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을 잘 못하고 잘 안하지만.. 설겆이를 깨끗히 안하면 찝찝해요.
그래서 누가 우리집에 와서 설겆이 해주는거 싫어해요. 꼭 설겆이는 제가 해야돼요..
그리고 액자나 시계가 조금이라도 삐뚤게 걸려져 있으면 절대 용납이 안되요..(남의 집은 신경도 안씀..우리집만..)
그래서 옷 디자인도 살짝 언발란스한 디자인도 별로 안좋아해요..
식탁보를 깔을 때도 한쪽이 다른쪽보다 더 내려오면 싫고 양쪽 내려오는 정도가 맞아야 하고..
저희집은 길다란 식탁등인데 좌우로 높낮이가 정확히 맞아야 되요..
몇일전 설치된 벽걸이형 TV가 살짝 비뚫어 졌는데 계속 신경 쓰여요.. 자로 쟀더니 차이가 나네요..
기분이 영 찜찜해요...ㅠㅠ
아....... 저.. 이거 병이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