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만드는 방법 질문

[pianopark]

안녕하세요,
질문이 두 개입니다.
구증구포 홍삼만드는 기계에 인삼을 넣어 찌는데요, (기계는 3.5시간 찌고 1.5시간 식히네요. 5 시간 cycle을 총 9번 반복합니다.)
찌기 위해 넣는 물은 인삼이 <절대로> 안 잠길 정도로 적당량 넣고, 구멍난  그릇에 수삼말린 것 넣어서 찌는데  
질문1) 찐 물이 어떨 땐 거의 맹물 (인삼이 헤엄치다 나온 수준)일 경우가 있고 어떨 땐 진한 검은 색 홍삼액일 때가 있는데, 이것 왜 이런 건가요? 물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는 것은 홍삼액이 찌는 물로 누출되어 떨어졌다는 뜻인데요...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닐 듯하네요...  
질문2) 잘되었을 경우, 홍삼 표면이 아예 검정색이 되거든요.. (이 때 찐 물도 검은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잦은 듯하네요) 그런데 가끔가다 대부분은 검은색 혹은 진한 어두운 색 표면을 띄나, 일부 표면이 누런색 혹은 그냥 조금 노란 인삼 표면 색을 띌경우가 있네요. 이 것은 왜 그런가요? 혹시 뜨거운 수증기가 인삼 표면에 제대로 접촉을 못해서 그런가요? 
 
찌는 그릇에 인삼을 수직으로 넣어서 수증기가 골고루 통하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 인듯한데요.. 그런데 구증구포는 1 번 홍삼 만들 때 45시간이나 소요되어서요... 가능한 제한된 용기에 많이 넣고 싶거든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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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구증구포해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상식입니다. 농협이나 정관장에 전화해서 홍삼 만들때 몇번 찌는지 물어보세요. 9번찌면 홍삼의 좋은 성분이 상당량 파괴됩니다.

[pianopark]

답변감사합니다. 몇 번 찌는 것이 최선이라고 이야기 하나요? 한 번 찔 때 3시간 반찌는 것은 맞나요?

설명서에 수삼은 9번, 건삼(마른 삼)은 4번 cycle걸어라고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