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1악장

바람처럼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12-01 23:19:39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작곡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제1악장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은 작곡 연도가 불확실하다. 1920년대에

음악 학자 막스 세이퍼트는 BWV 1060의 음역音域과 다른 음악적 요소를

분석했는데 이 작품이 처음에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었다고

추론했다.    (퍼온 글)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리토르넬로 형식

시작과 동시에 투티로 4마디 악구가 2회 반복되며, 단호한 리듬과 결부되어

구조적 균형 속에서 8마디의 1주제를 이어 제시, 솔로와 투티가 긴밀한

관계로 진행되는 구조 속에서, 매력적인 솔로파트가 첨가된 인상적인 악장,

마지막에 리토르넬로가 재현되며 종결.

 

[용어 풀이]

리토르넬로ritornello: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

투티tutti: 악보에서 다 같이 부르거나 합주하라는 말.

악구樂句: 하나의 정리된 악상樂想을 나타내는 선율이나 악곡의 도막.

솔로solo: 독창이나 독주.

솔로파트solo part: 독주자가 맡아 연주하는 일정 부분.

 

 

연주자 ―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1956~    ) 영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에이슬링 케이시(Aisling Casey) 오보에 연주가

 

 

~~~~~~~~~~~~~~~~~~~~~~~ ~♬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협연: 나이젤 케네디

오버에 협연: 에이슬링 케이시

아이리쉬 챔버 오케스트라(Irish Chamber Orchestra)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a7h5KLuIYwE

 

~~~~~~~~~~~~~~~~~~~~~~~~~~~~~~~~~~~

IP : 14.39.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 11:22 PM (121.151.xxx.203)

    늘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악기별로도 검토해주시길~

  • 2. 바흐
    '11.12.2 12:48 AM (119.194.xxx.119)

    너무 좋아요..바흐를 사랑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3 핸드폰마트와 직영대리점,차이가 뭘까요? 1 스마트 2011/12/05 958
45242 제가 진상일까요?? 52 고민 2011/12/05 11,288
45241 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 목적이면 안 말려"…대법원 밝혀 6 매일경제 2011/12/05 1,873
45240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494
45239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3,255
45238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545
45237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696
45236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725
45235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363
45234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782
45233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1,042
45232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1,986
45231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1,087
45230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810
45229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3,394
45228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234
45227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932
45226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813
45225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481
45224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973
45223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3,013
45222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955
45221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737
45220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332
45219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