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구회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어제 지방으로 물건이 나갔는데 오늘 거래처에서 전화가와서
왜 자기네쪽으로 안보냈냐고 그래서 그전부터 계속 물건이 나갔던 곳에 나갔다고 하니
확인도 안하고 그냥 내보내면 어떻하냐고 그러더군요.. 알고보니 전화온 거래처에서 직접
물건을 가지고 그쪽으로 나갈거였는데 제가 모르고 내보냈나봅니다. 사장님은 니가 전화라도 해서
물어봤으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거라고 물건가격이 오백가까이 나가는데 저보고 전부
물어주라고 합니다..거래처사장은 저희사장님한테 자기네회사로 물건 보내라고 말했다는데
사징님은 저한테 왜 말을 안하시건지 사장님을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뭐 제가 전부
뒤집어쓸것같은 안좋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