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야 좀 알것같아요~~

파란색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11-12-02 17:30:22

파란당 지지자들 보면서..

잘사는것도 아니고 서민이면서, 도대체 똥오줌 못가리고 왜 저러나 이해를 못했는데요~

그분들 가만보니. 특색이 있더군요

일단., 정부에서 하는 일은 비판하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의식이 베이스에 있더라구요.

돈이 없어(생활물가나 기타여러가지등등)쩔쩔매더라도, 기본적인 정책이 잘못되서 본인에게 피해가 가는줄도 인지를 못하고,인지한다 하더라도,

응~ 그렇구나... 근데 머가 어때서? 하고는 선거철되면 또 파란당!! 찍더라는거죠~

참 성격 좋아요잉~..--;;

그런 식민사관들이 있더라는걸 발견했씁니다,,,

참 신기해요잉~

 

 

 

IP : 14.48.xxx.1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해요
    '11.12.2 5:32 PM (221.153.xxx.142)

    그건바로 님같은 분이 이런글쓰기 때문 아닐까요?

  • 2. ㅋㅋ
    '11.12.2 5:34 PM (14.48.xxx.150)

    그럼 그 분들이 순전히 나때문에 그렇게 된건가요?ㅋㅋㅋㅋ
    그분들 바보아닌데~~~

  • 3. 사비공주
    '11.12.2 5:41 PM (121.185.xxx.60)

    딴나라당 지지자들은
    딴나라당 하고 좀 닮아 있어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권력앞에는 순종하려고만 하고
    꺼려하게 됩니다.

  • 4. ...
    '11.12.2 5:41 PM (220.77.xxx.34)

    천성탓도 커요.총수책에 잘 나오지만.

  • 5. 행복해요
    '11.12.2 5:42 PM (221.153.xxx.142)

    원글쓴님, 제가 말하고 자 하는것은요, 과거 독재시절에는 어땠습니까? 완전 절망이었지요. 그래서 엄청과격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는 과정같은것은 무시했죠. 왜냐하면 독재라는 엄청난 적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물론 완전하지는 않지만 민주주의체제입니다. 내가 싫으면 선거라는 과정에 의해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그럼 그만큼의 권리가 주어진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만큼의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똑같이 동반되야 하는것 아닐까요? 즉, 무슨 주장을 하기전에 자신, 나는 어떨까....반드시 정치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내가 이런주장, 행동을 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이런 생각을 해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의식들이 쌓이면 정치도 변화되는 겁니다.

    과거에는 과격한 투쟁, 나만 옳다는 방식이 용납됐습니다. 왜냐하면 독재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만약 지금 무조건, 공지영처럼 민주당처럼 상대를 매국노,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악으로 평가한다면 그 상대는 절대로 변화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여러분스스로 독재가 되는 겁니다.

  • 6. 아이고
    '11.12.2 5:49 PM (221.220.xxx.156)

    박복한 원글님..ㅠ.ㅠ.

  • 7. 행복해요님
    '11.12.2 5:51 PM (14.48.xxx.150)

    저 독재 조아해요.ㅋㅋㅋㅋ
    제가 행복해요님 말글을 이해못해서 답을 그렇게달아놔쓸까요?
    한번 알아맞춰보세요~~

  • 8. ㅋㅋㅋ
    '11.12.2 5:58 PM (180.231.xxx.49)

    박복한 원글님ㅎㅎㅎㅎㅎ

  • 9.
    '11.12.2 6:10 PM (110.92.xxx.101) - 삭제된댓글

    행복해요는 또 뭐냐
    핑크,자유,행복...
    못생겨가지구 안봐두 보인다
    머리 떡지구 무릎나온 바지 입구 사발면 들이키구
    알바버전

  • 10. 우언
    '11.12.2 6:13 PM (124.51.xxx.87)

    그런 분들 특징이
    정치 얘기하면... '국회가라'죠

    투표만 잘해도 되는 일을

    투표잘하려면 알아야하는데 사실 그런 노력 안 하잖아요.
    자신은 고민해 본적도 없는데
    더구나 자신이 모르는 영역을 말하니까
    인간적으로 기분나쁘고

    그래서 나오는 반응이
    '그 놈이 그 놈이다, 다 똑같다'
    그렇게 합리화시켜 버리죠.

