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튼튼이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1-12-02 19:23:14

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6.38.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8:01 PM (119.202.xxx.82)

    몸짱 아줌마 몸매는 하루종일 운동만 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ㅎ
    근육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근육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만들 때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 전 평소 남성호르몬이 다른 여자들보다 좀 많다 싶은 사람인데 ㅠ 작정하고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섭취 늘리니 눈에 띄게 근육량이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매일이라도 한시간씩 꾸준히 해주심 시간이 지나면 분명 몸의 라인은 달라져 있을거에요.

  • 2. ㅇㅇ
    '11.12.2 8:01 PM (116.33.xxx.76)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복근 잡히고 땡땡해 집니다.

  • 3. 가능해요
    '11.12.2 8:19 PM (124.53.xxx.18)

    하루 1시간이면충분
    일주일에 3일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과식 폭식 이런것만 안하시면 되구요

    중요한건 꾸준히 하시는거예요

    저예전에 핼스다니는데 50대 아주머니 몸매가 딱 육상선수몸매
    진짜 아름답더군요...
    아침 6시쯤 오셔서 1시간 반쯤 하시는데 10년도 더 넘으셨다고..

    암튼 꾸준히 6개월만 해보시면 몸매 탄탄해져요

  • 4. ㅋㅋ
    '11.12.2 11:53 PM (180.230.xxx.212)

    제가 어언 헬스 만 4년째 하는데 군살이 없고 몸이 탄탄해지대요. 배에 내천자 생기구요.
    근데, 특별히 단백질 파우더 먹은것도 없구요. 그냥 꾸준한 운동에 소식하니깐 글케 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0 재수 강북 종로학원 4 지방 고3맘.. 2011/12/05 1,480
43639 이 시간에 듣는 바비킴의 노래 3 초보엄마 2011/12/05 989
43638 비바판초 담요 뒤집어 쓴거같을까요? 3 nj 2011/12/05 673
43637 설탕이나 단게 안들어간 진간장 없나요? 1 공개수배 2011/12/05 591
43636 한국 살면 꼭 사고 싶은 거네요...ㅠㅠ 4 걸레 2011/12/05 2,430
43635 가끔씩 변비 너무 심해질 때...도움주세요 13 00 2011/12/05 4,994
43634 동향 1층집.. 12 어떨지봐주세.. 2011/12/05 4,001
43633 울트라 그레이트 빅엿 2 jdelor.. 2011/12/05 1,346
43632 산울림 노래를 실험적으로 많이 바꿨더군요 7 나가수시청기.. 2011/12/05 1,789
43631 남편과 냉전중입니다. 8 에휴 2011/12/05 2,984
43630 김지수라는 배우에 대해서 궁금해요 22 ^--^ 2011/12/05 9,979
43629 [반전] 5,18 시민군 헌정질서 수호위한 정당행위 무죄 4 호박덩쿨 2011/12/05 775
43628 김장하려고 북어대가리 삶는데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7 김장 2011/12/05 2,157
4362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봉하 방문,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13 반기문? 2011/12/05 2,413
43626 이삿짐 보관...좋은업체 알려주세요~ 1 .. 2011/12/05 1,005
43625 요즘 날씨 차에서 이불 둘둘 말고 자면 추울까요? 17 요즘 2011/12/05 3,722
43624 ‘FTA 청원’ 판사들 향해 현직 부장검사 정면 비판 11 ㅠㅠ 2011/12/05 1,700
43623 집 좀 골라주세요 5 ... 2011/12/05 1,143
43622 한미FTA 반대 교수 1차 서명 3 FTA저지 2011/12/05 1,563
43621 소설입니다..어쩌면 대선 총선 다 날라갈수있겠네요. .. 2011/12/05 1,473
43620 분당 서현역에 있는 꼬르륵 떡볶이 1 .. 2011/12/05 1,595
43619 선관위와 서버관리하는 KT간의 엇박자.. 1 .. 2011/12/05 883
43618 집나와 차안에 있어요.... 13 싸우고 2011/12/05 3,307
43617 해피콜 프라이팬으로 뭐해 드세요?? 1 문의 2011/12/04 1,244
43616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1악장 바람처럼 2011/12/04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