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 아줌마!!! 보고 있지? 종편의 미래는 아줌마에게 달렸어...

jk 조회수 : 10,676
작성일 : 2011-12-02 01:28:29
임성한 아줌마 여기 죽치고 있는거 아니까 괜히 안보는척 하지 말고.... 

한국 티비의 경향을 보면 최근 경향에서 시청률이 높은 작품들의 특징은

톱스타가 나온다고 흥행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정우성 아테나 망했고 최지우는 벌써 말아먹은 작품이 몇개나 됨)
드라마가 엄청 막장이라고 해서 또 흥행이 되는것도 아니고.. 너무나 막장코드를 많이 썼음..
연출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또 흥행이 되는것도 아냐... 유명한 연출자들도 최근에 말아먹은 작품 많으심... 

그럼 흥행이 그나마 보장된건 뭐냐?

작가 작가 작가... 

흥행이 보장되는 작가가 세마리가 있는데
김수현
문영남
임성한

이 세마리가 흥행이 보장되어 있지.
노희경이 종편에서 드라마를 쓴다고 하는데 솔직히 노희경이 흥행이 보장되는 작가는 아님... 
김은숙의 막장은 흥행이 보장되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흥미유발... 

근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김수현 문영남은 현재 sbs에서 드라마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하려면 적어도 1년뒤에나 할거고 그렇다면 그때 즈음이면 종편이 시청률 안나와서 쫄딱 망해가고 있을 시기라서리 아마도 드라마 작가들이 안쓰겠지
종편도 돈이 없을테고... 

남는건 임성한 당신밖에 없넹... 보고있는거 알거든???????

좋으시겠수.... 본인에게 이런 과대평가까지 받다니...

내 대갈로는 종편은 망하는건 100%이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야 망하지 않고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절대없음.

물론 아줌마가 종편에 간다고 해도 그나마 초반에 반짝 인기정도는 누리겠지.. 초반에 띄우는 역할 정도는 가능할거고
아줌마가 가건 안가건 망하는건 결과적으로 똑같겠지만 그나마 초기 홍보효과는 많이 누릴 수 있을듯... 

그래서 궁금한건디.. 아줌마 종편 갈꺼유???????
임성한 아줌마 아니면 댓글 달지 마시압... 
IP : 115.138.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1.12.2 1:33 AM (219.255.xxx.135)

    님? 김수현 종편 간다고 기사 떳던데요 단막극 한다구. 임성한은 내년 봄에 mbc 주말 한다잖아요

  • 2. jk
    '11.12.2 1:37 AM (115.138.xxx.67)

    김수현이 그렇게 다작을 하는 편은 아니라서리 바로 시작하기는 힘들테고

    게다가 김수현이 집필한다고 해도 단막극은 한번에 끝이니 뭐 흥행이 의미가 없음.

    임성한 아줌마가 엠비씨로 가면 그럼 종편은 더 빨리 망할듯... ㅋㅋㅋㅋㅋㅋ

  • 3. ..
    '11.12.2 1:37 AM (112.184.xxx.38)

    임성한한테 직접 말하던가 그럼
    여가 뭐 개인 공간인감?
    말투 저렴한거 하고는.
    나도 임성한 작가 별로인데 이 글 읽으니까 두둔하고 싶네.

  • 4. kf
    '11.12.2 1:39 AM (180.68.xxx.31)

    jk도 임성한 아니면서 왜 덧글 달고 그러삼????

  • 5. jk
    '11.12.2 1:40 AM (115.138.xxx.67)

    엥? 방금 검색질을 해보니 임성한 mbc 주말은 루머임... 2010년 얘기임 그것도 출처는 dc....
    그러니 임성한은 현재 자유의 몸인거 같음...

    임성한 아줌마~~~~~ 종편 갈거유???

    혹시 종편관계자랑 이미 계약하고는 비밀로 묻어두고는 갑자기 터트릴려고 했는데 내가 냄새를 너무 빨리 맡은건가? ㅎㅎㅎㅎㅎㅎ

  • 6. jk
    '11.12.2 1:41 AM (115.138.xxx.67)

    댓글을 많이 달아놔야 그 아줌마가 좋아서리 낚일거 아님미!!!!!!!!!!!!!!!!!!!!!

    그럼 님같으면 댓글 하나도 없는데 낚이겠음??????

