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명중 10등이라...어느정도되는 수준인지요?

초5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1-12-01 14:02:38

5학년이고

서울 강남의 교육열이 좋은편에 속하는 학교입니다

학원 안다니는 아이는 거의 없을테구요

일단 우리아이 ...학원 안다녀요

학원 스타일이 아니예요

돈버리고 시간 버리는 꼴이죠.

인강과 저와 합니다

스스로도 하구요

이번 기말고사 30명중 10둥 받아왓어요

등수까지 알려주신건 처음이예요

아이가 아직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없는편이고 욕심도 많이는 없는편이라

실수도 곧잘 하는 편이긴해요

이 학년에 이 학군에 이등수면....더 큰 아이 키워보신 분들 조언주세요

말그대로 중간 성적인거겠죠?

분발해야하는 점수인거죠?

 

IP : 114.206.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1.12.1 2:04 PM (211.237.xxx.51)

    더 가봐야 알아요. 열심히 하면 더 좋아질수도 있고 더 떨어질수도 있는 성적이네요.
    이제 초등6학년 되니 그 성적이 중학교때로 이어질수도 있겠죠.
    잘하다 못하기는 쉬워도 못하다 잘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2. ...
    '11.12.1 2:05 PM (59.15.xxx.61)

    좀 더 분발해야 할 등수입니다.
    30% 가지고는...

  • 3. 원글
    '11.12.1 2:13 PM (114.206.xxx.48)

    인서울하려면 강남중등에서 꾸준히 몇%안에 들어야할까요?
    학원없이 놀거 놀면서 이정도라면 분발하면 중등때 오를 가능성이 보이는 성적이기는 할까요?

  • 4. 콩나물
    '11.12.1 2:48 PM (218.152.xxx.206)

    그래도 일단 10등이라면.. 안심은 되시겠어요.
    학원도 안 보냈는데 10등이면 가능성이 있다는 애기잖아요~

    전 부러운데요 ㅋ

  • 5. dd
    '11.12.1 2:50 PM (122.32.xxx.93)

    예전 60명중에서 20등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려나요?

    반 20등이죠

  • 6. ..
    '11.12.1 3:11 PM (114.205.xxx.6)

    제 아이와 똑같네요.

    강남의 좋은 학교,학원은 영어, 태권도만 다니고

    요번시험은 국수사과 평균 96점 나왔어요.

    반에 올백도 한명있고 이야기 들어보니

    10등정도 한거같아요.

    일단 큰아이가 초등때 항상 전체에서 1개정도

    틀리는 수준이였어요.

    5학년짜리 둘째, 그맘때보다 훨씬 성실하고 열심히 하구요.

    그러나 지금 중딩인데 전교 10%수준입니다.

    강남은 상위권이 아주 두꺼워서 최상위권 되기가 힘들어요.

    초딩때 반에서 10등 정도면

    많이 열심히 해야하는거같아요.

    스스로 좀 공부의 맛을 알고 동기부여가 되야지

    학원빨로 공부시키는건 아이가 불쌍하구요.

    아직 놀기도 해야하고 독서가 중요하단 생각에

    수학은 내년말까지 저랑 하던대로 집에서 할 생각이예요.

    암튼 많이 부족한 등수입니다~

  • 7. ..
    '11.12.1 3:13 PM (121.165.xxx.127) - 삭제된댓글

    아주 무조건 놀기만 하지 않았는데...10등이라..
    솔직히 잘하는편 아닙니다..좀더 관리 하셔야 할것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저희때 보다 겁나 많아요,,잘하다 못하는경우도 있지만,,못하다 잘하는 경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요,,
    무조건 학원을 배척하지 마시고 적당히 이용하세요..

  • 8. 런투유
    '11.12.1 6:40 PM (183.98.xxx.54)

    아직은 학급등수 연연하시기 보다는 영어 수학에 더 신경쓰셔야합니다...심화든 진도이든....

  • 9. 초5
    '11.12.1 8:39 PM (14.52.xxx.59)

    아무 의미없구요
    지금 20등 하는 애라도 국영수 잘 되어있는 애는 언제든 치고 올라가요
    반면 중등에서 반1등이라도 내신과정에만 달라붙어있는 애는 고등가면 확 떨어지구요

  • 10. 더블준
    '11.12.1 8:52 PM (175.113.xxx.3)

    그렇게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초등 등수에 왜이렇게 목을 매는지.....
    초등때는 줄세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밑바탕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그냥 평범한 등수예요.
    신경을 쓰고 계시겠지만,
    책 많이 읽히시고, 수학,영어 심화하시고,
    자신감 잃지 않도록 하시고
    집중력 키우시고
    체력 키우고, 감수성 기르고 이런 것에 집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68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보면 우승자가 항상 제 예상과 빗나가는.. 4 brams 2012/02/26 1,963
76167 5학년 어린이가 팬티에 변을 묻히는데요(죄송, 비위약한분 패스).. 6 지저분하지만.. 2012/02/26 1,831
76166 내일 회계사1차 보는 친구에게 ㅇㅇ 2012/02/26 1,010
76165 거제도 여행 코스 3군데만 추천해주세요.. 6 .. 2012/02/26 3,634
76164 상처 잘 받는 성격인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에 ㅠㅠ 13 ... 2012/02/26 4,144
76163 점점 저렴한 그저 그런 거리로 변하는 인사동 23 못내 아쉬움.. 2012/02/25 8,406
76162 집을 사야할지.. 그냥 전세를 갈지 고민이 너무 되네요 7 집고민 2012/02/25 3,069
76161 생리대 이야기예요 20 저두 2012/02/25 6,591
76160 강기옥 브랜드 가격대가 어느정도 해요? 5 궁금해요 2012/02/25 3,200
76159 통영에 잘방이 없네요 27 여행자 2012/02/25 8,091
76158 로얄 알버트 100주년 커피잔세트 사고싶어요. 9 지름신 2012/02/25 4,820
76157 길거리 가다보면 도를 아시나요하며 붙잡는 사람들 2 ... 2012/02/25 1,784
76156 아이들 안쓰는 가방-모아서 제 3국에 기부하면 어떨까요? 11 지민엄마 2012/02/25 2,011
76155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계세요? 6 된다!! 2012/02/25 4,554
76154 이채 면생리대 사신 분들 좀 봐주세요. ^^* 4 고씨네 큰딸.. 2012/02/25 3,155
76153 홈쇼핑 키스바이우 써보신분~~~~ 1 꼬꼬맘 2012/02/25 939
76152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6 ..... 2012/02/25 2,748
76151 딸아이 데리고 어린이치과 처음 가봤어요~ 4 덴버좋아 2012/02/25 1,319
76150 올케 선물로 미국에서 코치백 사가려 하는데. 12 코치백 2012/02/25 4,236
76149 알래스카산 자연산생선 어디서 사나요? 믿어요 82.. 2012/02/25 703
76148 남초사이트나 여초사이트가 숨막히느게 뭐냐하면요. 8 123 2012/02/25 2,976
76147 혹시 청담동 살아요 시트콤 보시는분 있으세요? 44 .... 2012/02/25 4,660
76146 토렌트다운이라는 사이트에서 영화다운받는 거 안전한가요? 3 알려주세요 2012/02/25 3,000
76145 [펀글]생리대 재료 원산지 확인하세요 .TXT- 방사능 감염주의.. 10 ..면생리대.. 2012/02/25 5,533
76144 리바트 소파와 리바트 이즈마인 소파의 차이는 뭘까요? 4 ;; 2012/02/25 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