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키우느라 직장그만두고 영어를 안쓰게 되니
알던 단어도 생각안나고 다 잊어버리게 되네요
토익점수는 팔백점대 중반이지만
토익점수랑 회화실력이랑 비례하지 않다는거.. 아시죠? ^^;;
요즘엔 어학연수도 많이들 갔다오고
꼭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독학으로 영어 잘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어학연수 안가고 혼자 공부해서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아기키우느라 직장그만두고 영어를 안쓰게 되니
알던 단어도 생각안나고 다 잊어버리게 되네요
토익점수는 팔백점대 중반이지만
토익점수랑 회화실력이랑 비례하지 않다는거.. 아시죠? ^^;;
요즘엔 어학연수도 많이들 갔다오고
꼭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독학으로 영어 잘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어학연수 안가고 혼자 공부해서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저같은 경우는 미국 드라마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매일 봤어요
그냥 보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스크립트 분석해서 중요표현 정리하고 달달 외우다시피 했구요
좋아하는 배우의 발음과 억양 따라하려고 노력했어요
몇년간 했더니 영어방송 듣거나 외국인과 의사 소통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요
회화 수업 들어가면 항상 최상위 반으로 배정받습니다
물론 아직도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 방법으로 효과 많이 봐서 추천하고 싶어요 ^^
스텔라님..
스크립트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저주 같이 무더가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많이들 하시는 프렌즈나 위기의 주부들 같은 드라마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보시면 수두룩해요~^^
으으~제가 지금 이름을 잊었는데 스크립트 많이 모아놓은 사이트들도 찾아보면 있답니다
저는 유학도 다녀오고, 통역대학원도 나온 나름 외국어의 최고봉(?)까지 올라갔던 사람인데
한국에서 살며 결혼, 출산, 육아하며 외국어 감각이 많이 떨어졌죠. 영어는 아니지만 뿌리는 같은 언어예요.
계속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애들이 어려 며칠씩 공부를 못하면 금방 언어감각이 사그라들잖아요.
해당 외국어 원어민을 주기적으로 자주 만나야 하는데 시간과의 싸움인 제 인생에서 이 시간을
내는 것도 힘들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이 드라마 보기예요.
한 드라마만 계속 봅니다. 1주일에 한 번 하는 드라마인데 제게 아주 재미있고, 그 나라에서 30년 가까이
하고 있는 드라마예요.
저는 모든 대사를 컴퓨터로 다 받아 적습니다.
받아 적다보면 들을 때는 다 이해했다고 여겼던 것이 아니었던 적도 많아요.
A4 앞뒤로 6-7장 분량인데 따라 읽으며 받아적다 보면 며칠이면 거의 외울정도가 되요.
그럼 마치 영화배우처럼 대사를 보지 않고, 대본 연습하는 것처럼 한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니 제 언어감각은 다 죽은것 같아 한참 우울했었는데 이 방법으로 하고나서
자신감 되찾았어요.
원어민 친구들도 가끔 만나면 예전 잘할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하구요.
제가 생각할 때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각기 다른 드라마를 보는 것 보다 한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사람 관계마다 조금씩 다른 언어 문화도 알게 되고, 전체 흐름을 알게되니 그 나라의 문화도 잘 알게 되요.
언어는 아시다시피 문화를 반영한 것이잖아요.
뉴스도 이런식으로 하면 피를 쥐어짜는 것 같은 고통은 있지만 실력은 많이 늘어요.
스크립트 따로 필요없고요. 미드 다운 받을 때, 자막을 영어 통합 자막으로 골라 다운 받으세요. 그럼 자막이 한글 자막만, 영어와 한글 자막이 동시에, 영어 자막 이렇게 세 개가 와요. 그럼 영어 자막일 때 곰플레이에서 마우스 오른쪽 눌러 자막 열기를 눌러보시면 자막만 볼 수 있어요. 영어 자막만 보면 그게 스트립트죠. 그걸로 보세요. 저도 미드 볼 때 영어 자막만으로 미드 보기도 해요. 듣다 안 들리면 영어 자막 확인차원.
미드를 활용한 공부방법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33 | 시키미 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 했음) 1 | ㄴ | 2011/12/03 | 545 |
44732 | 종편 정말 웃기는군요. 5 | ... | 2011/12/03 | 1,915 |
44731 | 시키미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했음) 3 | 시키미 싫어.. | 2011/12/03 | 777 |
44730 | 적립식 펀드 그만하고 적금을 부어야겠어요. 1 | 적금 | 2011/12/03 | 1,648 |
44729 | 시키미님을 알바로 모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 17 | 너무해 | 2011/12/03 | 1,733 |
44728 | 서울 땅부자 한나라당 박희태 4 | 쑥빵아 | 2011/12/03 | 1,794 |
44727 | ytn에서 fta집회 제대로 보도해주었나요? 2 | 기쁨별 | 2011/12/03 | 1,086 |
44726 | 뉴스킨 1 | 선미맘 | 2011/12/03 | 1,055 |
44725 | 시키미님..부탁드려요.. 7 | .. | 2011/12/03 | 1,521 |
44724 | 강명석이 본 김어준 3 | 지나 | 2011/12/03 | 2,710 |
44723 | 초 6딸 땜에 속이 터져요 12 | 무자식 상팔.. | 2011/12/03 | 3,340 |
44722 | 아프리카 안되는 분들 1 | 참맛 | 2011/12/03 | 846 |
44721 | 아래 공지영 글 패스하세요..더러운 알바글...냉무 13 | 이플 | 2011/12/03 | 881 |
44720 | 갑자기 찾아온 복직의 기회.. 4 | 어쩌나 | 2011/12/03 | 2,157 |
44719 | 2011년 11월호 여성조선과 인터뷰한 공지영 2 | #@$% | 2011/12/03 | 1,438 |
44718 | 말레이시아 출장에서 사올것.. 7 | 궁금 | 2011/12/03 | 3,544 |
44717 | 무대차량 뒤편에 불이 났다는데요 1 | 불이래요 | 2011/12/03 | 1,559 |
44716 | 다함께라는 단체요..얘네도 맨날 무대와서 멘트하고 가던데요 12 | 다함께 | 2011/12/03 | 2,097 |
44715 | 결혼정보회사 이용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16 | 텝스940 | 2011/12/03 | 21,669 |
44714 | 대구서 상여와 함께 MB사진 불에 타 1 | 참맛 | 2011/12/03 | 2,317 |
44713 | 충격적인 기사 3 | ;; | 2011/12/03 | 2,845 |
44712 | 애견 건강 도서 추천 원합니다. 1 | 000000.. | 2011/12/03 | 961 |
44711 | 약사님 계세요?처방받은약 궁금한게 3 | 있어요. | 2011/12/03 | 1,891 |
44710 | 오리털점퍼 | ㅎㅎㅎ | 2011/12/03 | 1,044 |
44709 | 점령 당하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2 | 우리 모두가.. | 2011/12/03 |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