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신혼여행때 똑같은옷 입고 다니나요?

오글오글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1-12-02 00:57:37

 

천일보니까  수애랑 김래원 똑같은 티셔츠 입고 다니네요

근데 왜이리 그게 오글거리죠? ㅋㅋ

저도 10년전에 신행가서 똑같은 티셔츠입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오글거리네요..이거 늙어서 그런건가요?ㅜ

요즘도 신행때 그런 커플 많은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75.197.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더함...
    '11.12.2 1:00 AM (222.237.xxx.154)

    올해 푸켓, 코타, 세부 다녀왔는데...
    거의 다 커플룩 입고 다녀요.
    옷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모자까지도...깔맞춤....

    커플룩도 하나만 준비하지않고 여러벌 준비해오더만요...

  • 2. ..
    '11.12.2 1:04 AM (175.253.xxx.22)

    저는 제가 워낙에 커플룩을 싫어해서 신혼여행때도 커플룩은 안입었어요..
    커플룩이라고해봤자 신혼여행지로 떠날때 둘다 청바지에 흰 남방입고갔지요...그것도 같이산게 아니라 집에있는거 각자 입고 갔어요..

  • 3. aa
    '11.12.2 1:17 AM (121.88.xxx.138)

    그것도 신혼 한때라...ㅋㅋ
    너무 촌스럽게만 맞춰입지 않고 센스있게 입으면 귀엽잖아요..
    예전에 신혼여행갈때 한벌로 여자는 빨강, 남자는 곤색 헤드 트레이닝복 입은거 봤는데
    아~ 무슨 무술대회 출전하는 부부인지 알았어요.

  • 4. ^^
    '11.12.2 8:34 AM (61.97.xxx.8)

    몇년전에 주말 푸켓직항타고 푸켓가는데
    저희는 신혼부부 아니라서 걍 편하게 입고 공항에 갔더니
    허거덩~ 전부 신혼부부였는지 커플룩이 공항에 넘실넘실 하더군요.
    더 웃긴건 머리는 신부머리에 화장하고 나름 편한 커플룩이라고 입었는지 츄리닝을 입은 커플도 많았어요.
    어찌나 촌스럽고 웃기던지
    그 전해에 제 남동생이 결혼해서 제발 커플룩 입고 가지 말라고 요즘 누가 그러냐고 촌스러운거라고
    뜯어 말렸는데 거기 가보니 입이 떡 벌어져서 할말이 없더라고요.
    아무리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이쁘게 입은 커플룩도 촌스럽기 그지 없더이다.
    제발 좀 안입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5. 아휴
    '11.12.2 9:13 AM (203.249.xxx.10)

    저도 지난 가을 결혼시즌 주말에 동남아 비행기 예약했다가 공항가보고 기겁했어요.
    정말 풀 메이크업에 커플룩은 귀엽게 입는다고 추리닝이나 후드티....ㅋㅋㅋㅋㅋㅋ
    완전 촌스럽고 제 얼굴이 붉어지고...외국인들의 시선도 부끄럽고요.ㅋ
    몇 커플이면 그려려니 할텐데 과장 조금 보태서 공항에 그런 사람들이 완전 바글바글...4-50%는 되던데
    본인들만 좋으면되겠지만 왠지 뻘쭘하고 막 피하고 싶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막 오글거려요...어휴어휴~~ㅎㅎㅎ

  • 6. 0000
    '11.12.2 10:54 PM (94.218.xxx.10)

    남이야 입든 말든....뭘 오글거리나요. 신혼 여행 행복하게 가는 사람들 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2 조카사위 3 경우에 맞게.. 2011/12/06 1,659
45761 이명박, 박근혜를 물어뜯어야 산다! 4 나무 2011/12/06 1,387
45760 신한카드 연회비 내시나요? 8 혹시 2011/12/06 7,473
45759 딸아이한테 발길질하는 남자애를 뭐라했더니 41 ,,, 2011/12/06 7,029
45758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1 웃자 2011/12/06 1,275
45757 2호선 장애아 폭행남자 갈구는 용감한 여자분 동영상 1 국회로보냅시.. 2011/12/06 2,101
45756 나꼼수 미주공연이 이루지기까지.... 5 내여사 2011/12/06 2,547
45755 아기 낳으면 왜 차가 있어야 하나요 ..? 34 .. 2011/12/06 4,342
45754 스마트폰은 잃어버리면 진짜 찾기 힘든가요? 3 삐리리 2011/12/06 2,020
45753 용한 점집 추천바랍니다. 8 까뮈사랑 2011/12/06 9,975
45752 저 혹시 이게 무슨병일까요? 3 몸이 아파요.. 2011/12/06 1,775
45751 옆에 광고뜨는 황룡시장 국수...맛있나요? 1 dd 2011/12/06 1,292
45750 수술전 검사에서 신장, 심장 검사 다시 받으래요... 3 ㅜㅡ 2011/12/06 1,632
45749 조*일보 구독중지 정말 어렵군요 14 그만 2011/12/06 2,148
45748 국민카드 포인트리는 나중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4 궁금 2011/12/06 1,645
45747 김치 20킬로 담으려면 김치통 얼마나 필요할까요? 9 잘몰라요.... 2011/12/06 5,394
45746 선관위 DDoS 공격 해킹 프로그램 카스 직접 실행해 보니 2 참맛 2011/12/06 1,641
45745 ‘디도스 회피’ 홍준표에 최고위원들 집단 반발 1 세우실 2011/12/06 1,816
45744 임신초기 배뭉침증상 4 검사 2011/12/06 3,472
45743 북어국 끓일때 따로 육수내야하나요? 5 회식해라 2011/12/06 1,699
45742 미주 한인여성들 "MB정부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 1 ^^별 2011/12/06 1,774
45741 나꼽살은 몇화가 재밌나요? 3 gg 2011/12/06 1,616
45740 클났네요 아기가 먹는 분유서 방사능 검출됐다네여 2 호박덩쿨 2011/12/06 2,072
45739 줄줄이 엮이는 MB 측근 비리.. 에이.. 퉤! 아마미마인 2011/12/06 1,309
45738 저아래 슨상님 어쩌고 하는거 제목만봐도 알바네요 2 .. 2011/12/06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