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엔 주도, 북한의 대문 연다!

safi 조회수 : 317
작성일 : 2011-12-02 10:34:38

 

"유엔 차원에서 신 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겠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통영의 딸'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유엔 차원에서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이 문제는 처음부터 한반도 내에서 서로 눈치보며 쉬쉬할 일이 아니었죠.

 '인권'의 사각지대, 생명의 불모지인 북한에

자유와 인권과 생명의 '빛'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문제가 국제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신숙자 여사와 혜원이 규원이의 문제가 대두되는 초기에

북한은 두 손들고 나왔어야 했어요. 적어도 이들의 생사여부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남한으로 돌려보내겠다는 공식적인 언급을 했었어야죠.

 

북한의 김일성 유일 신앙이 서 있을 수 있는 토대인 주체사상, 주체상으로 유지되는 북한의 반인륜적 정치행태가

존속할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가장 견고한 베이스가 되는 '정치범 수용소'

 

결국 전세계가의 선한 양심과 사랑의 눈이 북한을 주목하게 만들어버렸네요.

북한 스스로 자처한 일이죠.

전세계는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저지른 만행을 보게 되겠네요.

그 어떤 헐리웃 공포, 호러 영화보다 훨씬 잔혹하고 끔찍한 학대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군가에게는

현실이고 그냥 삶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세계가 일어나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만의 천국을 붕괴시키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기를... ...

 

결국 북한은 이렇게 전세계 앞에서 유엔의 손에 의해 벌거벗겨지나요~~~

공식 정부 남한이 괴뢰정부 북한으로 무혈입성하는 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네요.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13 9호년 막말녀 전 이해가요 51 왕년 임산부.. 2011/12/04 10,087
    43412 김장 무채(양념해서 버무린 것) 남은 거...? 12 서단 2011/12/04 2,327
    43411 설렁탕집 갔다가 원산지 미국소라서 그냥 나왔는데요 23 알고는못먹겠.. 2011/12/04 2,719
    43410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400
    43409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223
    43408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225
    43407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555
    43406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326
    43405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1,635
    43404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045
    43403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116
    43402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162
    43401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306
    43400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510
    43399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805
    43398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161
    43397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261
    43396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444
    43395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6,777
    43394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278
    43393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1,874
    43392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099
    43391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399
    43390 다음 최다 댓글 뉴스 9호선 지하철 막말녀? 1 시국이 참;.. 2011/12/04 873
    43389 선물 때문에 인간관계 재정비했어요 저도 1 베스트 글처.. 2011/12/04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