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딴 얘기
'11.12.2 11:40 PM
(114.207.xxx.163)
저는 말 할 때 약간 손을 사용하는게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있어 보여 좋더군요.
2. ...
'11.12.2 11:47 PM
(119.64.xxx.134)
의외로 같이 살긴 좀 까다로운 남자일 듯 싶어요.
약간 천재끼가 보이곤 하던데,
예술하는 사람의 천진난만함 속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만 드러나는 치명적인? 예민함 같은 게 있더라구요.
어쨌든 멘토스쿨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지어져서 좋아요.
어린꼬마가 병정들 데리고 대장놀이하듯,
소꼽놀이에서 난생처음 아빠역할 하듯이,
진심으로 몰입해서 재미지게 롤플레이하는 것 같아요.^^
3. 그쵸
'11.12.2 11:48 PM
(152.149.xxx.3)
저도 너무 어린왕자 이미지로 철없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위탄보고 아니 속이 꽉 차고 재미있구나 싶어서 힐링캠프도 찾아서 봤어요
4. ^^
'11.12.2 11:50 PM
(222.232.xxx.207)
아, 유머감각 그리고 개념까지 갖추셨잖아요...!!
오늘 기사 보고 역시 이승환이구나 싶던데.. ^^
암튼 전 다~~ 좋아요~ ^^
5. 이분
'11.12.2 11:52 PM
(125.187.xxx.194)
저도 티브이 보고..다시 봤어요..
글구..왜케..동안인가요?
완전 어려보여요..부럽~^^
6. ^^
'11.12.2 11:53 PM
(222.232.xxx.207)
원래 예술가에게는 치명적인 예민함 같은 게 있어야 하는 법..!! ^^
같이 안 사니깐 제게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ㅋㅋ)
7. ㅎ
'11.12.2 11:54 PM
(112.149.xxx.61)
저도 저기 윗님과 같은 생각
같이 살면 좀 힘들것 같아요
까다롭고 예민할듯
8. 맞아요
'11.12.2 11:56 PM
(175.114.xxx.240)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사람이 이렇게 매력이 철철 넘쳤나 싶구 가슴이 좀 두근거리게 만들기두 하구
멘티들보다 훨 나이가 많은데두 이승환이 더 젊어보이구 눈에 띄네요
진심이 보여져서 넘 좋네요
9. 정말
'11.12.3 12:16 AM
(203.226.xxx.141)
매력있어요.
10. ...
'11.12.3 12:17 AM
(119.64.xxx.134)
제가 젊은시절,어린왕자로 군림하던 시절의 이승환씨는 참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어둠의 터널의 지나던 그 시기부터 이 사람이 자꾸 좋아지네요.
어느샌가 그가 행복하기를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이 돼 있더라구요. 제가....
아마도 고통과 침잠을 겪고 성숙함을 입은 뒤 새롭게 태어난 천진난만함에서
그의 진정성을 발견하게 된 듯해요.
11. ^^*
'11.12.3 12:22 AM
(121.187.xxx.73)
정말이지 이승환 씨 동안이지요 오늘 위탄봣는데 너무귀엽더라구요
12. 보석같은 표현이네요
'11.12.3 12:23 AM
(114.207.xxx.163)
고통과 침잠을 겪고 성숙함을 입은 뒤 새롭게 태어난 천진난만함에서
그의 진정성을 발견하게 된 듯해요. 2222222
13. ggg
'11.12.3 12:31 AM
(122.34.xxx.15)
저도 이승환이 까칠하고 예민할 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그런면도 많겠지만... 위탄을 보면서 상대방을 헤아려주는 마음이 보이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이 감지하는 상대방에 대한 감정에 배려심 같은 것 말이죠. 윗분 말대로 진정성을 보게 됐네요.
14. 이분
'11.12.3 12:37 AM
(14.52.xxx.59)
우울학 자기세계 확고해서 같이 살기 힘든 타입같아요
전에 이분 집 나올때 세간살이보고,,같이 사는 여자는 설 자리가 없었겠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덕후남편 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힘든 시간 보내고 해서 내면이 진지해진건 있지만 너무 우울해보여요
저도 승환옹 4집정도까지는 다 가지고있는 발라드시절의 팬입니다 ㅎ
15. +
'11.12.3 1:45 AM
(211.179.xxx.199)
(훗훗훗 흐뭇한 파슨이!)
16. 진짜요
'11.12.3 9:02 AM
(59.6.xxx.65)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나이가 절대 안믿기는 진짜 심각한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저도
'11.12.3 9:21 AM
(110.10.xxx.180)
너무 좋아요. 원래 라디오 패널로 나오면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재산을 잘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음악하고 오타쿠역할도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18. 번뜩이는 재치
'11.12.3 10:35 AM
(1.225.xxx.126)
어쩜 이름을 그리도 재치있게 지었을까요?
[남아's떼]ㅎㅎㅎ
정말 그 떼샷 보기 좋더라구요 ㅋ
19. ...
'11.12.3 11:43 A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위탄2보면서 팬됐어요.
위트도 있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면서 진정 예술가구나 싶은게..
영원히 늙지않는 피터팬같아요.
20. fly
'11.12.3 1:11 PM
(115.143.xxx.59)
관심밖의 가수였는데..완전 반전...
정말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싶을정도의 사랑스러움..남자가 참,..사랑스럽더군요.
게다가..노래도 어쩜 그리 좋은지..
정말 이승환이라는 가수다시봤어요!!
21. misty
'11.12.3 2:07 PM
(119.64.xxx.142)
어제 일본 가수들하고 부를때 카메라 들고 찍으면서 하는말 "난 왜 애아빠들이 유치원에서 카메라들고 찍는지 이제야 알겠어.".ㅋㅋ 자기 멘티들 너무 자랑스러워하고 잘못할땐 너무 안타까워 하고
챙겨주는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
22. ^^
'11.12.3 2:09 PM
(220.93.xxx.141)
므흣~
치명적인 귀여움이 온 몸에 붙어 있는 남자네요.
23. 다 좋아요
'11.12.3 2:15 PM
(180.230.xxx.22)
근데 몸짱이라곤 하지만 성적매력은 별로라 같이 살면 그방면에 좀..
너무 야한 생각을 했나....
24. 해피맘
'11.12.3 9:13 PM
(61.83.xxx.8)
저도 요즘 반하는중. 노래 새발견 울다라는 노래 참 좋더군요.
25. 진호맘
'11.12.3 9:57 PM
(125.177.xxx.8)
보라빛나는 선글라스 낀 모습에 아픈듯한 섹시함을 느꼈답니다.
나, 어휴주책이야...오홍홍홍홍
그 모습이 계속 아른거리네요.
참고로 디지털로 안 나옵니다. 그래서 그러나.
왜 우리 샤워하고 그 수증기를 배경삼아 거울보면 나마저도 이쁨!
26. ㅋㅋㅋㅋ
'11.12.3 10:49 PM
(175.124.xxx.130)
이승환이라면
예술가의 예민함... 받아줄 자신 있어요!!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