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 귀가 얇아 퇴직금으로 넣으신 이 돈이 후순위채라네요.
얼마 전 은행에 나와 보라 했다던데'''.
문제는 부모님이 자식들 말을 참 안 듣는 거예요.
어찌 되었나 하니 한숨만 쉬시네요.그 돈이 어떤 돈인데 하시면서'''.
알아 보려 하니 묻지 마라며,
자식이 부모 돈 알아서 뭐하냐고'''.
자식들 다 전문직에 잘 살구만,주위서 이상한 것만 들었는지 자식들에게 돈 이야기 안 하십니다.'
이거 어찌 된 건가요?
후순위가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건 알지만 그럼 1억을 넣었을 때 한 푼도 못 받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