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아들 스마트폰 걱정이 앞서,,,

엄마맘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1-12-02 11:01:56

아들이 초6 예비중학생입니다

올겨울에 휴대폰 해주기로 했는데 스마트폰 해달랍니다

지금도 아빠 퇴근하면  스마트폰 강탈  "폰과 눈의 거리 20센티 유지하기"기네스도전모드인데

고양이 손에 생선 맡기는 거라

어떻게 해야할지

1)요즘 중학생 대부분 스마트폰이 대세인지

2)요금은 얼마나 나오며 인터넷통제가 가능한지(사용량과 유해사이트)

3)시도때도 없이 노출 가능한  게임과 기타 재밌는 기능들 어떻게 조절하는지(집에 인터넷은 엑스키퍼로 정해진시간만합니다)

해줘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IP : 175.207.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11:05 AM (1.225.xxx.12)

    스마트폰을 손에 쥔 즉시 공부는 손 놓는거죠.

  • 2. ...
    '11.12.2 11:06 AM (218.236.xxx.183)

    저녁에 아빠폰도 못만지게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중고생에게 스카트폰 사주는건 공부 하지 말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 3. ㅇㅇ
    '11.12.2 11:06 AM (211.237.xxx.51)

    아이마다 달라요 자제력이 없는 아이에겐 독을 쥐어주는꼴이겠죠.
    중3저희 딸아이는 처음 스마트폰 나왔을때 사줬지만 지금도 핸폰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도 모르는 ;;;

  • 4. 부자패밀리
    '11.12.2 11:11 AM (58.239.xxx.118)

    아 정말 저는 끝까지 스마트폰 안사줄겁니다.
    중딩까지는 거의 자제력 있는애가 몇이나 되나요?
    진짜 공부가 좋은애 빼면.
    그리고 사고나서부터는 공부하는둥 마는둥 하는걸 하도 많이 목격해서리...이제 무덤덤함.

  • 5. 엄마맘
    '11.12.2 11:13 AM (175.207.xxx.130)

    다들 제맘과 같으시네요,,,그럼 요즘 중학생들 일반폰 많이 갖고 다니나요?

  • 6. ///
    '11.12.2 11:18 AM (211.109.xxx.184)

    누가 중학생한테 스마트폰이 대세래요??
    스마트폰없는 애들이 더 많아요.
    스맛폰 사주는건 공부랑 멀어지는 최선의 방법인것같네요

  • 7. //
    '11.12.2 11:19 AM (211.46.xxx.253)

    애들이 집에 오면 친구들 다들 스마트폰 갖고 있다고 해요.
    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엄마들을 다같이 봤는데 다들 서로 묻더군요.
    정말 스마트폰 다 사 줬냐고..
    근데 실제로 스마트폰 가진 애들은 반도 안되는 거 같아요.
    저희는 중학생 딸이 하도 문자를 주고받길래 문자도 끊었어요.
    꼭 필요한 내용도 아니고 서로 잡담하거나 다른 친구들 흉보거나 해서..
    오로지 전화만 주고 받는 단순핸드폰입니다. ^^

  • 8. ㅠㅠ
    '11.12.2 11:26 AM (58.121.xxx.181)

    요즘 새로 구입하시려면 스마트폰이 오히려 더 싸구요.앞으로는 스마트폰만 나올꺼예요.얼마전에 kt에서 2g끊었죠.청소년은 청소년 요금제로 인터넷은 거의 안되는것이 있구요.정말 공부에는 도움이 안되요.저희도 고딩아들이 어제 스마트폰을 저에게 주더라구요.대학가서 다시 달라고 그래서 핸드폰은 제가 가지고 있어요.

  • 9. 재수한 딸
    '11.12.2 11:37 AM (115.139.xxx.105)

    재수할때 스마트폰 갖고 있던 친구 애 망했습니다.
    도저히 절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이성과 행동이 따로 논다고,,
    요즘 스마트폰 성인동영상도 제한없이 접속된다고 뉴스에도 나왔던데요,
    저도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있지만,
    절대 스마트폰은 안사줄거라고 미리부터 얘기하고 있습니다,.

