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위에 암이신 분중에 술 자주드셨던 분 많나요?

이름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1-12-01 20:01:01

 

어제  MBC뉴스에 술은 일급 발암물질이라고 자세히 나오더군요.

 

제 시아버지를 봐도....맞다고봐요.

 

위암말기신데 소주 거의 매일드셨었죠.지금은 안드시지만.

(아프신분께 이러면 안되지만 한심하다고 생각들어요)

 

시골할아버지들 보면..은근 술 자주드시는분 많아보여요.

 

남편도 시아버지처럼 될까봐 걱정이에요...조금씩은 마시지만.

IP : 118.216.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8:05 PM (118.222.xxx.117)

    저도 술 마셔요...술이라도 마셔야 살거 같아서요...얼마 지나지 안아 죽겠죠?

  • 2. ..
    '11.12.1 8:44 PM (1.225.xxx.124)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모두 술이라고는 한방울도 안드셨습니다.

  • 3.
    '11.12.1 9:12 PM (211.246.xxx.86)

    저희 아버지도 술을 엄청드셨는데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셨죠.......

  • 4. 저희도
    '11.12.1 10:14 PM (122.40.xxx.7)

    암으로 돌아가신 큰아버지, 암 수술 받으신 작은 삼촌, 술이라곤 한방울도 안드셨습니다.

  • 5. ....
    '11.12.1 10:19 PM (218.55.xxx.185)

    술마신다고 다 암에 걸리진 않겠지만 매일 마신다면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겠죠?
    유전적 가족력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이모부도 술..담배 전혀 않하셨는데도 대장암말기로 돌아가셨어요

  • 6. ㅠㅠ
    '11.12.1 11:02 PM (114.206.xxx.48)

    많은 원인중 하나이니까 안마셔도 다른원인으로 암에 걸릴수 있는거고
    술을 마신분들 중 암에 많이 걸렸느냐가 문제겠죠.
    일단 시댁에 걸리신분 보니 다들 애주가셨습니다,

  • 7. 훔..
    '11.12.2 12:19 AM (221.146.xxx.97)

    아무래도 확률이 높겠죠....주변에 술 좋아하시는분들중 암환자가 많긴 해요..
    반대로 술한방울 입에 대시지 않는 분들중에도 암걸리시는분도 있긴 하죠...
    유전(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과 스트레스 ,술 담배 ....이것들이 큰 원인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86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4,297
71185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846
71184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760
71183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867
71182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8,058
71181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396
71180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4,066
71179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992
71178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344
71177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677
71176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552
71175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774
71174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7,250
71173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2,049
71172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9,127
71171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915
71170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254
71169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841
71168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531
71167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822
71166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731
71165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486
71164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715
71163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466
71162 6개월동안만 넣어둘건데 어디가 좋을까요?(비자금) 1 아침 2012/02/13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