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사러 백화점갔는데..

커피한잔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1-12-02 11:48:16

띠어리..구호..한섬..이런데 패딩가격..

180만원..150만원..막 이러더라구요..

좀 싼게 130만원...

따뜻하고 몸에 착감겨서..착용감 엄청 좋던데..가격이...가격이 도랐나봐요..

근데 비싼거 입어봤더니..아래 좀 싼 브랜드 패딩은 왜이렇게 눈에 안차죠..ㅠㅠ

그냥 싼거 저돈 주고 살바에야.. 이런 생각 드는거 있죠 ㅠ

패딩은 디자인이 중요하잖아요

아무대나 동네 막 다닐때 입는 후줄근한 패딩이야 10만원대라도 사지만..

아..근데 패딩값 진짜 왜이렇게 비싸요

시스템인가 거기도 8.90하더라구요

시슬리는 6,70정도

올겨울 패딩 하나 사야하는데 이정도 급액이면 그냥 라마코트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ㅠㅠ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1.12.2 12:04 PM (14.55.xxx.30)

    왜 이리 비싼건가요?
    전 40-30만원대도 세일 안하면 비싸서
    엄두가 안나던데.

  • 2. 저는
    '11.12.2 12:44 PM (211.43.xxx.145)

    홈+에서 19900(일만구천구백)원 짜리 샀어요.
    그냥 부담없이 막 입기 좋아요.
    따뜻하고 가벼워요.ㅎㅎ

    비싼 것은 그만큼 좋기도 하지요.

  • 3. 정말
    '11.12.2 1:19 PM (218.146.xxx.80)

    옷값이 지랄(?)스럽네요.
    패딩이면 오리털도 거위털도 아닌...구름솜같은 화학제품으로 안을 채운 것인데
    그게 무슨 100만원이상이나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디자인과 겉감이 좀 남다를지 모르겠지만
    180만원짜리가 백화점 수수료가 30%인 540,000 빼고도 1,260,000 이라는 건데
    사실 이것도 합당한 금액이 안되는데.....옷값도 미치고....비싸서 사는 사람도 미쳐버리겠네요.

  • 4. .....
    '11.12.2 2:06 PM (121.151.xxx.197)

    백화점돌다 집에와서 인터넷뒤집니다 아이들옷도 장난아니게 비싸고ㅠㅠ 잘건지면 좋은옷싸게 살수있어요 물론이월이지만 온돈주고는 절대 옷못삽니다저는...

  • 5. ㅋㅋ
    '11.12.2 2:14 PM (125.177.xxx.193)

    위 정말님 표현 진짜 맘에 드네요.
    옷값이 지랄스럽다..ㅎㅎ

  • 6. 싼게비지떡
    '11.12.2 2:39 PM (114.206.xxx.64)

    10년도 더 전에 43만원 주고 산 패딩을 지난 겨울에도 잘 입었는데 너무 지겹기도 하고 낡은 것 같아 이번에 같은 브랜드로 50% 할인가로 50만원 넘게 주고 장만했어요. 매년 저렴한 거 사는 것보다는 오래 입어서 좋은데 같은 브랜드인데도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졌네요. 신상은 못 사겠고 할인매장만 이용해야 겠어요 ㅠㅠ

  • 7. 버버리
    '11.12.2 3:30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구스패딩 추천합니다. -.- 차라리.

  • 8. ...
    '11.12.2 4:10 PM (61.73.xxx.33)

    그 돈이면 정말 버버리 패딩을 더 싸게 살 수 있죠..

    해외에서 몽클레르도 산다고 하죠..
    진짜 옷값이 지랄맞아요..

  • 9. 옷값이 oo스럽다.
    '11.12.2 6:33 PM (121.129.xxx.112)

    표현이 맘에 드네요.^^
    요즘 진짜 그래요.
    저는 겨울이 그래서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81 영화 퍼펙트 게임 보신분 있나요? 2 영화보고싶은.. 2011/12/21 667
49580 수능 1개 틀렸는데 왜 서울대 안갈까요? 28 궁금 2011/12/21 10,400
49579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7 조강ㅎ 2011/12/21 1,484
49578 진동파운데이션 어떤가 여쭈어요... 11 화장고민 2011/12/21 2,842
49577 1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21 609
49576 칠이 벗겨진것 같은 낡고 오래된것 같은 , 식탁은 어디서 .. 식탁 2011/12/21 498
49575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8 여직원 2011/12/21 1,930
49574 27살 뚱돼지에게 남은 인생을 맡겨야 하는 건가요 ? 6 . 2011/12/21 2,073
49573 걱정되는 아이들 방학 식단...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은우 2011/12/21 2,337
49572 보험료지급 거절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0 스위스주부 2011/12/21 3,114
49571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가지신 분들 10 춥다.. 2011/12/21 1,715
49570 네이버 정봉주 검색 대단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1/12/21 1,713
49569 10년만의 생일케잌 1 기쁜날 2011/12/21 600
49568 엄앵란이가 바람둥이(?) 신성일에 대한 자기소회를 고백했네요! .. 38 호박덩쿨 2011/12/21 15,626
49567 어제 대한문 짧은 기억 8 삐끗 2011/12/21 1,056
49566 mb전화 끝내 안받은 후진타오 9 참맛 2011/12/21 2,344
49565 이 패딩도 좀 봐주세요. 12 이러다 못사.. 2011/12/21 1,845
49564 MB부부가 바람잡고, 대한민국은 농락당하다.. ^^별 2011/12/21 1,051
49563 인간극장 지리산댁 샬롯 재방을 보면서.. 이쁘다 2011/12/21 2,916
49562 민트색 겨울코트는 추워 보이겠죠? 10 아무래도 2011/12/21 2,399
49561 연애는 기회가 된다면 많이 하는게 좋아요 1 루실 2011/12/21 1,093
49560 극세사 이불 못 쓰겠네요. 48 제이미 2011/12/21 61,510
49559 속이 터져요. 이 남자 참 이기주의예요 20 동굴 2011/12/21 4,218
49558 누가 좋은 글귀 모은 곳 좀 알려주시겠어요? 푹.. 젖어.. 2011/12/21 544
49557 나는 정의가 바로선 판결을 기대한다... 방씨친일인정판결 3 .. 2011/12/21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