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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사러 백화점갔는데..

커피한잔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1-12-02 11:48:16

띠어리..구호..한섬..이런데 패딩가격..

180만원..150만원..막 이러더라구요..

좀 싼게 130만원...

따뜻하고 몸에 착감겨서..착용감 엄청 좋던데..가격이...가격이 도랐나봐요..

근데 비싼거 입어봤더니..아래 좀 싼 브랜드 패딩은 왜이렇게 눈에 안차죠..ㅠㅠ

그냥 싼거 저돈 주고 살바에야.. 이런 생각 드는거 있죠 ㅠ

패딩은 디자인이 중요하잖아요

아무대나 동네 막 다닐때 입는 후줄근한 패딩이야 10만원대라도 사지만..

아..근데 패딩값 진짜 왜이렇게 비싸요

시스템인가 거기도 8.90하더라구요

시슬리는 6,70정도

올겨울 패딩 하나 사야하는데 이정도 급액이면 그냥 라마코트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ㅠㅠ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1.12.2 12:04 PM (14.55.xxx.30)

    왜 이리 비싼건가요?
    전 40-30만원대도 세일 안하면 비싸서
    엄두가 안나던데.

  • 2. 저는
    '11.12.2 12:44 PM (211.43.xxx.145)

    홈+에서 19900(일만구천구백)원 짜리 샀어요.
    그냥 부담없이 막 입기 좋아요.
    따뜻하고 가벼워요.ㅎㅎ

    비싼 것은 그만큼 좋기도 하지요.

  • 3. 정말
    '11.12.2 1:19 PM (218.146.xxx.80)

    옷값이 지랄(?)스럽네요.
    패딩이면 오리털도 거위털도 아닌...구름솜같은 화학제품으로 안을 채운 것인데
    그게 무슨 100만원이상이나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디자인과 겉감이 좀 남다를지 모르겠지만
    180만원짜리가 백화점 수수료가 30%인 540,000 빼고도 1,260,000 이라는 건데
    사실 이것도 합당한 금액이 안되는데.....옷값도 미치고....비싸서 사는 사람도 미쳐버리겠네요.

  • 4. .....
    '11.12.2 2:06 PM (121.151.xxx.197)

    백화점돌다 집에와서 인터넷뒤집니다 아이들옷도 장난아니게 비싸고ㅠㅠ 잘건지면 좋은옷싸게 살수있어요 물론이월이지만 온돈주고는 절대 옷못삽니다저는...

  • 5. ㅋㅋ
    '11.12.2 2:14 PM (125.177.xxx.193)

    위 정말님 표현 진짜 맘에 드네요.
    옷값이 지랄스럽다..ㅎㅎ

  • 6. 싼게비지떡
    '11.12.2 2:39 PM (114.206.xxx.64)

    10년도 더 전에 43만원 주고 산 패딩을 지난 겨울에도 잘 입었는데 너무 지겹기도 하고 낡은 것 같아 이번에 같은 브랜드로 50% 할인가로 50만원 넘게 주고 장만했어요. 매년 저렴한 거 사는 것보다는 오래 입어서 좋은데 같은 브랜드인데도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졌네요. 신상은 못 사겠고 할인매장만 이용해야 겠어요 ㅠㅠ

  • 7. 버버리
    '11.12.2 3:30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구스패딩 추천합니다. -.- 차라리.

  • 8. ...
    '11.12.2 4:10 PM (61.73.xxx.33)

    그 돈이면 정말 버버리 패딩을 더 싸게 살 수 있죠..

    해외에서 몽클레르도 산다고 하죠..
    진짜 옷값이 지랄맞아요..

  • 9. 옷값이 oo스럽다.
    '11.12.2 6:33 PM (121.129.xxx.112)

    표현이 맘에 드네요.^^
    요즘 진짜 그래요.
    저는 겨울이 그래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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