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어 실력 수준이 중 2학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겼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귀와 입이 빨리 트일까요?
영어회화 잘하시는 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요...
82에는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은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 영어 실력 수준이 중 2학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겼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귀와 입이 빨리 트일까요?
영어회화 잘하시는 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요...
82에는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은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자주 접하면 입이 근질근질거려지고
꿈에서도 영어로 말을 하는 단계가 오더라구요.
너무 뻔한 말이지만 미드 많이 보고(저는 자막 있는 것이 더 도움되더군요 한글로든 영어로든)
외국인 아니라도 회화 상대를 만들어서 연습을 하면
입이 근질근질거려져요.
실제 사용을 해야지 늘더라구요.
전화영어라도 끊어서 매일 영어로 듣고 말하면 늘어요.
따로 열심히 공부 안하고 전화영어만 하면 말하는 기술만
늘어나지 언어수준이 향상되지는 않으니까 비추에요.
전 외국나가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콜라 주문할때도
점원하고 한참 실갱이해야했던 사람인데
1년 반...주 5일 필리핀사람하고 영어로 대화했더니
정치나 철학처럼 심오한 이야긴 못하지만 그래도
외국가서 전화로 전기회사에 항의하고 요금할인받고
혼자 관공서가서 현지인들도 골아파서 브로커한테 맡기는
복잡한 서류들 직접 공무원한테 물어보면서 다 만들고
하게 되더군요. 영어로요.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건 그나마 바디랭귀지라도 있으니까 쉬운데
결국엔 전화로 공적인 일처리하게 되었을때 굉장히 기뻤었어요.
실전영어가 필요하다면 현지인과외선생..그게 안되면 전화영어라도
강추해요. 그거하면서 따로 남들처럼 미드보면서 외우고
문법책보고 외우는건 했구요.
전 고등학교때 하루 두시간씩 영어테잎 3년 들었구요.
고 2 겨울 때 방학때 한달 영국 배낭여행 혼자 하고 나니
그냥 술술 나오더군요.. 보내준 부모님결정도 대단하다 그랬어요..
혹시 팝송 좋아하세요?
마음에 드는 노래 가사를 구해서 노래 들으면서 계속 눈으로 따라 읽으세요.
그리고 노래가 귀에 익으면 되는 대로 따라 읽으세요.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으면 그 노래 가사가 내 입에 붙어서 그 내용은 "내 것"이 되지요.
핍송 가사가 유치뽕짝이지만 일상영어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워낙 팝송, 영화를 좋아해서 이렇게 했었어요 ^^
역시.. 제가 혼자 고민하다가 글을 올렸는데...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위의 주옥같은 글들을 잘 적어놓고 실천하며.. 한번 해볼께요..
그런데.. 위에 맘님께서는 고등학교때 어떤 테잎을 2시간씩 들으셨어요.
참고서와 함께 나왔던 테잎을 들으셨나요?
고맙습니다^^
도서관에가셔서
아이용의 cd 딸린 동화책을 빌려..집에서 문걸어 잠그고 크게 따라 읽고 듣고 외우기..(가능하면)
를 반복해보세요. 제가 아이 가르친다고 했던 방법인데 이렇게 가르치다 미국가서 공부하는데 가르치는 분이
너 영어 어떻게 공부했냐? 하시더이다. 그래서 이래저래...녹음도 하고 듣고 아이 책을 주로 많이 읽었다고 했더니만.. 너무 좋은 방법이라며..발음도 인토네이션이 특히 비슷하면 잘 알아 듣더라구요.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75 | 초3아이가 수학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해요. 6 | 실수 | 2011/12/11 | 1,865 |
46074 | 1주일 한번 과외비,얼마 드려야할까요? 2 | 과외비 | 2011/12/11 | 1,397 |
46073 | 이백만원 | 돈이 뭐길래.. | 2011/12/11 | 1,877 |
46072 | 여기서 추천해주신 시크릿이라는 책.. 4 | -_- | 2011/12/11 | 1,614 |
46071 |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시비거는 북한 4 | ㅠㅠ | 2011/12/11 | 697 |
46070 | 러시아 부정선거 항의는 갈수록 파장이..확대? | .. | 2011/12/11 | 503 |
46069 | 중1,2학년 수학 선행 교재 3 | 선생님 | 2011/12/11 | 1,110 |
46068 | 백화점 매장과 백화점 쇼핑몰의 가격차 12 | 패딩 | 2011/12/11 | 3,129 |
46067 | 예비고2 수학선행에 대해 6 | 선행 | 2011/12/11 | 1,556 |
46066 | 휴...30대 중반 노처녀..결혼 못하니까 주변에서 안쓰럽게 봐.. 19 | -_- | 2011/12/11 | 6,783 |
46065 | 대학생사람연대가 여의도증권거래소 앞에 텐트를 쳤네요 1 | 참맛 | 2011/12/11 | 870 |
46064 | 잘 밀리지 않죠? | 요가 매트 | 2011/12/11 | 363 |
46063 | 돈 때문에 2 | ..... | 2011/12/11 | 1,301 |
46062 | 아이점수때문에 아직도 맘이 안잡혀요 7 | 오락가락 | 2011/12/11 | 1,867 |
46061 | 사무실이 많이 건조해서 얼굴이 말라가는것 같아요 7 | 바스락 | 2011/12/11 | 1,772 |
46060 | 왜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그렇게도 멀까요? 2 | 사랑이여 | 2011/12/11 | 801 |
46059 | 드디어 82깃발 만났는데.. 6 | 서운 | 2011/12/11 | 1,394 |
46058 |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고 계세요? 8 | 눈치보여요... | 2011/12/11 | 1,834 |
46057 | 입술 물집 나보신적 있으신분~ 11 | tranqu.. | 2011/12/11 | 2,706 |
46056 | 대학선택시에 1 | 레알 | 2011/12/11 | 830 |
46055 | 죄송한데....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ㅠ.ㅠ 2 | 영어 | 2011/12/11 | 742 |
46054 |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군요.. 22 | 쩝 | 2011/12/11 | 11,166 |
46053 | random harvest 무슨 뜻인가요? 4 | naesum.. | 2011/12/11 | 2,281 |
46052 | 93세 시어머니에 대한 40대 며느리의 솔직한 심정 41 | 삶이란 | 2011/12/11 | 17,829 |
46051 | 글펑)보통 남매인 경우..만약..신랑 누나나 여동생이.. 30 | -- | 2011/12/11 | 4,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