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간호,유아교육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1-12-01 10:43:54

여학생 이구요.

진학사나 메가스터디 성적넣어보니까. 지방대 가야 할 것 같아서요.

사실 저는 간호학과 가길 바라고 있었구요.

아이는 유아교육학과 생각 하고 있어요.

아이성향은 제가 볼때 아이들 좋아하고  사람좋아해서 유아교육학과도 잘 할것 같은데요.

사실 제 주변에 지방유아교육나와서 전공 못 살리는 사람 많고,어린이집 다니면서 힘들어하고 급여 작아서

쩔쩔매는 사람들 보았거든요,

힘들어도 간호학과 가서 간호9급 공무원 시험 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아이는 간호학과가 고4생들이라고 힘들다는 말 듣고 망설이고 있어요.

사회경험 많으신 현명한 어머니들 조언 절실히 듣고 싶어요.

 

IP : 112.168.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 10:46 AM (211.237.xxx.51)

    솔직히 간호학과하고 유아교육과는 성적만으로는 절대 같은 레벨이 될수가 없어요.
    비교하는 자체가 이상한것...
    간호학과 갈수 있는데 힘들어서 안간다고요? 그럼 적성에 안맞아서 안가는것이지만....
    물론 간호사가 힘든직업이긴 하지만 그만큼 매리트가 있습니다.
    점수대 보면 알겠지만 어느학교든 간호학과는 거의 최상위성적이에요..

  • 2. 원글
    '11.12.1 11:19 AM (112.168.xxx.39)

    답글 감사합니다.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합격선 뜨는 대학이 있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이는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고,저는 이름없는 대학이지만 합격선뜨는 간호대 권하고 있어요.

    윗분말씀하신것 처럼 간호공무원 찿아보니 8급,7급 이네요.

  • 3. pumpkin
    '11.12.1 12:23 PM (99.108.xxx.40)

    저 간호사, 언니 유아교사예요. 저희가 딸들이 좀 많아서리....

    일단 모든 과가 적성이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자라면서 언니 유아교육과 공부하는 것 힘들게 봤어요. 집안 식구들 모두 언니 학과 숙제에 밤늦게 같이 한적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잘 돌보는 것 중요하지요. 그냥 조카들 이뻐라 정도가 아니라 5-7세 그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10명이 넘게 돌봐야하니까요.
    제가 봐도 저희 언니는 천성이예요. 일단 아이들과 대화하거나 상대하는 수준이 그냥 일반인인 저와는 다르더라구요.

    간호사 힘들지요. 적성이 맞지 못하면 일단 실습에서 견뎌내지를 못해요. 그리고 임상에 나가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구요. 하지만 적성이 맞다면 간호학과 졸업후에 굳이 병원 말고도 지역사회나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들이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무엇이든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0 이러다 패딩 논문 쓰겠음^^ 9 패딩 2012/01/11 2,789
57269 외모가 다른 남매 12 ,,, 2012/01/11 2,830
57268 저 좀 도와주세요...please 1 희망 2012/01/11 465
57267 잘 되세요?? 카톡 2012/01/11 317
57266 이것도 운동의 효과일까요? 3 냐옹 2012/01/11 1,484
57265 지금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인질극중이라는대요! 11 2012/01/11 8,494
57264 곶감,고기 어디가 젤 맛있나요? 4 구입후기??.. 2012/01/11 861
57263 검은색 코트에 어울리는 3 목도리 추천.. 2012/01/11 1,200
57262 아는 엄마에게서 한밤중에 온 행운의 편지(?)문자.. 왕짜증이네.. 21 // 2012/01/11 3,319
57261 건성이신분들 겨울에 점빼지 마세요~ 이런~ 2012/01/11 965
57260 사과를 많이 드시는 친정 어머니.. 지방간이시래요.. 7 ... 2012/01/11 3,903
57259 '내곡동 사저' 고발 80일 지나서야 수사 본격화 1 세우실 2012/01/11 469
57258 남편이랑 등본에 같이 안돼 있어요. 3 회사서류 2012/01/11 1,139
57257 머리 언제감으세요? (저는, 뒷통수 절벽..ㅜㅜ) 6 졸려 2012/01/11 1,688
57256 동네 산악회에서요... 7 파란.. 2012/01/11 2,232
57255 한번씩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해요. 3 올해7세남아.. 2012/01/11 1,011
57254 토리버치 가방 갖고계신분 있나요?? 1 질문 2012/01/11 1,157
57253 입병을 달고 살까? 5 왜? 2012/01/11 993
57252 “盧 자살했으니 최악 대통령” 한나라 시의원 막말 3 자유 2012/01/11 782
57251 분당미라지가구 가보신분계세요? 1 ** 2012/01/11 649
57250 가수 이름좀 알려주세요...답답해서...넘어갈 지경... 2 gain 2012/01/11 1,537
57249 이옷 좀 봐주세요. 7 ... 2012/01/11 1,264
57248 오규석 기장군수님을 지켜주세요. 4 lala 2012/01/11 932
57247 공동명의시 자기 지분만 따로 매매 가능한가요? 동의 없이두요??.. 8 궁금 2012/01/11 7,268
57246 박원순 시장, 체납세징수 조직강화...전두환 37억 받아낼까?... 5 단풍별 2012/01/11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