    어차피 독립운동도 소수가 했죠
    1920년대하면 떠오르는게 봉오동 전투, 청산리대첩인데


    경향에 연재됐던 '음식100년'이란 연재에 보니
    일본 청주가 우리술 탁주를 밀어낸 것도
    그 당시 신세대 신혼부부들이 하루에 두번 설렁탕 시켜먹은 것도
    1920년대라고 하니 ....

    그때 당시 독립운동했던 분들은
    얼마나 속이 터졌겠어요.

  • 11. 뭐가 행복해요?
    '11.12.2 6:22 PM (211.176.xxx.232)

    오늘부터 새로운 근무 지침 내려왔나요?
    한나라당 비판하기 보다는 니들부터 비판할 자격있는지 검증해라...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라고..?

  • 12. 스스로
    '11.12.2 6:30 PM (125.177.xxx.83)

    한국사람들은 독재정권에서 살아야 행복해! 하는 노예근성이 있습니다. 퍼런당 지지자들의 근성이죠.
    일단 그 사람들한테 미국, 한나라당은 맹목적 종교예요. 합리적 판단에 근거해 지지하거나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한핏줄로 느끼는듯..한나라당 공격하면 자기의 정체성이 공격당하는 것같은 위기의식을 느끼는거죠. 종교는 아편이라는데 그들에게는 한나라당 지지야말로 끊어내지 못할 아편이자 중독 같은 것.

  • 13. 진저리나
    '11.12.2 6:52 PM (115.143.xxx.25)

    제가 아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제다 이기심과 탐욕에 쩌든 인간들이네요
    양심과 도덕은 찾아 보기 힘든, 아니 자기 식구들을 위해선 다른사람은 수단으로 보는
    너무나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 14. 초원
    '11.12.2 8:01 PM (180.71.xxx.78)

    지난 주말에 포항엘 다녀왔는데 이눔의 정권 초기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걸 느꼈어요.
    형님 입에서도 이눔의 정권 시작되고 좋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 있더라는 겁니다. 조카는 국참당 당원이 되었다고,열심히 당원활동 한다고 하구요
    70다 되신 형님도 생각이 좀 바뀌셨던데 또 모르겠습니다. 선거때 또 파란당 찍을수도 있겠다 싶긴해요.
    확실한건 정권초기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있더라는거요.

  • 15. 원글님 지못미 ㅠㅠㅠ
    '11.12.2 8:27 PM (124.195.xxx.143)

    한나라당 지지하면서
    나는 중도보수라 말하던 내 친구
    82에서 알바 글들 때문에
    한나라당이라면 이가 갈린다고 바뀌는데 얼마 안걸리더구먼요

  • 16. 개독들입니다
    '11.12.2 9:22 PM (1.246.xxx.160)

    아니면 개쌍도구요 공통점이라면..

  • 17. 색맹과 뇌구조
    '11.12.3 5:08 PM (1.227.xxx.132)

    흑백색맹은 백색. 회색.검정 색깔이 세가지나 된다지...그들은 백색. 검정밖에 못봐요.
    희한하게도 뭔색을 갖다놔도 둘 중 하나로 분류하는 뇌구조하며..

