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어머니두신분들 어떠한지요

에스오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1-12-02 08:41:29

얼마전 어머니치매로 올린사람입니다

저희어머니 요즘 들어서는 더욱더 집에서 식사를 안하십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잘드셔요. 저는  모시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돼요

그런데 하시는 말씀은 아침에는 밥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심때는 맛있게 드신다고 합니다.치매라 그럴까요

그런데 먹는 욕심은 있는것  같은데 얼마전 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정말 이제는 많이 못드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때는 또 많이 드셔요. 이것을 조절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IP : 180.7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11.12.2 9:02 AM (210.205.xxx.25)

    아직 그정도로는 다행이신거죠.
    과식하지 않으시도록 해드려야겠더라구요. 드셔도 배부른지 모르시게되요

  • 2. 저의 지인이
    '11.12.2 9:27 AM (121.161.xxx.27)

    치매 발병한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식욕이 엄청나게 느셨다고 합니다.
    밥 다 먹고 또 달라고 하시고...(정신이 없는 상태는 아니랍니다)
    식욕을 느끼는 신경계 계통(?)이 무뎌지는 건지 ...

  • 3. ,,,
    '11.12.2 9:57 AM (112.72.xxx.219)

    저번에 방송에서 치매걸린노인과 가족들 취재한거 봤는데요
    뒤로 넘어질뻔했네요 그냥 마음비우고 거짓말을 했다고하던 무슨말을했다고하던지
    환자라고생각하고 웃음으로 날려버려야할것같더군요
    며느리한테 그러더래요 진지한얼굴로 --너 나한테만 솔직히 말해보라고
    니 시아버지와 언제부터 그렇고 그런사이였냐고
    여관에는 언제 갔다왔냐고 그러더라나 --
    환자의 보호자들이 모여서 방송하는도중에 서로 나누는 대화였어요

  • 4. 섭식장애
    '11.12.2 10:45 AM (59.10.xxx.69)

    치매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르신이 섭식장애이신거 같아요
    일단 치매진단을 받으시고 투약을 하시는게 진행을 늦출수 있습니다..
    가까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7 절약과 관련된 명언하나.. 8 삼각김밥 2011/12/16 4,349
49376 초등학생 중국 단체여행 가는데요? 3 질문 2011/12/16 1,124
49375 코스트코 양평점에 지금 팝아티 있나요? 선물 2011/12/16 1,102
49374 출장 간다고 거짓말하고 골프 여행가는 남편 어떻게???? 5 출장 2011/12/16 3,138
49373 이번에 대학생 되는 딸 구두 어디서 사면 될까요? 13 딸을위해 2011/12/16 2,612
49372 이보시오 한양대 재학생 양반. 12 캬바레 2011/12/16 3,649
49371 아끼면 좋은가 26 아껴 2011/12/16 6,960
49370 중학 예습법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섭이맘 2011/12/16 1,189
49369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20 임산부 2011/12/16 5,527
49368 이대 vs. 한양대 8 대학논란 2011/12/16 3,558
49367 스키복 안에 뭐 입나요 ??? 2 스키복 2011/12/16 4,910
49366 조현오 "수사역량 부족한 탓…의도적 축소·은폐없다" 1 세우실 2011/12/16 1,346
49365 5년 1억 원글님 부러운게 하나 있어요~ 9 ㅎㅎ 2011/12/16 3,562
49364 경향신문이 덤으로 한국경제 신문을 주는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5 ........ 2011/12/16 1,551
49363 초1 사고력 수학 문제 좀 도와주세요^^ 5 너무 어려워.. 2011/12/16 2,223
49362 스마트폰 어떤걸로 구매? 2 .. 2011/12/16 1,956
49361 도와주세요? 1 푸무클 2011/12/16 1,312
49360 멀고도 먼 빚청산의 길 6 우울 2011/12/16 3,044
49359 김용민 “정부가 美대학에 압력 넣어 ‘나꼼수’ 강연 막았다” 1 ㅡ.ㅡ 2011/12/16 1,681
49358 글라스락, 락앤락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4 .. 2011/12/16 2,854
49357 뽁뽁이 구입하시분 보세요. 3 피리지니 2011/12/16 3,569
49356 출퇴근길에 이어폰 듣는데 요즘 정전기로 귀가 무척 따갑네요 3 이어폰 정전.. 2011/12/16 2,136
49355 혹시 가벽하나 세우는데 돈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5 2011/12/16 2,589
49354 머라이어캐리 이곡으로 평생 먹고 살겠어요 14 크리스마스캐.. 2011/12/16 3,600
49353 생리통이 심할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20 생리통 2011/12/16 5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