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 7시반에 나가야 하는데 6시 50분 쯤 일어납니다.
욕탕에 오래 있는 아인데 거기서 시간 다 보내고 밥 5분 정도 먹고 나머진 허겁지겁..항상..
작은 애는 8시까지 나가야 하는데 7시 35분 정도 일어납니다.
억지로일어나서 멍 때리고 있기가 일쑤죠.
아이들 매섭게 단련해야 하는데..
제가 ..예전 학창시절 잠이 부족하던 그 생각이 나서..애들 안 쓰러워 조금이라도 더 재우고 싶구요 깨우는게 안되서 미적거리다 보니..도리어 애들이 항상 5분전 출발..이렇게 되네요.
한시간 정도는 여유를 두고 등교 준비를 해야겠죠?
저는 6시에 일어나는데 결심은 큰 애를 6시에 같이 깨워 일어나고 작은애도 7시에 깨워서 넉넉하게 아침을 써야할 텐데..
어떻게 애들에게 단호하게 기상을 시켜야 할지..
큰 애는 이제사 스스로 모닝벨 해놓고 켜 두고 일어나곤 하네요. 그점이 흐뭇해요.
애들에게 기상을 단호하게 하세요?
애들 봐 준다는게 더 버리는거 같죠? 강한 아이를 길러내려면 호랑이 엄마같은 모성을 발휘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