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내사시 아시는분 답변 좀 해주세요.

ㅠㅠ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1-12-01 13:33:50

 

아기눈이 좀 안쪽으로 몰리는거 같아요.

사진찍거나 젖먹거나 하면 한쪽은 괜찮은데 한쪽은 좀 안쪽으로 쏠린 느낌.

검색해보니 나온 사진들보다는 심하지는 않고 그냥 잘 보면 그래요.

 

4개월 영유아검진때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지금 6개월)

촛점은 맺힌다고 좀 두고보자고 하셨어요.

일반 소아과였고...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우연히 내사시 에 대한 글을 보게돼서요.

 

저희아기는 왼쪽 오른쪽 눈이 번갈아가면서 그래요.

남들은 잘 모르겟다고 하는데 저는 알겠고.. 제 노파심인가 싶은데 신랑도 요즘은 살짝 그런거 같네 하구요.

 

정면에서 눈맞출때는 괜찮은데

젖먹는다고 한쪽으로 눕히면 확실히 그래보이거든요.

 

6개월인데 안과 가봐야할까요?

혹시... 이런경우도 수술해야할수도 있나요???

아직 좀 더 두고봐야할지.. 아니면 당장 안과가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걱정됩니다.ㅠㅠㅠㅠ

 

IP : 39.113.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 내사시도 있지만..
    '11.12.1 1:35 PM (125.252.xxx.35)

    유아들의 경우엔 가성내사시가 많습니다.
    촛점이 잘 맺힌다고 하면 잘 살펴보시고 조금 더 큰 뒤에 안과에서 검진 받아보십시오.
    가성내사시의 경우 별 이상 없습니다.(주의깊게 보는 사람들이 살짝 내사시로 오인할 정도)

  • 2. 한걸음도정성스레
    '11.12.1 2:40 PM (125.184.xxx.145)

    저희딸도 지금 10개월인데, 내사시를 걱정하고 있어요ㅠㅠ
    원글님 쓰신 내용이 저희딸과 거의 일치하네요. 처음엔 좀 크면 괜찮겠지 했는데, 지금 10개월인데 여전히 그래요. 그리고 저랑 남편만 느끼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얼마쯤 시누이가 아주 조심스럽게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살짝 느끼는데 저희가 걱정할까봐 함부로 말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저희도 오른쪽, 왼쪽 눈 번갈아가면서 그렇고(신랑 말로는 오른쪽눈이 계속 그런것 같다고 하지만), 사진찍어도 약간 표시가 나는 것 같아요. 눈망울은 큰데 눈이 작아서 몰려보이는건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같은 개월수 다른 아기들은 안그렇더라구요ㅠㅠ
    알아보니까 돌쯤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저희도 기다리고 있어요. 곧 2차 영유아검진하는데, 그때 한 번 더 보고 대학병원 가려구요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26 민주, "'민간인 사찰' 청와대 개입 드러났다".. 세우실 2012/03/05 759
79725 대전청사주변에 방과후교실이 있나요? 2 방과후교실 2012/03/05 749
79724 몰디브냐 유럽이냐...그것이 문제로다 21 고민 2012/03/05 4,083
79723 오늘 들은 옛날 도둑이야기 .. 2012/03/05 1,195
79722 장조림에 계란넣고싶은데 언제쯤넣고끓이면되나요? 1 장조림 2012/03/05 1,109
79721 남자도 외모 최상이면 엄청나요 5 부럽 2012/03/05 3,480
79720 ↑ 아이들 식욕을 생각해주세요(콜록789 입니다) 넘어가세요 .. 2012/03/05 765
79719 소개팅나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123 2012/03/05 1,404
79718 트위드자켓 안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이와중에 2012/03/05 2,775
79717 전라도 자연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7 자연 2012/03/05 1,391
79716 MBC every1 <가족의 비밀> 제작진 입니다. .. 6 MBCeve.. 2012/03/05 1,912
79715 7개월 아기 엄마에게 애착이 너무 심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아기 2012/03/05 1,969
79714 친한 동네 이웃한테 아이 옷 사서 입히신분 계세요? 14 손님 2012/03/05 3,050
79713 사상구에 손수조...공천 4 나나나 2012/03/05 1,285
79712 님들 같으면 이런 상황에 시댁에 갈까요? 4 갈팡질팡 2012/03/05 1,554
79711 어린이집쌤이 본인 아이를 맡기면서 일하시는데요.. 7 별로 2012/03/05 1,900
79710 계란찜하려는데 뚝배기가 없어요.. 6 dma 2012/03/05 2,045
79709 초등 1학년 물통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보맘 2012/03/05 1,221
79708 자산관리.. 전혀 관심없는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ㅜㅜ 4 .... 2012/03/05 1,522
79707 일산에서 팔순 모임할 만한 곳 여쭙니다. 2 생신 2012/03/05 1,091
79706 부천에 사시는 효빈맘 아시는분~ 1 부천맘 2012/03/05 1,070
79705 만다리나덕과 비슷한 배낭 파는 곳 1 감사 2012/03/05 1,423
79704 한의사나 의사분께 여쭙습니다. 1 ---- 2012/03/05 1,179
79703 결혼식을 계기로 정리된 친구 관계 4 톱쉘 2012/03/05 4,573
79702 남편이 현대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안갚으면 12 어찌되나요?.. 2012/03/05 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