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서울시내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1-12-03 01:43:03

남편이 결혼기념일에 호텔에서 1박을 하자고 하네요.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호텔에서 묵는 것은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첫번째,  침구가 포근해서 아~주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는 곳

두번째,  조식 뷔페가 맛있는 곳

세번째,  덤으로 분위기 좋은 곳

 

이렇게 세 가지를 만족할 곳으로 서울 시내 호텔 중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남편이 준 리스트에는 오크우드, 리츠칼튼, 임페리얼, 하얏트(그랜드), 워커힐, 힐튼, 인터콘티넨탈, 메리어트, 신라호텔이 있고, 저는 오크우드나 워커힐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IP : 180.7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1:50 AM (218.155.xxx.186)

    조식부페는 신라가 최고에요. 부뉘기랑 침구도 좋습니다

  • 2. 음..
    '11.12.3 1:53 AM (182.213.xxx.169)

    젊으시다면 ....
    하야트...체크인하고 남산맛집에서 밥 묵고 JJ 가서 맥주도 한잔....왼쪽 밴드공연 봐도 좋고..오른쪽 나이트도..좋고...룸에 들어가서 하룻밤....그리고 조식....

  • 3. ..
    '11.12.3 2:08 AM (211.110.xxx.93)

    가격이 높지만.. 반얀트리요.

  • 4. 여기
    '11.12.3 6:53 AM (218.238.xxx.116)

    반얀트리 연말 패키지 넘 좋게 나왔거든요~
    한번 들어가보세요~
    반얀트리 갈때마다 대만족하며와요~
    결혼기념일이시니 로맨틱하게 즐기실 수있으실꺼예요
    성탄설&새해패키지로 찾아보심될꺼예요.
    링크걸었는데 잘 안들어가져서 삭제했어요..

  • 5. mm
    '11.12.3 7:34 AM (125.187.xxx.175)

    고만고만한 호텔이 지겨우시면 w호텔요. 룸 안 소품이나 인테리어, 그리고 호텔 안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화장실도 재미있고 바도 재미있고. 모던한 분위기인데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신라호텔 조식부페는 푸짐하고 가짓수 많아 좋긴 한데 삼성에 돈 주는 거 싫어서...
    그리고 호텔 전체의 분위기가 참 짜요. 인색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심지어 와이파이도 하루에 22000원인가 내야 사용할 수 있어요. ㅡㅡ;;;

  • 6. 타비타
    '11.12.3 9:02 AM (211.117.xxx.13)

    12월 12일 결혼기념일이라 한달전에 반얀트리 예약해놨어요.
    15주년인데 남편이 너무 바빠서 해외여행계획은 접었지만...
    추억을 만들기에 이이상 없을거라 생각되요. 지금 그날을 손꼽아기다리는 중입니다.

  • 7. ...
    '13.6.24 4:54 PM (121.168.xxx.175)

    서울호텔,,,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33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6,536
67832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3,772
67831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953
67830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652
67829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915
67828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2,838
67827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4,522
67826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2,440
67825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8,435
67824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2,410
67823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20,725
67822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3,566
67821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2,277
67820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1,412
67819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2,315
67818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2,041
67817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337
67816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3,072
67815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2,529
67814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3,054
67813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3,562
67812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4,388
67811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3,230
67810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2,032
67809 일부 여성주의자들의 시선 참으로 갑갑합니다. 14 skylar.. 2012/02/06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