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인터뷰요약>
국토부가 준공을4개월 미룬것은 잘한 일이다. 다만 제대로 안전진단과보강공사를 해야한다.
벌써 올 6월->10월->12월 연기했었다. 그동안은 도대체 뭘했나?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불과 5일동안 긴급점검만하고 문제없다고 발표했다. 믿을수있나?
국가기관이 국가사업을 제대로 평가하겠나? 올 남지철교붕괴때도 정부편만 들어줬었다!
5개 보에서 누수현상. 같은공법으로 7개보를 공사했는데, 5개 누수라니?
정부기관이 할게 아니라 중립적이고 신뢰높은 기구를 꾸리고 정말안전진단을 지휘하도록 해야한다!
안전점검의 이슈는 균열누수-지반부동침하-수문작동테스트(물 채운후). 아직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특히 구미보는 가장 문제가 크다.
어차피 해체해야될 보, 부실 내버려두라는 멘션이 가끔 있지만.
4대강의 재자연화와 현재 보의 안전문제는 별개로 봐야한다.
부실로 생기는 안전사고는 무시무시한 재앙이 될 수 있다.
낙동강 5개 보(상주보, 구미보, 달성보, 강정보, 함안보)에서 발견된 하자로
당장 붕괴되는건 아니지만 내구성을 떨어뜨려 재앙위험을 높인다(특히 여름).
눈가림으로 이번 정권만 넘기겠다는 꼼수는 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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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 (12/2-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