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돌아온 아이(초4) 영어학원 추천 - 분당

분당맘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1-12-02 08:49:10
영어학원 추천받으려 글 씁니다. 

미국에서 6년 살았고 작년 여름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정자동 근처인데 이곳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해서 딱히 물어볼 곳이
미국에서도 늘 힘이 되고 귀와 눈이 되어준 82밖에 없네요.

아들이 초4인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부족한 한글공부와 우리말 보충하느라 
영어 학원을 전혀 안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울방학부터는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책을 아주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입니다. 숙제 많은것, 학습식으로 문법 시키는것 딱 질색합니다.
책을 위주로 하거나 토론하는 유형의 재미있는 학원이 어떤 학원일까 싶어서요.

정자역 앞을 지나갈 때마다 무수히 많은 학원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중에서 아이에게 적합한 수준의 재미있는 학원이 어디일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한말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P : 122.3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9:01 AM (183.99.xxx.48)

    제이리요 숙제안많고 귀국자녀 많이다녀요~

  • 2. 분당맘
    '11.12.2 9:05 AM (122.32.xxx.19)

    추천 감사합니다. 잠시 검색해보니 숙제가 많다는 의견도 있던데 정말 숙제 안많나요?
    이놈의 숙제 시키려면 아들과 씨름하다 제가 더 힘든것 같아서요 ㅎㅎ
    다른 분들의 추천도 기다릴께요.

  • 3. ...
    '11.12.2 9:15 AM (14.52.xxx.59)

    ILE도 한번 알아보세요..

    저 아는 분 아이가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와서 ILE 다니는데 만족해 해요..문법보단 토론위주라고..
    그래서 한국에서 꽤 실력 쌓았다는 아이도 거기 테스트 봤다가
    토론위주의 수업방식에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어 포기했다 하더라구요..

  • 4. 음...
    '11.12.2 10:50 AM (222.239.xxx.84)

    poly요. 분당은 모르겠는데, 저도 외국 살다 왔는데요. 그냥 아이 폴리 보네요. 귀국학생반이 있어서요. 일반 학생반은 숙제 많다고들 하는데, 귀국 학생반은 숙제 그리 많진 않네요. 학원 가기 전 30분이면 뚝딱 하던데요? 인터넷에서 하는 e폴리 숙제도 있는데, 그건 뭐 더 간단해요.그런데 토론 유형은 아닌 것 같은데, 리딩 책이 무척 두껍네요. --;;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식으로 한다나 뭐라나. 저도 토론식 수업 있다면 보내고 싶어요.

  • 5.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11.12.2 5:03 PM (175.125.xxx.78)

    리딩레벨이 좀 6~7이상 나온다면 정자동 Proud7 Haakness에 원장님 직강 권해드려요...
    영어로 하는 독서토론 수업이라고 보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2 목동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7 목동 2011/12/02 4,318
44471 요즘..완전 좋아하는 음식..요리 아녀요~~^^;; 37 .. 2011/12/02 10,971
44470 농협 전산망 마비 - 혹시 140억을 위해? 6 ~~ 2011/12/02 2,196
44469 고소하겠단사람이 사소한 개인사정을 알려올떄 1 ..... 2011/12/02 1,168
44468 유화 취미 2011/12/02 602
44467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1,756
44466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832
44465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520
44464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7,807
44463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2,142
44462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1,805
44461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2,703
44460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1,849
44459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462
44458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3,666
44457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1,114
44456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2,198
44455 병원 샤워실에서 .. 10 ㅎㅂ 2011/12/02 6,464
44454 냄비를 태웠어요. 4 탄내 제거 2011/12/02 894
44453 감자탕에 신김치 씻어 넣으시나요? 4 뼈다귀 2011/12/02 1,487
44452 '아들 바보' 엄마, 넘 부질없네요. 37 네가 좋다... 2011/12/02 8,800
44451 한미FTA 비준 날치기 무효 촛불집회 함께 봐요 2 생방송 2011/12/02 946
44450 남자 중학생을 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3 2011/12/02 1,698
44449 원어민선생님이 바보라는 말을 자꾸 쓴다는데요. 4 유치원 2011/12/02 1,231
44448 아주 빵빵 터지네요 정말 ㅈㄹ맞은 .. 2011/12/02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