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츠여검사.. 이런 말 좀 안 썼으면,

짜증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1-12-01 13:37:39

 

색검 터졌을 때 어떤 놈들도 '남검사' 라고 안했구만,

뭔 안 좋은 사건만 생기면 여검사, 여기자, 여선생..

 

닝기리!~!!!!!

 

 

IP : 210.9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르
    '11.12.1 1:40 PM (121.162.xxx.111)

    네, 맞습니다.
    벤츠검사.라고 해야지요.

    분명 성차별입니다.

    한시바삐 고쳐져야할 구태지요.

  • 2. 원글
    '11.12.1 1:46 PM (210.94.xxx.89)

    이런 거가 아무렇지 않은 님이 이상한겁니다.

    세상에 남자 nor 여자 인데,
    한쪽 절반은 디폴트고 , 한쪽 절반은 특이케이습니까?

  • 3. 공감
    '11.12.1 1:47 PM (211.253.xxx.49)

    공감함
    여교사, 여검사
    하면서 더 비난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 4. ..
    '11.12.1 2:12 PM (175.112.xxx.147)

    이런분위기에 댓글 쓰기가 참 조심스러운데요...그 변호사분 제 사건 맡아주셨던 분인데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잇어요. 제가 그 변호사분 부장판사 관두고 개업한 초기에 사기 비슷한걸 당해 찾아가게 되었는데 ,잘못은 상대방인데 제가 옴짝달싹 못하고 덮어쓰는 경우라 사건이 하도 복잡해 제 주위 사람들에게 설명해도 이해하기 힘든일이었는데 ..상황설명 딱 몇마디 하니까 바로 알아들어 깜짝 놀랐어요.
    물론 판사출신이니 그렇겠지만..머리가 비상하달까..하여간 뭐랄까..굉장히 똑똑하고 말하는게 소탈하고 인간적이고 변호사란 생각이 안들정도로 인간미가 있었어요.
    억울한 심정도 잘 다독여주시고..그리고 재판도 참 잘했어요. 변론도 딱 부러지게 하면서 또 합의볼때는 굉장히 융통성있게 잘 유도 햇구요. 결국 최소한의 손해만 보도록 재판 잘해 주셔서 아직까지도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엇는데 이 사건보고 첨에 정말 놀랐어요.
    실망감도 들지만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들어요ㅠㅠ. ...

  • 5. 공감
    '11.12.1 2:29 PM (211.253.xxx.49)

    윗분
    그 여검사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성차별적 비난 같다고 느껴지는거죠
    잘못하면 맨날 여교사, 여검사 하면서 기사에 나오는게요
    여자라고 더 비난받고 더 이슈가 되고 가중처벌받고
    물론 비난받아 마땅하기는한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비난의 대상이 되는
    성차별적 단어라는거죠

  • 6. 남대통령
    '11.12.1 2:43 PM (203.170.xxx.114)

    남변호사해야죠
    그리고 벤츠,샤넬은 공짜로 광고해서 참 즐겁겠네요

  • 7. 공감
    '11.12.1 2:57 PM (211.253.xxx.49)

    위에 댓글보니
    개인사적인 일로 얽힌 거네요
    커다란 비리나 뇌물 그런건줄 알았더니
    개인사적인 일, 연애문제, 스캔들 적인 일이지
    무슨 기업이나 자기가 맡은 일 관련해 뇌물을 주고 본인 법인의 이익을 추구한 일은 아닌데요
    그런 일에 비하면 정말 사소한 일인거 같은데
    어쨌거나 여자문제는 비난을 좀 받겠네요 ㅜㅜ

  • 8. 헝글강냉
    '11.12.1 5:24 PM (119.192.xxx.19)

    그 변호사에게 수임하셨다는분.. 그 변호사가 일은 잘했나보네요.
    고객이니 당연히 잘해줘야지요 ^^

    원래 사생활 지저분한 사람중에 능력있는 사람은 일은또 무지 잘하는 능력자들 많아요.

