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밑에 글에도 나와있듯이 이승환씨 진짜 귀여웠죠
어제 방송은 유독 더 그렇게 보이더군요
에릭남의 중간평가 '울다' 부를때 약간 같이 울듯한 선글라스 아래의 눈표정까지 다 보였어요
약간 멍때리는 표정은 왜이렇게 아이처럼 더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자기분야 일에 대한 완벽주의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보는이로 하여금
매력에 빠지게하고 이 남자가 다시 보이게 만드는 마치 이승환씨 다시보게되는 그런 방송이였어요
이분도 김태원씨처럼 새롭게 거듭나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인기폭발이였던 시절 이승환 1집 2집 3집 4집을 미친듯이 들었던 사람이죠
지금도 그 시절은 아련하게 너무 좋구요 떠올리면 눈물날것 같은 시절이라는..
이승환씨 너무 매력많아서 저 오늘 아침에 이승환씨 예전 발라드음반 시디를 다시 찾았어요
꼭 다시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너무 좋네요 진짜 너무 좋아!!
이승환씨의 저 매력..그리고 누구도 침범할수 없을것 같은 얼리어답터다운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를 가진 남자
창의적이고 반짝여서 참 매력 넘쳐요
결혼은..머 한번 실패할수도 있죠 아티스트들에게 결혼 가정생활까지 다 완벽하기 바란다는것도 힘들것 같고.. ㅎㅎ
암튼가네 이승환씨 어제 귀여워 미치는줄 알았네요 고개 까딱이면서 혹은 노래 따라부르면서
자기도 너무 즐기던데 그 모습 자연스럽고 여유묻어나고 그리고 자신감에 차보이는 멘토로 부족함이 없네요
드림팩토리 내부가 휘황찬란하다던데 어제 살짝 공개된것도 반가웠어요
이승환씨 전재산과 노력과 성공과 명예가 담겨있는 드림팩토리 건물..참 멋지더군요
당신은 여전히 소녀적 팬부터 아줌마팬들까지 가슴 뛰게 만드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