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집회 숫자세기와 천지차이…이외수 “그러니 불신하지”
해당 사진에서 보수 개신교 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서울광장 집회 인원에 대해 경찰은 2만여명이라고 추정했지만 사진 상으로도 10배 이상 많은 ‘나꼼수 여의도 공연’ 인원에 대해선 그보다 작은 1만 6000명으로 추산했다.
이에 대해 소설가 이외수씨는 “당신들 하는 짓거리가 이런데 국민이 어떻게 신뢰한단 말입니까. 상식이라는 단어 정도는 사전에서 찾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일갈했다.
트위터에는 “어제 여의도 나꼼수 공연의 참석인원 갖고 경찰은 16000명, 주최측은 최소 5만~10만까지...차이가 나도 참! 하긴 한 쪽은 犬눈질로만 보았으니...”, “어제 나꼼수 여의도 집회 참석한 인원수 대단. 서울시청광장보다 넓은 여의도 공원에 무대 앞은 물론 뒤까지 점령. 그런데 경찰추산 1만6000명은 도대체 뭐냐? 이해가 안 된다”, “정확한 숫자보다는 자기 맘내키는대로 인원파악! 루머로 인원파악할 듯!”, “어제 나꼼수 현장에는 공원 뒷부분(축구장으로 치면 골대뒷부분 쯤)만 빼고 빼곡히 앉은 사람과 주변에 선 사람들의 인원이 거의 같다 경찰산식으로 (15000m2/3.3×8명×2배=±73000)! 최소 7만명의 군중이다”,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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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 못하는
너희들 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