  • 18. 대구에서
    '11.12.3 5:20 PM (61.254.xxx.243)

    제 주변은 다 퍼런당 지지자들이에요.
    제가 대구토박이로 50여년을 살아왔으니 오죽하겠어요.
    남편과 아이들만 바꿔놓았죠.
    친목 모임도 있고 운동하면서 만난 사람들도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괜찮은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데 정치적으로는 영...정말 말 꺼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 사람들도 제 정치 성향을 아는지라 서로 입조심 하고 있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당을 보고 찍는 수도 있지만 인물을 보고 찍기도 하거든요.
    이쪽엔 인지도 높고 평소에 열심히 친분 쌓으며 뛰어다니는 사람은 정말 퍼런당 사람뿐이에요.
    그러니 선거 때가 되어 갑자기 듣보잡 인물이 저쪽당으로 나와서 찍어달라고 하면 찍을 사람이 드물죠.
    평소에 꾸준히 지지도를 쌓고 발로 뛰어도 퍼런당과의 핸디캡을 줄이기 힘드는데
    뭐 아예 포기를 한 건지...
    저같은 사람만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죠.
    오죽하면 선거 때마다 선거공탁금 찾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걸 목표로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 읍소를 하겠어요. 제가...

  • 19. 맞아요.
    '11.12.3 5:22 PM (121.88.xxx.168)

    식민사관이죠. 국가권력은 절대선이고 그걸 비판하면 반골이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일하니 입막고 살아라는 사관에 익숙해졌어요. 그런데 국가도 잘못할 수도 있고, 사리사욕을 채울 수 있으니 항상 깨어 있어야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 죄빨로 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 오지랖과 배려심의 간극 - 떡볶이 글을 읽고서 8 희망사항일뿐.. 2011/12/17 2,894
49547 잠실 면세점에 쇼핑할때 출국자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나요? 2 마그돌라 2011/12/17 1,716
49546 시어머니생신 글 보다 옛날일로 울컥 ㅠ..ㅠ 4 추운아침 2011/12/17 2,537
49545 김유진 맛칼럼리스트 운영하는 식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맛칼럼 2011/12/17 3,338
49544 [단독] BBK 김경준, '가짜편지' 작성자 옥중고소 1 ^^ 2011/12/17 1,431
49543 온냐들~~~간단한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1 영어몰라 2011/12/17 1,159
49542 내컴터의 보안이 특정프로그램을 차단해서 결제를 못할때는.. 1 보안 2011/12/17 1,002
49541 파리 공항 면세점 롱샴이랑 록시땅, 아벤느등 약국 화장품 싼가요.. 2 Brigit.. 2011/12/17 6,261
49540 자영업등 경기가 극심히 안좋은건 8 ddd 2011/12/17 3,954
49539 윤일상 멘토랑 그 멘티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4 ㅠㅠ 2011/12/17 3,263
49538 컴퓨터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같아 쓰고 있는데 컴퓨터에 지장이 없.. 3 .... 2011/12/17 1,401
49537 황당한 택배아저씨 1 잠꾸러기왕비.. 2011/12/17 1,781
49536 남편이 지금 들어왔어요 6 외박 2011/12/17 2,416
49535 이 사람 1 신경쓰여 2011/12/17 1,341
49534 시어머니처럼 되고싶다..라는 분 계신가요? 17 소금광산 2011/12/17 3,486
49533 남자들끼리 하는 말과 여자 있을 때 하는 말, 구분 못하는 사람.. 1 .... 2011/12/17 2,222
49532 호텔에 원래 세면용품 유료인가요? 호텔마다 다른가요. 10 .. 2011/12/17 3,243
49531 돌잔치 축의금 7만원 어떤가요? 5 부조 2011/12/17 10,363
49530 단독 19대 총선 누가 뛰나?…서울 출마예정자 大공개 2 참맛 2011/12/17 2,025
49529 누가 신고 좀 해 주세요. 47 신고 2011/12/17 11,916
49528 저 밑에 글 보니, 남자들은 자기 와이프빼고는 다 예뻐보인다는데.. 12 궁금 2011/12/17 4,295
49527 떡볶이 글 보고 5 아들아 2011/12/17 2,125
49526 만성천식인데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ㅠ ㅠ 14 숨차요 2011/12/17 3,035
49525 제 아들이 굶어죽으면..그래야 뉴스가 될까요? 5 참맛 2011/12/17 3,333
49524 내일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신다면?....어디로 가실꺼예요?^^ 15 ... 2011/12/17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