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씨 왜 이렇게 귀여워요..!!??

^^ 조회수 : 8,526
작성일 : 2011-12-02 23:38:06

워낙에 동안이고 몸짱으로까지 거듭나신 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오늘 멘토 스쿨에서도.. 어쩜 그렇게 보면 볼수록 귀여우신지..

고개 까딱까딱하면서.. 잘했다는 표정과 손싸인 하는 거며.. 약간 안 풀리네 하는 불안한 표정까지..

너무너무 귀여워용...

이승환씨 노래 좋아해서 콘서트도 가 보고 했었지만

요즘 위탄에 출연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부드럽고 인간적인 면도 많이 보이구요..

오늘 멘티들 경연에 모두 통과해서 넘 기쁘긴 한데.. (에릭남도 매력있어요.. ^^)

오디션이고 뭐고 전 이승환씨 보는 재미에 위탄 봐요.. ㅋㅋㅋㅋ

IP : 222.232.xxx.20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 얘기
    '11.12.2 11:40 PM (114.207.xxx.163)

    저는 말 할 때 약간 손을 사용하는게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있어 보여 좋더군요.

  • 2. ...
    '11.12.2 11:47 PM (119.64.xxx.134)

    의외로 같이 살긴 좀 까다로운 남자일 듯 싶어요.
    약간 천재끼가 보이곤 하던데,
    예술하는 사람의 천진난만함 속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만 드러나는 치명적인? 예민함 같은 게 있더라구요.

    어쨌든 멘토스쿨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지어져서 좋아요.
    어린꼬마가 병정들 데리고 대장놀이하듯,
    소꼽놀이에서 난생처음 아빠역할 하듯이,
    진심으로 몰입해서 재미지게 롤플레이하는 것 같아요.^^

  • 3. 그쵸
    '11.12.2 11:48 PM (152.149.xxx.3)

    저도 너무 어린왕자 이미지로 철없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위탄보고 아니 속이 꽉 차고 재미있구나 싶어서 힐링캠프도 찾아서 봤어요

  • 4. ^^
    '11.12.2 11:50 PM (222.232.xxx.207)

    아, 유머감각 그리고 개념까지 갖추셨잖아요...!!
    오늘 기사 보고 역시 이승환이구나 싶던데.. ^^
    암튼 전 다~~ 좋아요~ ^^

  • 5. 이분
    '11.12.2 11:52 PM (125.187.xxx.194)

    저도 티브이 보고..다시 봤어요..
    글구..왜케..동안인가요?
    완전 어려보여요..부럽~^^

  • 6. ^^
    '11.12.2 11:53 PM (222.232.xxx.207)

    원래 예술가에게는 치명적인 예민함 같은 게 있어야 하는 법..!! ^^
    같이 안 사니깐 제게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ㅋㅋ)

  • 7.
    '11.12.2 11:54 PM (112.149.xxx.61)

    저도 저기 윗님과 같은 생각
    같이 살면 좀 힘들것 같아요
    까다롭고 예민할듯

  • 8. 맞아요
    '11.12.2 11:56 PM (175.114.xxx.240)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사람이 이렇게 매력이 철철 넘쳤나 싶구 가슴이 좀 두근거리게 만들기두 하구
    멘티들보다 훨 나이가 많은데두 이승환이 더 젊어보이구 눈에 띄네요
    진심이 보여져서 넘 좋네요

  • 9. 정말
    '11.12.3 12:16 AM (203.226.xxx.141)

    매력있어요.

  • 10. ...
    '11.12.3 12:17 AM (119.64.xxx.134)

    제가 젊은시절,어린왕자로 군림하던 시절의 이승환씨는 참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어둠의 터널의 지나던 그 시기부터 이 사람이 자꾸 좋아지네요.
    어느샌가 그가 행복하기를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이 돼 있더라구요. 제가....
    아마도 고통과 침잠을 겪고 성숙함을 입은 뒤 새롭게 태어난 천진난만함에서
    그의 진정성을 발견하게 된 듯해요.

  • 11. ^^*
    '11.12.3 12:22 AM (121.187.xxx.73)

    정말이지 이승환 씨 동안이지요 오늘 위탄봣는데 너무귀엽더라구요

  • 12. 보석같은 표현이네요
    '11.12.3 12:23 AM (114.207.xxx.163)

    고통과 침잠을 겪고 성숙함을 입은 뒤 새롭게 태어난 천진난만함에서
    그의 진정성을 발견하게 된 듯해요. 2222222

  • 13. ggg
    '11.12.3 12:31 AM (122.34.xxx.15)

    저도 이승환이 까칠하고 예민할 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그런면도 많겠지만... 위탄을 보면서 상대방을 헤아려주는 마음이 보이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이 감지하는 상대방에 대한 감정에 배려심 같은 것 말이죠. 윗분 말대로 진정성을 보게 됐네요.

  • 14. 이분
    '11.12.3 12:37 AM (14.52.xxx.59)

    우울학 자기세계 확고해서 같이 살기 힘든 타입같아요
    전에 이분 집 나올때 세간살이보고,,같이 사는 여자는 설 자리가 없었겠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덕후남편 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힘든 시간 보내고 해서 내면이 진지해진건 있지만 너무 우울해보여요
    저도 승환옹 4집정도까지는 다 가지고있는 발라드시절의 팬입니다 ㅎ

  • 15. +
    '11.12.3 1:45 AM (211.179.xxx.199)

    (훗훗훗 흐뭇한 파슨이!)