  • 7. ..
    '11.12.2 1:48 AM (180.68.xxx.31)

    자기가 임성한 아니면 덧글 달지 말라 해 놓고
    이러고 있다

  • 8. jk
    '11.12.2 1:51 AM (115.138.xxx.67)

    다시 검색해보니 일간스포츠에서 내년 3월에 임성한이 mbc 주말극 쓸거라는 기사가 나긴 했군요.

    근데 편성 확정이더라도 방송사만 바뀌는건 가능할수 있어서리.....

  • 9.
    '11.12.2 1:59 AM (58.226.xxx.53)

    임작가가 묻힌 배우들 기용하고 신인들 쓰는게 참신해보임. 개신교적 가치가 판을 치는 우리나라에서 과감히 무속신앙을 소재로 하는 거 보고 달리 보였음. 빙의나 귀신 나오는 장면은 첨엔 좀 충격이었지만 이 또한 우리나라니까 나올 수 있는 이야기고, 악플로 도배할 건 못된다고 봄. 하지만 종편가는 순간 빠이할 예정.

  • 10. 사비공주
    '11.12.2 2:07 AM (121.185.xxx.60)

    임성한은 놓칠수 없는 흥행보증수표는 맞아요.
    친정엄마 눈물흘리면서 보는데
    ㅠ.ㅠ

  • 11. ..
    '11.12.2 2:08 AM (110.35.xxx.171)

    근데 jk님은 임성한아짐이 여기 죽치고 있는지 어케 아심미??

  • 12. 김밥고양이
    '11.12.2 3:59 AM (175.202.xxx.252)

    jk님 야무져요.

  • 13. ...
    '11.12.2 7:58 AM (114.207.xxx.71)

    임성한 댓글 다시지.
    당신이 여기 상주하고 있는 거 다 알아.

  • 14. 순이엄마
    '11.12.2 9:30 AM (116.123.xxx.11)

    jk님께서는 임성한 작가님께서 종편 가시길 바라시나요??

    말투까 사뭇 도전적이라서요. 원래 스타일이 그런것은 알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며영바기 하나로도 쓴물이 납니다.

    읍소하자는건 아니지만 내가 임성한 작가라면 기분 나쁘겠는걸요.

    내려다보며 하대하는듯한 말투는요.

  • 15. ...
    '11.12.2 9:36 AM (163.152.xxx.48)

    내가 임성한 작가라면 이 글 보고 열 받아 종편간다

  • 16. 흐음
    '11.12.2 12:40 PM (121.167.xxx.142)

    그래요, 건드리지 마요. 열받아 가겠네.
    거 얼굴에 점찍고 변신하는 드라마 쓰는 사람은 건너건너 아니 확실히 물어봐 줄 수는 있는데 임성한 작가는 모르겠네. 그래도 기분은 좋겄네요, 종편 생사권을 쥐고 있다는 위상이면 끝내주네요.

  • 17. 이거 쉴드는 아니고
    '11.12.2 12:59 PM (147.46.xxx.47)

    임성한작가..아현동마님 드라마 찍을 당시
    드라마에 진보성향을 좀 드러냈거든요.미친소...뭐 이런거
    단지 82에서 배낀걸까요?
    암튼 종편인지 거기 안갈수도 있어요.

    그나저나mbc드라마 복귀한다구요???헉;;
    막장의 끝.....신기생뎐 그거 끝내고 드라마계에서 매장되는거 아녔어요?
    임작가 드라마...또 나온다구요??다들 종편가고...작가가 귀했나보네요.이건 진짜 전파낭비 아닌지...

  • 18. jk
    '11.12.2 1:13 PM (115.138.xxx.67)

    아니 님들 본인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는거 아님미?

    설마 임성한 작가가 인터넷의 악플러 한마리가 찌질거렸다고 열받아서 갈 생각도 없었던 종편으로 가겠음????????

    솔직히 본인 생각은 이미 임성한과 종편의 계약은 거의 다 끝나있는 상태고 나중에 뻥~~~~ 하고 하나 크게 터트릴거 같음.
    아무래도 임성한과 김수현은 드라마를 쓴다는게 상징성이 큰 작가라서리 홍보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엠비씨 주말로 편성될 드라마가 종편에서 방송되지 않을지... 쩝... 편성은 엎어지거나 변경되는 경우도 아주 많음.

