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도 모르는 제 물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내 물건 돌리도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1-12-02 18:37:30

해외 직구 했습니다.

물건이 계속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11월 24일에 제가 물건을 받은 걸로 나옵니다.

택배기사랑 전화했더니 자기는 분명히 경비실에 맡겼답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아파트 소화전을 열어보랍니다.

열어봤더니 없습니다.

 

경비실에 가서 택배대장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없습니다.

택배기사에게 연락했더니

자기는 이쪽 택배로 옮긴지 얼마안되서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니

내일 전화주겠답니다.

 

저는요.

제 아기 옷..머리터지게 영어로 된거 직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더 화가나는건.

자기 소관이 아니라는 듯이 얘기하는 택배기사입니다.

 

제 물건 못찾을까요?

그럼 제가 이미 지불한 카드값과 해외배송대행료는 대체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할까요?

보상은 받을수 있을까요?

 

아후...정말 답답해죽겠습니다.

IP : 220.116.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2.2 6:49 PM (211.33.xxx.77)

    어느 택배를 이용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택배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위 내용을 말씀하시고 처리해달라고하세요..

  • 2. 사슴해
    '11.12.2 7:08 PM (121.160.xxx.52)

    택배기사 100%책임입니다. 택배기사는 무조건 물건받는사람에게 직접전달후 싸인을 받아야하고 그렇지 못할경우 전화통화후 받는사람의 얘기에 따라 경비실이든 소화전이든 물건을 맡겨야합니다. 근데 글을 보니 어떠한 연락도 없이 그냥 물건을 임의대로 소화전에 놓고 간듯하네요 100% 택배배송 기사 책임이며 잘모른다고 얼버무리는걸 보니 본사 고객센터로 직접전화하셔서 위내용에대해 말씀하시는게 확실한 처리에 빠를듯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22 온 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그럴까요ㅜㅜ 정전기 때문인.. 3 처음처럼 2011/12/03 13,837
44521 전남친의 결혼식 58 등산녀 2011/12/03 17,452
44520 미드 오피스7 보신 분 혹은 오늘 정글의법칙 보신 분 도와주세요.. 3 마이클스캇 2011/12/03 1,618
44519 KBS스페셜 멕시코 명암 (멕시코12년 FTA의 실체) 2 바람 2011/12/03 1,942
44518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서울시내 2011/12/03 2,912
44517 종편 채널 삭제했다가 다시 복구시켰어요.;;; 10 쫑뼌 2011/12/03 8,853
44516 퀼트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4 ,,,, 2011/12/03 2,107
44515 티비조선의 계략 완벽히 먹혀들었네요. 6 2011/12/03 3,975
44514 김하늘 부장판사가 보고 FTA 반대로 돌아섰다는 '을사조약이 쪽.. 2 참맛 2011/12/03 2,110
44513 그만 자자.. 2 .. 2011/12/03 1,476
44512 구순 할머니가 곧 임종하실것 같은데요. 6 ... 2011/12/03 4,576
44511 낸시랭은 뭐하는 분? 17 나리 2011/12/03 5,530
44510 조심스럽지만 연아얘기 55 클로버 2011/12/03 9,002
44509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원망스러울 때,,, 20 나나나 2011/12/03 2,309
44508 디도스에 묻힌 특급 뉴스들~~~ 11 참맛 2011/12/03 3,623
44507 서울, 강남 , 아파트 다 싫다. 5 ... 2011/12/03 3,556
44506 지금 fta 관련 방송하네요. 2 중앙방송 2011/12/03 1,419
44505 3번째 결심입니다 이번에는 지켜지길,,,,,,,,,,,,,, 1 굳은결심 2011/12/03 1,153
44504 요즘 만삭 사진이 유행인가요? 35 ^^ 2011/12/03 6,548
44503 저좀 사기 당한거 같아요 동대문가다 .. 2011/12/03 1,832
44502 키톡에 그림 귀신인줄 알고 놀랬어요.. 11 놀래라.. 2011/12/03 3,118
44501 편의점 삼각김밥,김밥들 유통기한 몇시간 지나면 1 포니키티 2011/12/03 2,961
44500 FTA반대 현수막 주문하려고 한답니다. 3 바람 2011/12/03 1,160
44499 꽁지 이야기 1 쑥빵아 2011/12/03 876
44498 코엑스에서하는 "발명특허대전" 아이들에게 어떤가요? 12월1일 2011/12/0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