  • 10. 미치겠어요
    '11.12.2 11:38 AM (180.231.xxx.57)

    울딸아이 반에 스마트폰아닌아이가 10명도 안된답니다.
    이해가 안가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아이들은 그때뿐이라고 딸아이한테 예기하는데요
    그래도 가지고 싶다네요. 미치겠어요

  • 11. ...
    '11.12.2 12:16 PM (220.77.xxx.34)

    맛폰이 중독성이 정말 큽니다.거기다 온갖 게임들 바로 다운되고...거기다 카톡.
    저 평생 게임 안하고 살았는데 맛폰게임 하나땜에 며칠 거의 밤샌적 있어요.살면서 처음...
    그 뒤로는 끊긴했지만.
    자제력 있는 애들,1% 될까요???? 아이랑 잘 의논하세요...

  • 12. **
    '11.12.2 1:44 PM (123.111.xxx.111) - 삭제된댓글

    대세 아니구요..절대로 말리셔야합니다.

  • 13. ....
    '11.12.2 1:58 PM (14.47.xxx.160)

    어른인 저도 스마트폰 좋아하는데 아이들이야 더 그러겠죠.
    그렇지만 그렇게 절제력이 없는것 같진 않아요.
    저희 중3아이도 핸드폰바꿔줄때 일반폰이 없어 스마트폰으로 바꿔줬는데 전과
    다름없어요.
    성적도 잘 나오고, 손에 핸드폰 들고 다니지도 않고..
    아이가 그렇게 원하면 사주세요. 언제까지 안사줄수도 없는일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93 늙은 엄마 팔자주름 제거 수술 8 엄마 2012/02/16 2,684
70992 현대무용선생님께 유아발레 배워도 될까요? 4 무용과나오신.. 2012/02/16 1,250
70991 코스트코 회원권 비지니스회원권과 일반회원권의 차이점이.. 5 궁금해서 2012/02/16 10,117
70990 튀긴 기름 몇번이나 재사용 할 수 있나요? 1 튀김 2012/02/16 935
70989 바질 어디서 사나요? 2 꽂혀서 2012/02/16 2,396
70988 우리 남편 앞날이 막막하네요 35 막막하네요 2012/02/16 13,817
70987 어제 짝에서 남자분 직업이 궁금해요 3 못봤어요 2012/02/16 1,977
70986 올리비에 헤어핀샀다가 후회하신다는 분? 1 내일은 희망.. 2012/02/16 1,247
70985 새누리당 이름이 '새 됐어'로 보여요 5 새됐어 2012/02/16 575
70984 반전세 오피스텔, 세입자가 도배를 요구하는데요 4 집주인 2012/02/16 2,027
70983 운동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32 ... 2012/02/16 18,742
70982 집 짓고 사시는 분들이요.. 좀 봐주세요.. 6 경기댁 2012/02/16 1,747
70981 안양 석수역 가산디지털단지 독산역부근아시는분.. 8 .. 2012/02/16 1,567
70980 홍삼 성분표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건강 2012/02/16 460
70979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슬프네요 6 건강 2012/02/16 3,385
70978 혼수해온 가구가 마음에 안든다고 계속 뭐라하는 남편 64 짜증 2012/02/16 13,478
70977 중국소스 XO장 쓰임새좀 알려주세요. 2 xoxo 2012/02/16 1,326
70976 해독쥬스.. 2 해독쥬스 2012/02/16 2,004
70975 이사당일 아침 뭐먹을까요? 13 뮤무 2012/02/16 2,451
70974 아줌마 공부 용도로 전자사전 살까요말까요? 8 전자 2012/02/16 1,193
70973 하정우씨 때문에 범죄와의 전쟁 두번 봤어요 10 T.T 2012/02/16 2,538
70972 식초콩을 좀 덜 역하게 먹는 방법 1 .. 2012/02/16 1,650
70971 춘장에도 알러지가 생길까요? 4 딸둘맘 2012/02/16 1,185
70970 셜록에서 아이린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 계시나요? 6 반지 2012/02/16 1,699
70969 치과에서 금니를 씌웠는데요~ 스트레스 2012/02/16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