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튼튼이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1-12-02 19:23:14

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6.38.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8:01 PM (119.202.xxx.82)

    몸짱 아줌마 몸매는 하루종일 운동만 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ㅎ
    근육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근육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만들 때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 전 평소 남성호르몬이 다른 여자들보다 좀 많다 싶은 사람인데 ㅠ 작정하고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섭취 늘리니 눈에 띄게 근육량이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매일이라도 한시간씩 꾸준히 해주심 시간이 지나면 분명 몸의 라인은 달라져 있을거에요.

  • 2. ㅇㅇ
    '11.12.2 8:01 PM (116.33.xxx.76)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복근 잡히고 땡땡해 집니다.

  • 3. 가능해요
    '11.12.2 8:19 PM (124.53.xxx.18)

    하루 1시간이면충분
    일주일에 3일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과식 폭식 이런것만 안하시면 되구요

    중요한건 꾸준히 하시는거예요

    저예전에 핼스다니는데 50대 아주머니 몸매가 딱 육상선수몸매
    진짜 아름답더군요...
    아침 6시쯤 오셔서 1시간 반쯤 하시는데 10년도 더 넘으셨다고..

    암튼 꾸준히 6개월만 해보시면 몸매 탄탄해져요

  • 4. ㅋㅋ
    '11.12.2 11:53 PM (180.230.xxx.212)

    제가 어언 헬스 만 4년째 하는데 군살이 없고 몸이 탄탄해지대요. 배에 내천자 생기구요.
    근데, 특별히 단백질 파우더 먹은것도 없구요. 그냥 꾸준한 운동에 소식하니깐 글케 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79 시키미 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 했음) 1 2011/12/03 590
44878 종편 정말 웃기는군요. 5 ... 2011/12/03 1,955
44877 시키미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했음) 3 시키미 싫어.. 2011/12/03 830
44876 적립식 펀드 그만하고 적금을 부어야겠어요. 1 적금 2011/12/03 1,684
44875 시키미님을 알바로 모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 17 너무해 2011/12/03 1,779
44874 서울 땅부자 한나라당 박희태 4 쑥빵아 2011/12/03 1,847
44873 ytn에서 fta집회 제대로 보도해주었나요? 2 기쁨별 2011/12/03 1,127
44872 뉴스킨 1 선미맘 2011/12/03 1,101
44871 시키미님..부탁드려요.. 7 .. 2011/12/03 1,576
44870 강명석이 본 김어준 3 지나 2011/12/03 2,768
44869 초 6딸 땜에 속이 터져요 12 무자식 상팔.. 2011/12/03 3,395
44868 아프리카 안되는 분들 1 참맛 2011/12/03 896
44867 아래 공지영 글 패스하세요..더러운 알바글...냉무 13 이플 2011/12/03 940
44866 갑자기 찾아온 복직의 기회.. 4 어쩌나 2011/12/03 2,230
44865 2011년 11월호 여성조선과 인터뷰한 공지영 2 #@$% 2011/12/03 1,516
44864 말레이시아 출장에서 사올것.. 7 궁금 2011/12/03 3,639
44863 무대차량 뒤편에 불이 났다는데요 1 불이래요 2011/12/03 1,646
44862 다함께라는 단체요..얘네도 맨날 무대와서 멘트하고 가던데요 12 다함께 2011/12/03 2,185
44861 결혼정보회사 이용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16 텝스940 2011/12/03 21,811
44860 대구서 상여와 함께 MB사진 불에 타 1 참맛 2011/12/03 2,412
44859 충격적인 기사 3 ;; 2011/12/03 2,943
44858 애견 건강 도서 추천 원합니다. 1 000000.. 2011/12/03 1,064
44857 약사님 계세요?처방받은약 궁금한게 3 있어요. 2011/12/03 2,002
44856 오리털점퍼 ㅎㅎㅎ 2011/12/03 1,175
44855 점령 당하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2 우리 모두가.. 2011/12/03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