누리고있고
    이젠 또다시 나라를 팔아먹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 3. 아마 당시에..
    '11.12.3 10:25 AM (218.234.xxx.2)

    뭣 모르는 사람들은 "왜 서양 코쟁이가 와서 남의 나라 일에 설치냐"하고 핍박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3 법관의 반란 1 쑥빵아 2011/12/04 837
44952 산울림 노래 눈물 나지 않나요? 6 ... 2011/12/04 2,693
44951 통골뱅이 어떻게 해서 먹어야 되요? 2 @@@ 2011/12/04 1,230
44950 나꼼수 31회 100인분 다운 받으세요~ 4 test 2011/12/04 1,819
44949 전국모의고사 외국어 변형문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7 검색 2011/12/04 1,535
44948 정말 화가 납니다. 30 후우 2011/12/04 11,739
44947 립스틱이나 립그로스 괜찮은 브랜드 어딘가요?-미샤같은 브랜드중... 4 두아이맘 2011/12/04 2,313
44946 생필품이요~한국제품 중에 혹시 미국에 없고 요거다 싶은게 뭐가 .. 5 아리 2011/12/04 1,929
44945 8시부터 손바닥TV 개국축하, "하하의 ㅇㅇㅇ"출연 참맛 2011/12/04 1,597
44944 오늘밤 11시 MBC시사매거진 2580 본방사수합시다. 4 밝은태양 2011/12/04 2,712
44943 여행지에서 사온 일본과자를 왜 유치원 전체에 돌리는 걸까요 ? .. 4 의문점 2011/12/04 3,153
44942 커피 관련...일리캡슐머신....모두 만족 하시나요? 7 지름신 2011/12/04 3,324
44941 잠자리에 드시는 어머니에게..... 2 흠... 2011/12/04 2,443
44940 침대랑 식탁 어디께 이쁜가요? 5 가구고민 2011/12/04 2,776
44939 역겨운 강아지 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데이빗맘 2011/12/04 11,002
44938 나경원 찍었던 보수판사, ‘반 FTA’로 돌아선 까닭 2 세우실 2011/12/04 1,665
44937 20대 후반 남자 신입 연봉이 8천 정도 되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3 웅.. 2011/12/04 3,312
44936 아빠가 읽으면 좋을 육아책 5 6세아빠 2011/12/04 1,521
44935 꼼수 착한링크 다운받으세요~ 3 31회 2011/12/04 1,748
44934 저도 결혼후 호칭좀 가르쳐주세요... 2 노처자 2011/12/04 1,228
44933 아도르노, 벤야민, 제임스조이스..책 추천부탁드려요 4 2011/12/04 1,118
44932 외동아이 다 키워놓으신분...어떠신가요? 79 외동맘 2011/12/04 42,842
44931 나꼼수 31회 팟케스트에도 떳어요 2 지중해 2011/12/04 1,328
44930 이혼후의삶은 어떨까요,.. 3 이혼 2011/12/04 4,014
44929 부산은 오늘도 집회 중 참맛 2011/12/04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