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댁에서 이모님들과 김장을 합니다.
전 직장땜에 도와드릴 수는 없고
어머님과 얘기해서 수육하실수 있게 오늘 돼지고기를 사가지고 가기로 했는데요
또 뭐를 사가지고 갈까요?
센스있는 며느리(?)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데
혹시 김장하시면서 이러이러한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물품이라든지 그런거 있으셨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시댁에서 이모님들과 김장을 합니다.
전 직장땜에 도와드릴 수는 없고
어머님과 얘기해서 수육하실수 있게 오늘 돼지고기를 사가지고 가기로 했는데요
또 뭐를 사가지고 갈까요?
센스있는 며느리(?)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데
혹시 김장하시면서 이러이러한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물품이라든지 그런거 있으셨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걸리요 ㅎ
뭐 이미 준비 다 하시지 않았을까요
수육에 김장 김치 땡기네요 ..
낼 이모부님들도 다 오시기땜에
아마 약주를 마니 하시고 찜질방은 못가실듯 싶어요^^
김장비용은 따로 준비했고 낼 드릴 예정인데
고기말고 또 챙겨가면 좋은게 있는지 싶어서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벌로 고무장갑 몇개 사가세요..
저는 명절, 제사, 김장 등 어른들이 힘들게 일하시는 날이면 피로회복제를 사다 드렸어요.
약국에 가서 상황 설명하면 주더군요.
커다란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께 드리면 좋아하시며 드시더군요.
간단한 간식거리 떡도 조금 준비하세요...
식사후에 별미로 조금드셔도 좋아요...
돼지고기와 굴..이 좋더군요. 돈을 젤 좋아사시고요.
김장 끝내고 식사하실때 생태탕이나 대구지리로 탕끓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활력? 인가 약국에서 파는 거, 파스..
참 이쁘세요 ^^
김장 끝난 후 수육만 먹잖아요.
약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꽃게 손질 싹 해서 물만 넣으면 끓일 수 있게 준비해가세요.
날씨도 추워져서 센스있다는 소리 들으실 거에요.
이쁜며느리네요~~~~
사랑받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