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1악장

바람처럼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1-12-01 23:19:39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작곡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제1악장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은 작곡 연도가 불확실하다. 1920년대에

음악 학자 막스 세이퍼트는 BWV 1060의 음역音域과 다른 음악적 요소를

분석했는데 이 작품이 처음에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었다고

추론했다.    (퍼온 글)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리토르넬로 형식

시작과 동시에 투티로 4마디 악구가 2회 반복되며, 단호한 리듬과 결부되어

구조적 균형 속에서 8마디의 1주제를 이어 제시, 솔로와 투티가 긴밀한

관계로 진행되는 구조 속에서, 매력적인 솔로파트가 첨가된 인상적인 악장,

마지막에 리토르넬로가 재현되며 종결.

 

[용어 풀이]

리토르넬로ritornello: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

투티tutti: 악보에서 다 같이 부르거나 합주하라는 말.

악구樂句: 하나의 정리된 악상樂想을 나타내는 선율이나 악곡의 도막.

솔로solo: 독창이나 독주.

솔로파트solo part: 독주자가 맡아 연주하는 일정 부분.

 

 

연주자 ―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1956~    ) 영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에이슬링 케이시(Aisling Casey) 오보에 연주가

 

 

~~~~~~~~~~~~~~~~~~~~~~~ ~♬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협연: 나이젤 케네디

오버에 협연: 에이슬링 케이시

아이리쉬 챔버 오케스트라(Irish Chamber Orchestra)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a7h5KLuIYwE

 

~~~~~~~~~~~~~~~~~~~~~~~~~~~~~~~~~~~

IP : 14.39.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 11:22 PM (121.151.xxx.203)

    늘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악기별로도 검토해주시길~

  • 2. 바흐
    '11.12.2 12:48 AM (119.194.xxx.119)

    너무 좋아요..바흐를 사랑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1 바비킴이 구몬선전하잖아요 12 바비킴 2011/12/06 4,086
45730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1,478
45729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1,132
45728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1,343
45727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1,968
45726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1,546
45725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8,137
45724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2,820
45723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3,294
45722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1,346
45721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1,609
45720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2,028
45719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5,691
4571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2,588
45717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1,906
45716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4,989
45715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4,384
45714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558
45713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2,984
45712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1,830
45711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5,126
45710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2,495
45709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1,813
45708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3,313
45707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