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예식비용관련
1. 나무
'11.12.1 7:07 PM (175.115.xxx.141)요새는 시댁 나름 인거 같아요
그런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고2. asdf
'11.12.1 7:17 PM (115.139.xxx.16)제가 결혼할때는 따로 계산했어요.
3. ....
'11.12.1 7:23 PM (119.201.xxx.62)같은 지역인일 경우는 반반씩 하구요..
보통 여자쪽 지역에서 결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부득이한 경우 남자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려야 할때
결혼식비용 내주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결혼식 비용보다는 그냥 버스 대절비/버스음식비 정도 내주는 경우는 많죠.4. ..
'11.12.1 7:27 PM (175.112.xxx.147)저도 첨 듣네요. 제가 결혼한지 18년째인데 예나 지금이나 그런 소리 첨 들어요.
예전 여기에 올라온 어떤글에는 경북쪽에서는 남자가 예식비용 신혼여행비 뭐 다부담한다고 신부측에서 말한다며 하소연하는 타지 남자분글을 읽은적도 있는데 전혀 사실무근이예요. 어째서 이런말들이 떠도는지 참~5. 헉!
'11.12.1 7:30 PM (119.149.xxx.193)그럼 대구남자들은 비싼 집도 해가야되고,
결혼식 비용도 남자가 부담하고 그러는건가요?
너무 말도 안되지않아요?6. ..
'11.12.1 7:51 PM (219.249.xxx.11)대구.경북의 풍습은..
1. 남자가 집과 가구를 준비하고 여자가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것..(현재는 대부분 없어졌음)
2. 함은 파는 것이 아니라 고이 가져다 바치는 것이고 그러면 여자측에서 수고하셨다고 음식을 대접하고 함값과 차비를 챙겨 주는 것.(현재는 서울풍습 따르는 사람들도 상당 있음)
3. 결혼식 날짜, 결혼식 장소는 신부측에서 결정하는 것. (현재는 협의를 하지만 아무래도 신부측의 목소리가 크게 작용)
4. 지역이 다를 경우 자신의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측에서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차값을 제공(남.녀 구별없음)
정도입니다. 다른 소리는 헛소리죠.7. **
'11.12.1 9:28 PM (110.35.xxx.94) - 삭제된댓글저희 시집이 대구인데
윗님말씀이 대강 맞는 듯하네요
그리고 요즘 결혼은 그 지역사람끼리하는 것보다
전국구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특별히 어디는 어떻게 한다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하게 하는것같아요8. 우보십리
'11.12.1 9:47 PM (121.149.xxx.147)저 전남사람이고 대구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고
남편 형제들은 모두 대구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저렇게 하신 경우는 없구요.
다만 저는 호남사람인데 막내고
여러가지 준비관계로
두 집안 동의 하에 대구에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시댁에서 손님들 대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식대를 다 내주셨습니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60 | 아이폰 다이어리 어플 | .... | 2012/01/14 | 1,514 |
59759 | 이제 소아마비는 사라진 병인가요? 5 | 궁금 | 2012/01/14 | 3,058 |
59758 | 아~웅 돈아까워라 !!! 5 | 접촉사고 | 2012/01/14 | 1,843 |
59757 | 30개월 아이의 막연한 공포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3 | 아기엄마 | 2012/01/14 | 1,501 |
59756 | 원글 삭제합니다 62 | .. | 2012/01/14 | 10,073 |
59755 | 내편들어주세요님.. 1 | 고무줄놀이 | 2012/01/14 | 866 |
59754 | 한미FTA무효, 시국선언 신문광고 기금마련 스마트폰 거치대 폰펫.. 2 | 자수정 | 2012/01/14 | 814 |
59753 | 고추 장아찌에 하얗게 불순물... 2 | 자야능데 | 2012/01/14 | 1,317 |
59752 |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 | 2012/01/14 | 1,754 |
59751 | 살림 대충 합니다... 2 | 대충 | 2012/01/14 | 1,911 |
59750 |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 엄마 | 2012/01/14 | 19,323 |
59749 | 친정부모님의 소박한 신앙생활에도 끼어든 돈과 권력 16 | .. | 2012/01/14 | 4,739 |
59748 | 이집트의 여인들 4 | 보신분? | 2012/01/14 | 1,634 |
59747 |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 ㅇㅇ | 2012/01/14 | 1,924 |
59746 | 산골 외딴집 10남매.. 34 | .. | 2012/01/14 | 12,845 |
59745 | 아이랑 둘이 음식점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 음 | 2012/01/14 | 9,632 |
59744 | 그냥 심심해서 하는 AB형 이야기 47 | 괴팍!!! | 2012/01/14 | 9,333 |
59743 | 띄어쓰기와 맞춤법 어찌 지도 하나요? 7 | 초등 1학년.. | 2012/01/14 | 1,502 |
59742 | 한우 사기위해 줄 늘어선 시민들 ㄷㄷㄷ 6 | ... | 2012/01/14 | 2,264 |
59741 | 된장 담아야 해요 5 | 옹기 | 2012/01/14 | 1,100 |
59740 | 텐--보신 분 계신가요? 8 | 이해가 안돼.. | 2012/01/14 | 2,079 |
59739 | 특수사건전담반 TEN | 허무 | 2012/01/14 | 1,506 |
59738 | 니콜키드만 나온 영화중에서 추천좀해주세요 28 | ㅇㅇ | 2012/01/14 | 2,099 |
59737 |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 늦게 자는 것 같아요. 49 | 아기엄마 | 2012/01/14 | 9,788 |
59736 | 나는 하수다 지금 해요 1 | skgktn.. | 2012/01/14 | 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