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라면]신라면 출시초기부터 드셨던 분들께 질문입니다.

신라면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1-12-03 08:55:21

저는 지금 35살이구요

 

제가 신라면을 처음 접했던 것은 중학교2학년때로 추정되네요

 

아마 그때가 신라면 출시된지 2년 안팎의 초기였던거 같은데

 

처음 학교앞 분식점에서 친구들과 사먹은 신라면은 정말 울트라캡숑 매워서

 

도저히 그냥 먹을수가 없어서 분식점 아줌마께서 한바탕 찬물에 행궈주시면

 

겨우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찬물에 행궈도 매웠던거 같았아요

 

근데 점점 신라면이 싱거워지더니 지금은 거의 전혀 안매운 라면이 되었는데

 

신라면이 예전보다 싱거워진거 맞지요?

 

틈새라면이 엄청 맵다던데 그걸로 갈아타야 할까요?

IP : 220.11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1.12.3 10:12 AM (110.10.xxx.254)

    동감입니다..특유의 칼칼한 맛이 좋아서 신라면 참 좋아했었는데 몇년전부터인가 맛이 변하더라구요..
    매운게 아니라 짠맛으로...그래서 끊은지 좀 됐네요..
    너구리 한창 먹다가 나가사키로 옮겼어요..ㅎㅎㅎ 틈새라면 맵기는한데 별로 맛없어요..실제 틈새라면하고는 전혀 틀린맛...

  • 2. 윤옥희
    '11.12.3 11:01 A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얼큰한맛은 베트남 고추가 최고(우리집은)...신라면 넘 짜고 기름기가...헐,..

  • 3. ...
    '11.12.3 3:54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신라면 먹고 10분후면 여지없이 화장실.. 저는 제가 장이 예민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삼양 나가사끼나
    다른 라면 먹으면 괜찮네요.. 신라면이 기름이 많은거 같아요

  • 4. ..
    '11.12.3 11:31 PM (211.246.xxx.142)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맛이 예전하고 달라요

  • 5. 그렇군요
    '11.12.4 6:23 PM (96.49.xxx.77)

    저도 요즘 맛이 변해서 수출 된거만 그런가 했더니.. 변한 것이였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2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1,951
43671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28
43670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34
43669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16
43668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07
43667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05
43666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25
43665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13
43664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567
43663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548
43662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287
43661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25
43660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695
43659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374
43658 조선일보, '사정당국 관계자' 말 빌어 문제 비서의 '돌출 개인.. 5 베리떼 2011/12/05 1,091
43657 12월이 너무 기다려져요~ 1 jjing 2011/12/05 680
43656 주진우기자 인기 있나요? 9 2011/12/05 2,315
43655 전북 고속파업 후원을 위한 김장절임 배추 판매 noFTA 2011/12/05 548
43654 한복.. 친한 이웃언니한테 빌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26 한복대여 2011/12/05 3,128
43653 헉! 실비 보험 인상되는거 장난아니에요. 18 열음맘 2011/12/05 4,640
43652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05 807
43651 어떤 스타일이세요 ^& 2011/12/05 502
43650 눈썰매탈때 보드복 입어도 되나요? 2 ... 2011/12/05 739
43649 홍합미역국 큰맘먹고 끓여줬는데..안먹네요...남편이.. 10 속풀이.. 2011/12/05 1,927
43648 사촌동생 결혼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할까요? 6 .. 2011/12/05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