  • 16. 진짜요
    '11.12.3 9:02 AM (59.6.xxx.65)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나이가 절대 안믿기는 진짜 심각한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저도
    '11.12.3 9:21 AM (110.10.xxx.180)

    너무 좋아요. 원래 라디오 패널로 나오면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재산을 잘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음악하고 오타쿠역할도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18. 번뜩이는 재치
    '11.12.3 10:35 AM (1.225.xxx.126)

    어쩜 이름을 그리도 재치있게 지었을까요?
    [남아's떼]ㅎㅎㅎ
    정말 그 떼샷 보기 좋더라구요 ㅋ

  • 19. ...
    '11.12.3 11:43 A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위탄2보면서 팬됐어요.
    위트도 있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면서 진정 예술가구나 싶은게..
    영원히 늙지않는 피터팬같아요.

  • 20. fly
    '11.12.3 1:11 PM (115.143.xxx.59)

    관심밖의 가수였는데..완전 반전...
    정말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싶을정도의 사랑스러움..남자가 참,..사랑스럽더군요.
    게다가..노래도 어쩜 그리 좋은지..
    정말 이승환이라는 가수다시봤어요!!

  • 21. misty
    '11.12.3 2:07 PM (119.64.xxx.142)

    어제 일본 가수들하고 부를때 카메라 들고 찍으면서 하는말 "난 왜 애아빠들이 유치원에서 카메라들고 찍는지 이제야 알겠어.".ㅋㅋ 자기 멘티들 너무 자랑스러워하고 잘못할땐 너무 안타까워 하고
    챙겨주는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

  • 22. ^^
    '11.12.3 2:09 PM (220.93.xxx.141)

    므흣~
    치명적인 귀여움이 온 몸에 붙어 있는 남자네요.

  • 23. 다 좋아요
    '11.12.3 2:15 PM (180.230.xxx.22)

    근데 몸짱이라곤 하지만 성적매력은 별로라 같이 살면 그방면에 좀..
    너무 야한 생각을 했나....

  • 24. 해피맘
    '11.12.3 9:13 PM (61.83.xxx.8)

    저도 요즘 반하는중. 노래 새발견 울다라는 노래 참 좋더군요.

  • 25. 진호맘
    '11.12.3 9:57 PM (125.177.xxx.8)

    보라빛나는 선글라스 낀 모습에 아픈듯한 섹시함을 느꼈답니다.
    나, 어휴주책이야...오홍홍홍홍
    그 모습이 계속 아른거리네요.
    참고로 디지털로 안 나옵니다. 그래서 그러나.
    왜 우리 샤워하고 그 수증기를 배경삼아 거울보면 나마저도 이쁨!

  • 26. ㅋㅋㅋㅋ
    '11.12.3 10:49 PM (175.124.xxx.130)

    이승환이라면
    예술가의 예민함... 받아줄 자신 있어요!! 으흐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41 피자집 알바 2 .. 2012/02/24 1,554
75840 혼자 사는데..오싹한 연애를 봐버렸어요 4 ㅜㅜ 2012/02/24 3,488
75839 이마트 자연주의 제품 품질은 어떤가요? 7 자연주의 2012/02/24 4,834
75838 하이킥 mbc파업때문에 이번 주 특집방송 한 건가요? 왜 안하죠 2012/02/24 1,022
75837 카레를 소분하려는데 용기가 없어요. 7 카레 2012/02/24 2,547
75836 남편 친구들 이야기좀 해볼까 합니다- _- 3 친구님들 2012/02/24 2,090
75835 내일 먹을 잡채랑 약밥 미리 해도 될까요? 9 음식초보 2012/02/24 2,662
75834 해품달 연기 논란 31 뒷북여사 2012/02/24 4,513
75833 숨이차요 4 .. 2012/02/24 2,134
75832 <와이파이~>라는 말이 들어간 속담<?>있.. 4 속담??? 2012/02/24 1,470
75831 흙살림 하시는 분 계신가요? 식생활개선... 2012/02/24 1,251
75830 길을 가면서 귀에 꽂고 듣는 작은 라디오 이름. 4 딸기우유 2012/02/24 1,731
75829 김연아양 ....'세기의 요정'으로 등극 했습니다. 13 가벼운 2012/02/24 4,233
75828 오늘 아침에 방송했다고 하던데..포인트 모아서 1 포인트 2012/02/24 1,579
75827 아이 영어 초등학교 저학년에 시작하면... 많이 늦는걸까요? 10 아이영어 2012/02/24 3,195
75826 환전은..아무은행 다되나요? ㅇㄴㅇ 2012/02/24 1,557
75825 김지태 유족이 박근혜보고 사과할 필요 없다네요 3 ?! 2012/02/24 1,877
75824 자주 체하시는 엄마 땜에 걱정이에요 3 처음처럼 2012/02/24 1,397
75823 저만 이지연 불쌍한가요?? ㅠㅠ 26 다홍치마 2012/02/24 16,695
75822 혈액순환제 처방받으려면 무슨 과에 가야 하나요? 2 ***** 2012/02/24 6,113
75821 진짜로 주위에 로또되신분 있나요? 32 로스트원두 2012/02/24 16,735
75820 책상 1 ... 2012/02/24 849
75819 편두통 고치신 분 조언 좀 주세요!!! 11 ........ 2012/02/24 2,380
75818 좋은 빗 좀 추천해주세요. 3 빗보라 2012/02/24 1,243
75817 파파존스 브레드 스틱 레시피 알고 싶어요. 2 ... 2012/02/24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