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1악장

바람처럼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1-12-01 23:19:39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작곡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제1악장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은 작곡 연도가 불확실하다. 1920년대에

음악 학자 막스 세이퍼트는 BWV 1060의 음역音域과 다른 음악적 요소를

분석했는데 이 작품이 처음에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었다고

추론했다.    (퍼온 글)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리토르넬로 형식

시작과 동시에 투티로 4마디 악구가 2회 반복되며, 단호한 리듬과 결부되어

구조적 균형 속에서 8마디의 1주제를 이어 제시, 솔로와 투티가 긴밀한

관계로 진행되는 구조 속에서, 매력적인 솔로파트가 첨가된 인상적인 악장,

마지막에 리토르넬로가 재현되며 종결.

 

[용어 풀이]

리토르넬로ritornello: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

투티tutti: 악보에서 다 같이 부르거나 합주하라는 말.

악구樂句: 하나의 정리된 악상樂想을 나타내는 선율이나 악곡의 도막.

솔로solo: 독창이나 독주.

솔로파트solo part: 독주자가 맡아 연주하는 일정 부분.

 

 

연주자 ―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1956~    ) 영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에이슬링 케이시(Aisling Casey) 오보에 연주가

 

 

~~~~~~~~~~~~~~~~~~~~~~~ ~♬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협연: 나이젤 케네디

오버에 협연: 에이슬링 케이시

아이리쉬 챔버 오케스트라(Irish Chamber Orchestra)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a7h5KLuIYwE

 

~~~~~~~~~~~~~~~~~~~~~~~~~~~~~~~~~~~

IP : 14.39.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 11:22 PM (121.151.xxx.203)

    늘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악기별로도 검토해주시길~

  • 2. 바흐
    '11.12.2 12:48 AM (119.194.xxx.119)

    너무 좋아요..바흐를 사랑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7 1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9 778
57666 신랑이 둘째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어요 12 둘째원하는 .. 2012/01/09 1,915
57665 삼성전자 초봉연봉이요 8 벨라 2012/01/09 25,749
57664 휘슬러 냄비세트 백화점마다 다르네요 지현맘 2012/01/09 2,261
57663 여행사 쇼핑바가지 여전하네요. 5 솔이바람 2012/01/09 2,473
57662 전세구하기 힘드네요 1 도래미 2012/01/09 1,289
57661 [링크 수정] 굴업도 개발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장작가 2012/01/09 1,169
57660 수시 3차도 있나요? 2 새벽 2012/01/09 1,082
57659 방금당한일-대검찰청 보이스피싱 나루 2012/01/09 995
57658 나만 알고있는 예뻐지는 팁 두 가지 33 효과 짱 2012/01/09 16,040
57657 장터에 디카내놓고 싶은데.. 3 세레나 2012/01/09 1,009
57656 수능 영문법 문제집 추천이요 2 쉬운걸루요~.. 2012/01/09 1,468
57655 "이름이누구요" remix 버전 7 문수킴 2012/01/09 741
57654 민주당당원은 오늘 따로 연락안오나요??? 4 ㄴㄴ 2012/01/09 822
57653 현실 정치를 꿰뚫는 눈 2 시인지망생 2012/01/09 717
57652 3년차 이혼이라는 상황이 왔네요. 10 용감한그녀 2012/01/09 4,507
57651 남편이 설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면요~ 13 고민 2012/01/09 1,925
57650 어제 1박2일 딸기게임 보셨나요? 6 김종민 2012/01/09 2,343
57649 언론의힘..힐링캠프 2 ... 2012/01/09 1,271
57648 남들이 무서워하는분 계시죠? 6 기가 센.... 2012/01/09 1,515
57647 스티브유 용서할수없는 이유중 하나는요 7 ㅁㅁ 2012/01/09 1,514
57646 “데이터 사용량안내 24시간 오차” 요금폭탄 주의 꼬꼬댁꼬꼬 2012/01/09 1,001
57645 이제 막 11살 된 여자아이, 말하는 태도와 행동... 괜찮을까.. 5 .. 2012/01/09 1,637
57644 바뀐 82 화면답답해요.개선요망 5 바뀐 82적.. 2012/01/09 1,004
57643 민주당 경선의 꼼수? 5 참맛 2012/01/0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