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생님께 소소하게 감사한 한해였던것 같아서요
초등3학년입니다.
지금 담임선생님께 작은 크리스마스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학년이 다 끝나는 마당이라 해도 될것 같은데
2월 한달이 남아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물말고 2월끝나는 날에 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작은 비타민 한통..아이손에 보낼까 싶어서요..
그냥 선생님께 소소하게 감사한 한해였던것 같아서요
초등3학년입니다.
지금 담임선생님께 작은 크리스마스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학년이 다 끝나는 마당이라 해도 될것 같은데
2월 한달이 남아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물말고 2월끝나는 날에 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작은 비타민 한통..아이손에 보낼까 싶어서요..
그정도면 주는사람/받는사람 다 부담없이 받을수있을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같은데요?
애가 크리스마스 카드 하나 써서 같이 드리면 좋겠네요^^
비타민은 나름 기호식품이라서 자기 취향에 안맞는 비타민 받으면 그것도 처치곤란이에요;
이미 나한테 맞는 비타민이나 보조영양제 많이 사놨는데 누구한테 선물 받으면
고맙다고 하면서 머릿속은 복잡해지죠. 이걸 누굴 줘야 하나 싶어서요..
비타민 말고 다른 선물을 고려해보심이..
아니면 선생님이 평소 드시던 비타민이 어떤건지 알아보시던지요.
아..그럴수도 있네요..
비타민은 누구나 다 부담없이 먹는거라서 기호식품이라는것을 미처 생각못했군요..
이번에 제가 주로 영양제 구입하는 곳에서 같이 구입할려고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아야 겠군요^^
안주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저도 간단한 츄어블 비타민 많이 드려요
저도 교사인데 제거 사면서 몇개 더 사서 아이 학원쌤 과외쌤들 드리기도 하고
전 책상에 두고 사탕처럼 먹기도 하고 심부름한 애들도 가끔 하나씩 입에 넣어주는데요
GNC 츄어블 비타민C나 AHC 과일맛 나는건 크게 취향 관계없이 드릴만한것 같아요
끝날때 드리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오바예요
그리고 비타민도 나쁘지 않아요
반대요.
선물 좋아하는 선생님도 있겠지만 부담스럽구요.
학년말에 직접 찾아뵙고 아무도 없는데서 드리는게 나아요.
스승의 날에는 아이들이 여러명 우루루 선물이나 꽃 들고 오니까 티가 안나지만
크리스마스에 혼자 아이가 선물 들고 가보세요.
애들이 뒤에서 쑥덕거립니다.
초3이면 충분히 그럴 나이에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학년끝나고 하는게 낫겠네요^^
비타민은 츄어블비타민생각했어요..ㅎㅎ
아무것도 드리지 마세요
그것이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데서 말 오가는 것조차
저는 종업식날 베이킹 하나 해서 보내드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