  • 19. ..
    '11.12.2 3:49 PM (118.131.xxx.168)

    나 임성한 아니지만 댓글담.
    전 김은숙작가 드라마 하나도 안봤지만(진짜 하나도 안봤음 달달한 사랑얘기는 취향이 아니라...
    내 연애하기도 바쁜데 남의 연애얘기를 뭐하러 봄..김수현드라마의 나른한 오후같은 일상적인 드라마 좋아함)
    그 파급력은 요즘의 임성한, 문영남 작가보다 나은거 같음
    김은숙작가도 시청률에 끼워주삼.

  • 20. ...
    '11.12.2 4:03 PM (182.208.xxx.66)

    아무리 떠들어도,,,,,재미있으면 다들 볼걸요,,,,,

  • 21.
    '11.12.2 4:20 PM (121.130.xxx.192)

    아니 근데 왜 마리로 세는거요. 위의 세 작가가 사람으로 세기에는 본인에게 부족해보임?

  • 22. jk
    '11.12.2 4:58 PM (115.138.xxx.67)

    사람은 동물이니 당연히 마리로 세야죠....

    주제넘게 사람 따위를 동물보다 더 높게 취급하는 관점따위 거부하겠음.

    솔직히 사람은 동물보다 더 못했으면 못했고
    다른 동물들의 생활과 존재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지구환경에 해악을 끼쳐서 사라져야할 동물보다 더 못한 존재라고 생각함.

    바퀴벌레 쥐색히 구더기 모기 이런 존재들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오히려 더 사악하고 나쁨.

  • 23. ㅡㅡ
    '11.12.2 5:18 PM (211.253.xxx.49)

    jk님 의외시네요
    임성한 드라마 보시나봐요
    하긴 저야 임성한 드라마 안봐도 그만이고 별로 좋아하지도않지만
    문제는 대다수인 많은 사람들이 속물적인 그런 드라마를 좋아하니

  • 24. 이게 수순..
    '11.12.2 5:31 PM (122.37.xxx.211)

    임성한 다시 방송국에서 써 줄테고 나이든 시청자로 인해 시청률도 보장될 테고...
    우야튼 돈 벌면 좋다는 방송국과 시청자들 수준에 절망할 테고..ㅠㅠ..
    근데 김은숙에 대해 jk는 남자라 그렇지 여자들에겐 흥미를 넘어선 부분도 적잖음..
    작가가 쓰고싶은 거 쓰는게 방송대본이 아니라 먹히는 코드가 필요한 것게 방송 드라마..
    김은숙은 씨티홀때 쓰고 싶은거 쓰다 시청률 난조로
    각종 흥행코드 종합으로 시크릿 가든 쓴 거라 이해해 주시와..

  • 25. 댓글들 너무 웃겨요!!!
    '11.12.2 5:54 PM (175.115.xxx.94)

    종편예산 털어먹기..푸하하..

  • 26. 하하
    '11.12.2 6:30 PM (118.45.xxx.30)

    원글님,정말 쎈스 만점!!!

  • 27. 종편은 안 망해요
    '11.12.2 7:38 PM (124.195.xxx.143)

    종편은 절대로 안 망합니다.

    언제는 신문이 구독료로 돈 벌었나요
    독자가 그 신문 기사 좋다고 한다고
    신문사 돈 버는 거 아닌지도 오래죠

    시청률 나와야 광고 제대로 붙고 광고료 올리지

    그런 구조면 저것들이 종편에 목 매달리도 않았어요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지면광고보다 전파광고는 훨씬 더 그렇습니다.


    돈주머니는 어차피 칼 들고 있는 거고
    종편에 맞서는 길은
    양질의 언론을 꾸준히 응원해서
    저들이 귀에 붓는 독약을 해독하는 길 밖에 없어요

    임성한이 가든 김수현이 가든
    달라지는게 없어요
    예산털어먹기야 제작사나 쥐어짤 것들인데요 뭘.

  • 28. 마리가
    '11.12.2 11:19 PM (112.146.xxx.72)

    뭐요..말하는 꼬라지 하구는..
    설사 마음에 안든다구 해도 사람을 보고 마리라니..
    과연 종편간다고 그런말 할수있는 수준도 아니구만...

  • 29. jk
    '11.12.3 12:22 AM (115.138.xxx.67)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없이 광고주 쑤시면 광고는 걸게 되 있어요


    신문사 3개가 그나마 유지를 하고 있는건 그 신문사 3개를 합친 점유율이 60%를 넘어서 70% 가까이 되기 때문임.
    다시 말해서 신문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임.

