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살면서 처음 성심당 갈건데 어떤 빵이 맛있나요?

처음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1-12-02 11:31:42

ㅎㅎ.대전3년째 살고 있는데 몰라요.

오늘 갈건데 뭐 좀 사올까요?82에서 성심당 얘기가

많이 나와서 알았어요.

고3딸이랑 쇼핑겸 갈건데

먹거리나 보세 옷가게도 좀 가르쳐주세요~~~

 

시험 망친 딸이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ㅠㅠ

맛난거 사주고 예쁜 옷도 사주려구요

IP : 121.183.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니맘
    '11.12.2 11:36 AM (220.120.xxx.193)

    제가 기억하는 성심당은.. 빵마다 다 시식하게 되있어서 좋더라구요..다 맛보고 고를수있어서..
    거의 10여년전일이라 ㅎㅎ 요즘도 그런가 모르겟어요..
    암튼.. 빵 맛있어요

  • 2.
    '11.12.2 11:39 AM (111.118.xxx.60)

    대전 안 살아도 그 집 팥빵 맛있다는 거 들어 알고 있어요.^^
    더불어 소보로인가? 아무튼 옛날 제과점 기본빵들이 다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안 먹어 본 사람 말이니, 시식 가능한 지 알아보세요.^^

  • 3. 원글
    '11.12.2 11:41 AM (121.183.xxx.144)

    우선 시식부터 해야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려구요ㅠ

  • 4. ...
    '11.12.2 11:46 AM (221.141.xxx.94)

    성심당은 거의 빵마다 시식 할수 있어요~
    맛보시고 맛있는걸로 사세요~ ^^

    성심당 옆쪽, 지하, 윗층 등에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퓨전레스토랑(플라잉팬)이나 우동집(우동야) 괜찮구요

    성심당 뒷쪽으로 패션앤비 백화점 지하 1층에 아웃백 있어요.
    앤비 1층에 자라도 입점 되어 있고 앤비가 그냥 가볍에 아이쇼핑 하기 좋은 듯해요~

    아님 지하상가 내려 가셔서 중앙 분수대에서 도청쪽 으로는 구제, 캐주얼 의류가 많고
    중앙 분수대에서 중구청 쪽으로는 보세, 악세사리 가게가 많아요~
    아마 따님이 더 많이 알고 있을 지도 몰라요~ ㅋㅋㅋ

    요즘 은행동은 중고딩들 천지라서 정신 없어 구경하기도 어렵더군요. +_+

    따님이랑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 ^^

  • 5. 저도
    '11.12.2 11:47 AM (14.50.xxx.146)

    빵 나오는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빵 나올 때 시식해보라고 빵 종류별로 다 썰어서 시식코너 해놔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게트류와 튀김소보로, 고로케, 찰쌀떡 맛있어요.
    대흥동 성당 맞은 편 위치 아시죠?
    대학와서 대전 살면서 성심당 안지 이제 20년 되어가는데, 정말 맛있어요.
    무리하게 지점내서 사업 확장한다고 아들이 사고쳐서 이미지가 좀 깎였지만,
    일본과 이태리서 공부하고 온 또 다른 아들이 정말 맛있고 질 좋은 빵으로 본점 이어가요.
    윗층에서 빵이랑 음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파스타와 우동 먹을 수 있는 식당도 같이 있어요.
    성심당 갈때마다 과식하고, 계속 빵을 짚다보면 어느새 두손이 가득...
    팔고 남은 빵은 예전히 기부하고 있고요. 여름엔 팥빙수도 드셔보세요. 대전의 명물이랍니다.

  • 6. 눈부신날
    '11.12.2 11:47 AM (123.254.xxx.102)

    튀김 소보로인가 있어요....그거 유명해요^^

  • 7. 시식해보세요..
    '11.12.2 11:51 AM (118.222.xxx.80)

    전 가면 까망베르크림치즈 위에 얹어진 빵은 꼭 사먹어요 ㅎ

  • 8. 원글
    '11.12.2 11:52 AM (121.183.xxx.144)

    와~감사해요.지금 화장하고
    학교간 딸아이 전화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과소비하고 올게요^^

  • 9. 이태리에서
    '11.12.2 11:53 AM (121.189.xxx.209)

    공부하고 온 애는 딸래미인데,,,,^^;;

  • 10. .....
    '11.12.2 12:02 PM (211.224.xxx.22)

    클래식한 빵들도 맛나지만 그 호밀식빵? 호밀빵도 맛나요. 그리고 지하에서 파는 가스오브시 기본 우동..일본 유학갔다 온 사람이 일본에서 먹는맛이랑 똑같데요. 예전에 통신카드 할인될때 2800원이었는데 지금은 한 오천원정도 하겠죠? 그리고 2층에 돈까스같은것들도 질에 비해 가격이 무지 착해요. 성심당서 엔비가는쪽에 있는 성심당이 운영하는 스파게티집도 맛나고요

  • 11. 딴나라당아웃
    '11.12.2 12:44 PM (59.10.xxx.69)

    저는 주먹밥 ㅎㅎㅎㅎ

  • 12. ..
    '11.12.2 2:36 PM (110.13.xxx.49)

    크..성심당 정말 맛있어요^^
    샌드위치처럼 생긴 바게트 빵.바게뜨 빵. 식빵 ..
    먹고 싶네요.
    현재는 사는 지역이 달라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36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6,536
67835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3,772
67834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953
67833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652
67832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915
67831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2,838
67830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4,522
67829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2,440
67828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8,435
67827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2,410
67826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20,726
67825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3,566
67824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2,277
67823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1,412
67822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2,316
67821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2,041
67820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337
67819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3,072
67818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2,530
67817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3,054
67816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3,562
67815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4,389
67814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3,230
67813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2,032
67812 일부 여성주의자들의 시선 참으로 갑갑합니다. 14 skylar.. 2012/02/06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