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 함께 장거리 비행할 때 좌석 어디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1-12-02 22:31:26
http://www.seatguru.com/airlines/Lufthansa/Lufthansa_Airbus_A340-600_A.php?Or...  ..
좌석배치도는 이렇구요,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루프트 한자에요.   
남편과 저 유치원생 아이 둘과 함께 가는데 비행 시간이 11시간 정도인가 그래요.   
항공사에 전화를 해봤더니 맨 앞자리는 예약 불가, 당일날 배정받아야 되고  
그 맨 앞자리가 양쪽에 배시넷이 설치되는 자리라서  
아기 울음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답답해할 때마다 좀 걸어다닐 수 있도록  
화장실 내려가는 계단 근처 가까운 45, 46열 가운데 자리 4개 좌석 생각하고 있어요.  
이 자리 괜찮을까요?  
혹시 애들 데리고 장거리 비행기 타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4.36.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아니구요
    '11.12.2 10:39 PM (14.36.xxx.108)

    남편 직장일 때문에 좀 오래 지내다 올 거에요.
    애 둘이니 비행기 표값만 해도 만만찮네요.
    비행기 표값이 직장에서 따로 나와서 다행인데 내 돈 주고 여행 가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 2. ...
    '11.12.2 10:42 PM (119.149.xxx.193)

    38번 좌석은 어떨까요?
    뒤가 계단인것 같은데 뒤로 제껴도 뒷사람 신경 안써도 될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덜 답답하기도 할것같고요

  • 3. 음...
    '11.12.2 10:44 PM (58.143.xxx.27)

    이거 말고 현재 예약 가능한 자리가 나온 그림은 보셨나요?? 고민해봐야 몇 자리 안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 보기에 43d-f도 베시넷 자리일 거 같은데요.
    애가 울면 그 뒤로 한 다섯줄 까지는 쫌 시끄럽구요.
    자녀분들 스타일 고려해보셔요.
    답답해하며 막 움직이고 싶어하는 애들이명 꼬리쪽 공간에서 몸 좀 굴리게 뒤가 나을 수도 있구요. 화장실 자주 갈 거 같으면 계단 근처가 낫고. 근데 또 예민한 애들이면 사람들 왔다갔다 할 때 자다 깰 수도 있구요...

  • 4. 앞자리 추천
    '11.12.2 10:46 PM (58.11.xxx.73)

    이왕이면 앞자리쪽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뒷자리는 엔진소리도 크고 화장실 주변으로 쉬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좀 번잡스러운데요.
    그리고 밥도 늦게 주죠..ㅋㅋ.
    여하튼, 뒷자리는 엔진소리 때문에 무지 신경쓰이더라는.... 유럽행 뱅기 여러번 탄 사람의 의견입니다.

  • 5. 지금 예약은
    '11.12.2 10:51 PM (14.36.xxx.108)

    44번에 해놨어요. 43열은 어차피 예약이 안 되고 양 옆의 배시넷 때문에 조금 뒤로 갈까 생각했어요.
    저의 애들은 답답한 거 못 참는 애 하나, 잘 견디는 애 하나 있어요.^^
    좌석 두 개씩 두 줄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덧글들 감사해요.

  • 6. 음...
    '11.12.2 10:55 PM (58.143.xxx.27)

    저도 유럽 뱅기 좀 탔는데 밥 순서는 승무원 마음이던데요^^;; 자기들끼리 정하더라구요. 밥을 주면서 이동할 것이냐 반대쪽으로 쭉 갔다가 오면서 나눠줄 것이냐.
    글구 이 뱅기는 맨 뒤가 메인 갤리이고 화장실은 없네요. 아에 아래층으로 몰아놨어요. 전 처음 보는 구조ㅎㅎ
    아 이것도 타버고 싶네요-

  • 7. 뱅기
    '11.12.2 11:03 PM (222.110.xxx.147)

    어린애 둘 데리고 혼자 12시간 비행기탔는데요.

    저는 48,49 그 정도 자리 앉아갔는데 오히려 뒷자리가 맘 편하더라구요.

    답답한거 싫어하는 애들도 불끄고 다들 앉아있으니 적응해서 잘 타고 얌전히 있었어요.

    전 일부러 밤비행기 탔는데 잠 6시간 정도 자고 밥 두번 먹고 뽀로로 몇번 보고나니 도착했어요.

    생각보단 수월했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6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1,646
43675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482
43674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331
43673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1,726
43672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1,952
43671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28
43670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34
43669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16
43668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07
43667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06
43666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25
43665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13
43664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567
43663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548
43662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287
43661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25
43660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696
43659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374
43658 조선일보, '사정당국 관계자' 말 빌어 문제 비서의 '돌출 개인.. 5 베리떼 2011/12/05 1,092
43657 12월이 너무 기다려져요~ 1 jjing 2011/12/05 681
43656 주진우기자 인기 있나요? 9 2011/12/05 2,315
43655 전북 고속파업 후원을 위한 김장절임 배추 판매 noFTA 2011/12/05 548
43654 한복.. 친한 이웃언니한테 빌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26 한복대여 2011/12/05 3,128
43653 헉! 실비 보험 인상되는거 장난아니에요. 18 열음맘 2011/12/05 4,640
43652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0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