    신문의 점유율이 낮다면 아무리 쑤셔도 광고는 안나오죠.
    그렇기에 한겨례나 경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신문사들이 경영이 어려운겁니다.
    쑤시면 무조건 광고를 해주면 그럼 다른 신문사들은 그거 몰라서 경영이 어려울까요??

    기본적으로 시청률과 구독률이 확보가 되어야 쑤실수 있어요.
    대기업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당하고 있기만 할거 같음????
    대기업들이 그나마 조중동에 광고를 많이 해왔다면 그건 광고를 하는게 단지 조중동이 쑤셔왔기 때문에 조중동이 무서워서 광고를 하는게 아니라

    쑤시는것도 있겠지만 어쨌던 자기네들의 이익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광고를 해온거에요.

    근데 문제는 종편에서 자기네들의 이익에 전혀 부합하지도 않는데 단지 조중동이 쑤신다고 광고할 기업들이 아니지요...
    이러니 오히려 종편은 무덤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나마 확보한 신문에서의 지위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

  • 30. jk
    '11.12.3 12:24 AM (115.138.xxx.67)

    본인은 TV를 안본게 어언 5년을 넘었음.

  • 31. ..
    '12.2.15 6:13 PM (180.224.xxx.55)

    임성한이 잘도.. 이시기에 인터넷 하겠수.. 내가 임성한이라면 인터넷 들어오지도 않고 혼자.. 은둔생활하면서 외국에나 잠깐 다녀오던가.. 아예 인터넷이랑은 담을 끓고 살텐데.. 임성한이 이글볼꺼라 생각하는거유?? 내용도 별없더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40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2 오직 2012/01/12 433
57739 생후6개월부터 휴대용유모차 태우면 안될까요? 12 유모차 2012/01/12 9,267
57738 투자에 능한 제 동생이 기름값 엄청오를거래요. 34 해가뜬다 2012/01/12 14,123
57737 손에 피부가 터져서 아파요 5 피부 2012/01/12 838
57736 승질 나쁜 대표.... 좋습니다~~ 10 phua 2012/01/12 1,794
57735 히히~오늘 초보운전 혼자 하고 왔어요~~ 제정신이 아니죠?!.. 11 왕초보 2012/01/12 3,163
57734 *마트나 홈*러스 사골 곰탕거리 괜찮나요? eee 2012/01/12 341
57733 남편이 올들어 추위를 많이... 1 남편이 2012/01/12 464
57732 아직도 봉주2회 다운 못받으신 분들 100인분 나갑니다~ 7 나꼼 2012/01/12 702
57731 닭을 삶으려고 하는데 냄세안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8 닭냄세 2012/01/12 7,101
57730 아파트 공동명의 문의 2 깨방정 2012/01/12 2,041
57729 일본 정부, 원전 사고 극비 보고서 50년간 은폐 진행중 2012/01/12 729
57728 전화1통 못받았다고 마구 닥달하시는 시어머니... 10 현명해지기 2012/01/12 2,201
57727 남편 친구가 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18 로맨스 2012/01/12 2,649
57726 퀴니부츠 산어보신분 게신가요? 제옥스 2012/01/12 374
57725 고2 조카한테 선물할 미니백 추천해주세요 3 미니백 2012/01/12 930
57724 스테디셀러,베스트셀러 무료이북 볼 수있는 사이트 정보입니다. 3 라이지아 2012/01/12 959
57723 명절선물로 구운김을 하려는데, 어디 김이 가장 맛있을까요? 11 구운김 2012/01/12 1,877
57722 아파트단지내 장애인주차구역.... 9 기본질서 2012/01/12 4,678
57721 홍차가 녹찻잎으로 만드는거였나요? 7 ... 2012/01/12 1,485
57720 폐쇄공포증 느껴보신 분들이 많은가요? 8 궁금이 2012/01/12 7,538
57719 시어머니와 저의 어머니 공연 선물 해드렸네요. ^^ 2 하하로루 2012/01/12 764
57718 정연주 前 KBS 사장 무죄 확정 4 세우실 2012/01/12 906
57717 동사무소 몇시까지 민원서류 발급해주나요? 6 동사무소 2012/01/12 1,773
57716 루이비통 파우치 지름신이왔는데요 2 커피가좋아 2012/01/1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