    바람쟁이들 한 부류는무능력한 찌질이고 나머지는 일적으론 뛰어난. (능력자라서 여자들 많이 들러붙는 경우도 많음..) 뭐 그렇게 보이네요.

  • 9. 공감
    '11.12.1 5:37 PM (211.253.xxx.49)

    그래도 바람쟁이는 양반 아닌가요?
    얼마나 인격 그지같은 사람들이 쎄고쌨는데요
    소시오패스들도 많고 남 도와주기 싫어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그런 사람들보다는 좀더 인간적이고 나은 사람이라면
    그깟 바람은 차라리 봐주고싶네요
    댓글이 변호사에 대한 평이 좋길래
    그래도 인간다운 변호사인데 매몰되는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만약 어느 정도는 인간다운 사람이라면 소시오패스는 아니니까 낫죠
    최소한 법무법인 바른에서 일하는 변호사는 아니잖아요????

  • 10. 음...
    '11.12.1 11:11 PM (221.139.xxx.8)

    사건맡기신분 일은 잘하신건 맞긴한데요
    그분 다른사건들에선 판사들에게 로비한 정황도 있고 전 내연녀인 벤츠검사통해서 다른검사에게 맡은 사건의 상대방을 기소하게한 정황도 있고 그렇네요.
    그래서 사건이 다른 판사들 검사들에게 미치니까 처음엔 검찰에서 조용하게 둘이 내연관계였던 사이정도로 밀고가려고했던 모양인데 여론이 안좋아지면서 그리고 어느쪽에선가 계속 말이 새나가고 그게 언론에 나와버리니 확대하는 분위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33 그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2 아침 2011/12/23 532
50532 일레트로룩스랑 테팔중 어떤 블렌더가 낫나요 2 스무디용 2011/12/23 1,704
50531 정말 거절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9 정말 참. 2011/12/23 2,613
50530 대리석 식탁 상판만 사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부산 2011/12/23 2,257
50529 휴 큰일났어요 19 손이 죄 2011/12/23 10,162
50528 읽어보구 아시는분이요... 은총이엄마 2011/12/23 501
50527 내일 평창 용평리조트 가는길 많이 밀릴가요~ 3 강원도 2011/12/23 895
50526 급)원주사시는분 계신가요?--간병인구함 1 며눌 2011/12/23 1,026
50525 어휴.... 축산시설 보조금 감축, 전액 융자 전환’ 방침 4 참맛 2011/12/23 519
50524 오늘 건강검진 받고왔어요. 속이 다 시원해요. 9 시원해요 2011/12/23 2,006
50523 남편이 이 여자 만나는 거 싫어요ㅠㅠ 12 기분 나빠요.. 2011/12/23 4,051
50522 띠어리 캔돈패딩 1 ... 2011/12/23 1,684
50521 대전의 대박 칼국수 집이 나오던데요 19 어제 2011/12/23 6,334
50520 정봉주 '징역 1년' 판결에 뿔난 'BBK 진상조사팀' 다시 뭉.. 6 퇴임후출국금.. 2011/12/23 1,972
50519 다운 받거나 살 수 있는 곳? 1 종이모형 2011/12/23 341
50518 백원우 “경찰, 靑행정관 소환 못하고 靑 가서 조사해” 1 참맛 2011/12/23 616
50517 A대법관 친인척 KMDC 연루, 불쾌하고 속상해 4 디도스조작 2011/12/23 792
50516 코다리 조림에 감자 넣어도 괜찮나요? 요리 2011/12/23 485
50515 남편이 저더러 창피하데요 55 2011/12/23 16,217
50514 마이웨이 봤어요.. 11 너무 추워요.. 2011/12/23 2,666
50513 무료 배송? 1 크**베이커.. 2011/12/23 384
50512 美, 김일성 父子 사망 대응 차이..17년의 변화-1 外 2 세우실 2011/12/23 484
50511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3 큰일이야 2011/12/23 2,007
50510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문의 3 등기 2011/12/23 2,557
50509 부동산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쓸께요. 10 집은좋다 2011/12/23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