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돌아온 아이(초4) 영어학원 추천 - 분당

분당맘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1-12-02 08:49:10
영어학원 추천받으려 글 씁니다. 

미국에서 6년 살았고 작년 여름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정자동 근처인데 이곳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해서 딱히 물어볼 곳이
미국에서도 늘 힘이 되고 귀와 눈이 되어준 82밖에 없네요.

아들이 초4인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부족한 한글공부와 우리말 보충하느라 
영어 학원을 전혀 안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울방학부터는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책을 아주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입니다. 숙제 많은것, 학습식으로 문법 시키는것 딱 질색합니다.
책을 위주로 하거나 토론하는 유형의 재미있는 학원이 어떤 학원일까 싶어서요.

정자역 앞을 지나갈 때마다 무수히 많은 학원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중에서 아이에게 적합한 수준의 재미있는 학원이 어디일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한말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P : 122.3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9:01 AM (183.99.xxx.48)

    제이리요 숙제안많고 귀국자녀 많이다녀요~

  • 2. 분당맘
    '11.12.2 9:05 AM (122.32.xxx.19)

    추천 감사합니다. 잠시 검색해보니 숙제가 많다는 의견도 있던데 정말 숙제 안많나요?
    이놈의 숙제 시키려면 아들과 씨름하다 제가 더 힘든것 같아서요 ㅎㅎ
    다른 분들의 추천도 기다릴께요.

  • 3. ...
    '11.12.2 9:15 AM (14.52.xxx.59)

    ILE도 한번 알아보세요..

    저 아는 분 아이가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와서 ILE 다니는데 만족해 해요..문법보단 토론위주라고..
    그래서 한국에서 꽤 실력 쌓았다는 아이도 거기 테스트 봤다가
    토론위주의 수업방식에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어 포기했다 하더라구요..

  • 4. 음...
    '11.12.2 10:50 AM (222.239.xxx.84)

    poly요. 분당은 모르겠는데, 저도 외국 살다 왔는데요. 그냥 아이 폴리 보네요. 귀국학생반이 있어서요. 일반 학생반은 숙제 많다고들 하는데, 귀국 학생반은 숙제 그리 많진 않네요. 학원 가기 전 30분이면 뚝딱 하던데요? 인터넷에서 하는 e폴리 숙제도 있는데, 그건 뭐 더 간단해요.그런데 토론 유형은 아닌 것 같은데, 리딩 책이 무척 두껍네요. --;;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식으로 한다나 뭐라나. 저도 토론식 수업 있다면 보내고 싶어요.

  • 5.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11.12.2 5:03 PM (175.125.xxx.78)

    리딩레벨이 좀 6~7이상 나온다면 정자동 Proud7 Haakness에 원장님 직강 권해드려요...
    영어로 하는 독서토론 수업이라고 보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6 저아래 시댁 가까운 경우 얼마나 자주 가냐고 물었는데요 6 아몰라 2011/12/06 2,254
45695 초2 여아는 보통 무얼 좋아하나요? 선물고민입니다. 4 선물 2011/12/06 2,615
45694 아이봐주시는 분 구하는데 얼마정도 인지요... 3 이모 2011/12/06 1,699
45693 정권 말 14조 무기 도입 ‘무리수’ 11 세우실 2011/12/06 1,734
45692 컷코, 구매대행해서 사신 분들, 쓰는 데 불편함 없으신가요? 1 궁금 2011/12/06 4,365
45691 포트메리온 머그잔 코스코에 있나요? 6 머그잔 2011/12/06 2,242
45690 영어질문 1 tranqu.. 2011/12/06 957
45689 어플추천 아이패드 2011/12/06 1,182
45688 아기가 자꾸 아빠보고 가카래요 7 음음 2011/12/06 3,411
45687 강아지 분양은 어떻게 받죠? 12 ... 2011/12/06 1,693
45686 원래 새집가면 보일러 전방 돌려야 하나요? 5 난방 2011/12/06 3,741
45685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_@ 2011/12/06 933
45684 남편과 냉전중이라고 글썼던 이에요. 에휴 2011/12/06 1,799
45683 휴롬원액기.. 13 케리 2011/12/06 3,646
45682 전여옥·차명진 권택기·김용태·나성린·신지호·안형환·안효대·조전혁.. 22 나무 2011/12/06 2,375
45681 창에 뽁뽁이 붙여보니... 26 해피 2011/12/06 20,460
45680 언제까지 엄마가 공부 일일이 다 체크해야하나요? 19 . 2011/12/06 3,920
45679 일본사는 개가 26년8개월을 살았다네요. 세계 최장수 개래요. 1 와~ 2011/12/06 1,811
45678 강남권일반고 말고 좀 떨어져도 괜찬은동네 없을까요? 2 걱정 2011/12/06 1,792
45677 차를 많이 마시면 정자 생성이나 난자에 장애를 일으키나요? 3 궁금 2011/12/06 2,419
45676 이거 괜찮응건지....?급이요 친환경 2011/12/06 901
45675 도우미비용좀 알려주세요. 7 - 2011/12/06 1,882
45674 시민이여,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을 모르나이다... 1 ^^별 2011/12/06 1,086
45673 초3 ...시험결과가 나왔는데요...ㅠㅠ 혼내야할까야 말아야할까.. 16 경시대회시험.. 2011/12/06 3,740
45672 82cook 회원 남녀비율 7 잠와... 2011/12/0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