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어머니두신분들 어떠한지요

에스오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1-12-02 08:41:29

얼마전 어머니치매로 올린사람입니다

저희어머니 요즘 들어서는 더욱더 집에서 식사를 안하십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잘드셔요. 저는  모시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돼요

그런데 하시는 말씀은 아침에는 밥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심때는 맛있게 드신다고 합니다.치매라 그럴까요

그런데 먹는 욕심은 있는것  같은데 얼마전 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정말 이제는 많이 못드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때는 또 많이 드셔요. 이것을 조절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IP : 180.7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11.12.2 9:02 AM (210.205.xxx.25)

    아직 그정도로는 다행이신거죠.
    과식하지 않으시도록 해드려야겠더라구요. 드셔도 배부른지 모르시게되요

  • 2. 저의 지인이
    '11.12.2 9:27 AM (121.161.xxx.27)

    치매 발병한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식욕이 엄청나게 느셨다고 합니다.
    밥 다 먹고 또 달라고 하시고...(정신이 없는 상태는 아니랍니다)
    식욕을 느끼는 신경계 계통(?)이 무뎌지는 건지 ...

  • 3. ,,,
    '11.12.2 9:57 AM (112.72.xxx.219)

    저번에 방송에서 치매걸린노인과 가족들 취재한거 봤는데요
    뒤로 넘어질뻔했네요 그냥 마음비우고 거짓말을 했다고하던 무슨말을했다고하던지
    환자라고생각하고 웃음으로 날려버려야할것같더군요
    며느리한테 그러더래요 진지한얼굴로 --너 나한테만 솔직히 말해보라고
    니 시아버지와 언제부터 그렇고 그런사이였냐고
    여관에는 언제 갔다왔냐고 그러더라나 --
    환자의 보호자들이 모여서 방송하는도중에 서로 나누는 대화였어요

  • 4. 섭식장애
    '11.12.2 10:45 AM (59.10.xxx.69)

    치매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르신이 섭식장애이신거 같아요
    일단 치매진단을 받으시고 투약을 하시는게 진행을 늦출수 있습니다..
    가까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7 문득 궁금하여 초등동창 검색을 해봤는데... 1 ㅎㅎ 2012/01/09 1,580
57876 아이폰쓰시는 분 아이패드는 어떤 것을 사시나요? 9 기계치 2012/01/09 1,120
57875 천주교와 불교... 안식처를 찾고 싶어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8 내맘의 안식.. 2012/01/09 1,477
57874 밀*에서 산 파카 털빠짐으로 교환하러갔더니... 2 ,,, 2012/01/09 1,619
57873 연예인 때문에 마음 다잡은 조카 이야기입니다 ㅎㅎ 4 ㅇ_ㅇ 2012/01/09 2,690
57872 볶음용 뿌셔뿌셔 집에서 만들려면 어떻게 만드나요? 1 2012/01/09 749
57871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완전 변했는데 이거 병원가야하나요 ??.. 1 .. 2012/01/09 787
57870 부자패밀리님께 질문있어요. 2 골룸 2012/01/09 744
57869 오늘 힐링캠프 문재인님 기대하고 있어요^^ 9 가피력 2012/01/09 1,870
57868 근데 왜 고승덕은 돈봉투 폭로했을까요? 20 꿍꿍이 2012/01/09 6,825
57867 결혼비용과 전세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26 AWD 2012/01/09 3,389
57866 이인영 후보가 최고위원 됐으면 좋겠습니다. 8 시민만세 2012/01/09 1,175
57865 올해 총선-대선 골 때리겠네요... 1 하이랜더 2012/01/09 851
57864 시험관 아기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모카치노 2012/01/09 6,259
57863 초등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5 초고학년 2012/01/09 2,825
57862 학교 다닐 때 소위 날라리라고 불렸던 애들.. 커서는 뭐가 되었.. 50 궁금녀 2012/01/09 19,852
57861 공포영화 잘보시는 분들 정말 신기해요 10 ,,, 2012/01/09 1,414
57860 일산 킨텍스에서하는 4D 가보신분계시나요? 4d 2012/01/09 670
57859 김포공항근처에 호텔질문요 1 초코바 2012/01/09 1,043
57858 영화예매하려다보니?? ?? 2012/01/09 642
57857 주진우를 지키라는 정봉주 의원 8 깔대기 2012/01/09 2,308
57856 분당제생병원 서현역에 걸어서? 3 partyt.. 2012/01/09 3,704
57855 왜 감기는 밤에 심해질까요? 4 감기중 2012/01/09 1,621
57854 버벌진트 목소리에 반했어요 11 노래 2012/01/09 1,818
57853 혹시 베어파우 어그 신어보신분 계신가요? 12 붕어아들 2012/01/09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