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센스꽝인 저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1-12-02 17:32:08

옷을봐도 도대체 어떤옷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코트도 사고싶다가도

어떤 디쟌이 유행인지 도무지 감도안오고

나한테 어울리는지도 모르겠구요

 

옷을사면 항상 무채색만

사게되네요.

청바지 , 블랙진 종류정도..

티도 아이보리, 흰색,검은색, 회색만 자꾸 사게되고요

 

정말 옷 센스입게 잘입고싶은데..

안목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목높이는법 알려주세요..ㅜㅜ

IP : 211.226.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보시래요
    '11.12.2 5:36 PM (210.94.xxx.89)

    저도 비슷해요 ㅎㅎㅎ
    근데 전 뭐 체형이 안 받쳐준다는 핑계를 대고 있으나..

    지인 중에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패션 잡지나, 그런거 많이 보라구요..
    타고난 감각이야 어쩔 수 없지만 후천적인 학습도 효과가 있데요

  • 2. ...
    '11.12.2 5:36 PM (175.115.xxx.94)

    다른 사람이나 판매원의 조언을 들어보시는건 어때요?

    저도 혼자사러가면 맨날 비슷한것만 사오는데
    조언자의 말을 한번 믿어보았을때 의외로 잘어울리는 옷을 산적이 있어요.

  • 3. ...
    '11.12.2 5:39 PM (220.72.xxx.167)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어도 돈을 좀 써보셔야 합니다.
    수업료라고 생각하셔도...

    이런거 저런거 사보고 입어보고 버려보고 여러번 해보셔야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 색깔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는 또 다른 얘기라서요.

  • 4. 저도
    '11.12.2 5:46 PM (114.207.xxx.163)

    패션 잡지 보거나 체형이 비슷한 사람 중 옷 잘입는 사람
    체크해 보세요.

    스타일리쉬 한 사람들이 돈이 드는 이유는,
    그 옷자체가 비싼게 아니예요,
    그런 감각과 코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로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는데 돈을 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시도와 수업료를 조금 쓰실 각오하세요.

  • 5. 포기자..
    '11.12.2 5:56 PM (122.37.xxx.211)

    윗님들 조언대로 다 해보앗으나..돈만 왕창 들고 없던 센스는 교육으로도 불가...하더군요..ㅠㅠ

  • 6. 공짜는 없어요.
    '11.12.2 6:00 PM (178.83.xxx.157)

    위에도 몇분이 쓰셨지만 옷입는 감각이라는게 하루아침에 그냥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책 몇권 읽고 뚝딱 얻어지는 것도 아니더군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옷입는 법, 화장하는 법을 전문적으로 맞춤 컨설팅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물론 수업료를 드려야하구요, 근데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스타일링을 배울수 있는 방법이에요. 경우에 따라서 쇼핑을 같이 해주시면서 옷을 골라주고 제대로 입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만 돈이 좀 듭니다.
    2. 혼자 좌충우돌하면서 시장옷, 백화점옷, 자라나 H&M 같은 곳의 옷을 자주 많이 구경하고 입어보고 하면서 혼자 감각을 익혀보는 방법. 시간도 걸리고 돈도 듭니다만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3. 잡지나 책을 보면서 감각을 기르는 것.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이긴 해요. 근데 이 세상사람들 얼굴이나 체형이 모두 다르잖아요. 책으로 익히는 건 당연히 한계가 큽니다.

    위 방법중 2, 3번을 함께 하는 것도 나름 효과는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1번을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근데, 결론은 '어쨌든 돈이 듭니다. 경우에 따라 꽤 많이...' 입니다.

  • 7. 다양한 시도..
    '11.12.2 6:02 PM (121.129.xxx.112)

    주위에 옷 잘입는 분들도 대부분 코디된대로 많이 사시더군요.
    일단 나랑 비슷한 체형인 사람들 옷입는 걸 눈여겨본 후에..
    맘에 드는 옷가에가서 코디된대로 사던지..아님 바지를 사면 이 위에는 뭘 입냐고 주인에게 물어봐서
    한벌로 사서 입더라구요.단품으로 사면 어떻게 입어야할지 자신도 머리 아프다고..
    옷가게 주인이 대충 코디에 맞춰 옷을 가져오니 주인 의견을 많이 듣고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3 에르메스 소가죽으로 된 장지갑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1/12/07 2,682
44372 노회찬이 비유를 퐝 터뜨렸네요 ㅋㅋㅋㅋㅋ 3 참맛 2011/12/07 2,587
44371 100분토론 코미디네요. 8 사비공주 2011/12/07 2,777
44370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 했는데.. 1 45세 2011/12/07 1,148
44369 디카 렌즈가 일제인데 사도 될까요? 6 일본제 2011/12/07 1,155
44368 영국에 노숙자들이 만든 오페라가 있네요? 2011/12/07 375
44367 대한민국이 겨우 이런 나라인가 싶어요 4 지나 2011/12/07 1,298
44366 공씨, 체포 전 수사 정황 파악, 9급 운전기사가 어떻게? 참맛 2011/12/07 579
44365 산후조리할때 이런 실내화 어떨가요? 3 애 낳아보신.. 2011/12/07 870
44364 정봉주 끝장토론, 나꼼수 대표로 배은희와 격돌 “우리 목표는 하.. 세우실 2011/12/07 1,732
44363 한날당이 위헌정당 해산을 고려한 옷 갈아 입기 생쑈가 아닐까요?.. 3 참맛 2011/12/07 735
44362 역삼역에서 코엑스 오디토리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 ... 2011/12/07 1,222
44361 요즘 가슴아픈 뉴스가 너무 많아요 9 뉴스봐요 2011/12/07 2,174
44360 반포미도1차에서 지하철9호선까지 8 반포 2011/12/07 2,730
44359 목관악기 하시는 분들~ 3 청소하자 2011/12/07 835
44358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입을 내복 추천해주세요. 2 내복 2011/12/07 1,115
44357 초등3학년 될 아이 어학원보내기전 영어다지기 조언 좀 주세요.... 1 선택어렵네요.. 2011/12/07 1,164
44356 한나라당 공중분해 4 .... 2011/12/06 1,448
44355 씨티촬영한 cd..판독 어디에다 부탁하면 될까요? 5 한번더. 2011/12/06 2,000
44354 간만에 제대로 된 pd수첩이 방송되었군요. 6 jdelor.. 2011/12/06 2,618
44353 임신 8개월 너무 너무 기운이 없어요. 기운 차릴 방법이 없나요.. 13 임산부 2011/12/06 6,063
44352 봉도사를 미국에 보내는게 좋았을걸 ㅋㅋㅋ 5 참맛 2011/12/06 2,801
44351 난 나쁜 외숙모,, 24 .. 2011/12/06 9,690
44350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상한 점 5 ^^ 2011/12/06 1,129
44349 강용석.........이 사람 큰일 날 사람이네요.ㅠㅠㅠㅠ 22 에고...... 2011/12/06 9,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