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입니다.
시누들이 며느리 도리 하라고 하는데...
생신, 어버이날, 명절2번, 1~2주에 한번씩 시댁방문(일있음 1주일에 1~2번)
1년에 한번씩 시댁식구 모두(시누들 3집과) 여행..
타지사는 시누들 오면 가족들모여 식사(맨날 우리가 돈 냅니다)
이것 말고 며늘 도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더 있나요?
결혼 13년차 입니다.
시누들이 며느리 도리 하라고 하는데...
생신, 어버이날, 명절2번, 1~2주에 한번씩 시댁방문(일있음 1주일에 1~2번)
1년에 한번씩 시댁식구 모두(시누들 3집과) 여행..
타지사는 시누들 오면 가족들모여 식사(맨날 우리가 돈 냅니다)
이것 말고 며늘 도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더 있나요?
가끔 양가부모님들과 식사자리 마련하고..
따로 시부모님 식사대접 했습니다.
(시아버님은 어머님이 챙기시니 시어머님 환갑은 집에서 제가 직접 해드리고 했는데도, 시누들이
요구사항이 많네요)
시누들이 시댁에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그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1-2주 방문은 딸도리인데..
1달 방문으로 줄이세요..그게 며느리도리
배가 불러서 딸도리 하는 것도 모르는 분들인데..며느리도리..말씀대로 해드려야죠
여기서도 며느리들 힘들다 글 올라오면 기본 도리만 하라고 하잖아요.
그 기본 도리가 어떤것 인지.... 정말 제가 기본도리도 못하는건지 궁금해서요.
뭐 며느리가 해야하는 기본도리 수칙이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생활비는 드리고 계신가요?
혹시 돈드리라는 소리??
아들과 이혼 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1
년에 4번이상 얼굴 보면 최소한의 도리 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 이상은 개인의 역량과 취향, 가풍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각종 공과금, 두분 핸폰 요금은 저희 통장에서 자동이체 시켰구요.
생활비는 그렇고 용돈 드려요...
글쎄요 저는
친정식구도 오랫만에 봐야 반갑고 좋더만...
아마도 시누이짓이 하고싶은게지요 ㅉㅉ
제 기준에서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챙기는거가 기본도리라고 생각해요.
무슨 며느리할려고 결혼한 것도 아니고...;;;;
한번 물어 보세요.
형님들은 며느리도리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집 시누이들도 어지간하네요.
그 시누들은 친자식 도리는 어떻게 한데요?
셋다 손아래 시누들입니다.
시누들의 친자식 도리는 맨날 전화하기... 끝..
(자기들은 맨날 입으로 효도 합니다. 예전에 자게에도 글 올렸어요. 저흰 명절에 먼저 다녀가고
따로 간 시누셋이서 명절이라 부모님과 식사하게 회비에서 돈주라고..)
명절 두번 이외엔 절대 얼굴을 보이지 않는
우리 형님도(큰며느리) 계신걸요
명절에는 오니 다행인건가??
단, 돈 관련 문제 발생시 생신날에 오는건 봤네요 ㅋㅋㅋㅋ
원글님은 아주 훌륭해 보이십니다
별거중이도 생일에 안찾아왔다고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걸 보니 끝이 없나봐요
시누들이 시댁에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그대로 하시면 되겠네요22222
니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정말 궁금하고
내가 몰라서 물어본다고 좀 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문젠데요? 셋다 손아래 시누라면서.. 오빠가 한소리 해서 막아주면 해결될 문제인데...
암튼 세상 모든 여자들이 82분들만 같으면 좋겠네요.
시누들보고 며느리 도리 찾지 말고 친자식도리나 잘하라고 하세요.
시누들이 못됐네.
결국 시누들에게도 오빠와 올케가 돈을 펑펑 써야 도리를 다했다고 할 겁니다.
의 도리는 보편적인 기준으로 서운하게 안해드리는 정도...
그러나.. 부모님들이 상식적인 수준이여야 한다는 거죠.. 비상식적이면 저도 뭐..;;
원글님의 경우는....
도리를 넘어서신듯 해요... 도리 찾다보면 끝도 한도 없다지요..
아주아주 충분해요.. 그 이상 뭘하나요??
시누이들은 병든 시부모 공양에 허리가 휘고 시집 식구들 다 같이 모여살며 밥해대고 어린 시동생 키우고 그러며 사나요?? 도리 운운 이라니.. 우습네요..
무슨 옛날 옛적 도 아니고
어디서 손아래 시누이들이......
아랫 사람 도리부터 잘하라 하세요... 어따대고 손윗사람에게 도리 운운이예요.
며느리 도리 운운하지 말고
남동생이나 오빠한테 사위 도리 제대로 하고 있는지나 물어보라고 하세요.
며느리 도리 운운하지 말고
시누이 도리나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그 시누이 지랄하고 자빠졌네.....요
본인들이나 시댁에 며느리 도리 잘하라고 큰소리 쳐주세요..원글님을 뭘로 알고 자꾸 도리 찾는답니까?
지들은 며느리 아닌가..
손위 올케한테 그따위 싸가지 없는 소리 하는 시누라면 저는 안봅니다.
님이 괜시리 눈치보고 무수리 근성 있으면 갸들이 기어올라요.
쎄게 나오세요.
사과받기 전에는 상종마세요.
진짜 싸가지 없는 것들이네요. 아호. 열받어.
님 남편은 뭐합니까?
우리집이라면 아예 그런 분위기도 아니지만 만약 시누들이 저한테 뭐라고 한마디 했다면 오빠한테 박살나요.
남편 좀 잡아요.
위로드려요.
요즘은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것만도 벅찬 세상입니다.
하시니 무르게 보았네요.
남편 분이 질서를 잡아야 정석이지만
성격상 그렇게 못하면 직접하세요.
남편 원망하지말고
앞에 나서서 질서 잡아야 해요.
오래가면 더 힘듭니다.
시부모님이나 시누들에게서 금전적인 후원 받으신다면 문제는 야간 달라질듯 하구요.
연결
도리 다하면 대접 안해주고
dog판 치면 대접 받기도 하는 세상// 며느리 세상
넘 잘하셔서 도리를 넘어선걸로 보였나봐요 그러니 좀 덜 잘하라고 도리 하라 그랬나봅니다
입으로 뱉으면 다 말인가..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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