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간호,유아교육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1-12-01 10:43:54

여학생 이구요.

진학사나 메가스터디 성적넣어보니까. 지방대 가야 할 것 같아서요.

사실 저는 간호학과 가길 바라고 있었구요.

아이는 유아교육학과 생각 하고 있어요.

아이성향은 제가 볼때 아이들 좋아하고  사람좋아해서 유아교육학과도 잘 할것 같은데요.

사실 제 주변에 지방유아교육나와서 전공 못 살리는 사람 많고,어린이집 다니면서 힘들어하고 급여 작아서

쩔쩔매는 사람들 보았거든요,

힘들어도 간호학과 가서 간호9급 공무원 시험 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아이는 간호학과가 고4생들이라고 힘들다는 말 듣고 망설이고 있어요.

사회경험 많으신 현명한 어머니들 조언 절실히 듣고 싶어요.

 

IP : 112.168.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 10:46 AM (211.237.xxx.51)

    솔직히 간호학과하고 유아교육과는 성적만으로는 절대 같은 레벨이 될수가 없어요.
    비교하는 자체가 이상한것...
    간호학과 갈수 있는데 힘들어서 안간다고요? 그럼 적성에 안맞아서 안가는것이지만....
    물론 간호사가 힘든직업이긴 하지만 그만큼 매리트가 있습니다.
    점수대 보면 알겠지만 어느학교든 간호학과는 거의 최상위성적이에요..

  • 2. 원글
    '11.12.1 11:19 AM (112.168.xxx.39)

    답글 감사합니다.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합격선 뜨는 대학이 있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이는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고,저는 이름없는 대학이지만 합격선뜨는 간호대 권하고 있어요.

    윗분말씀하신것 처럼 간호공무원 찿아보니 8급,7급 이네요.

  • 3. pumpkin
    '11.12.1 12:23 PM (99.108.xxx.40)

    저 간호사, 언니 유아교사예요. 저희가 딸들이 좀 많아서리....

    일단 모든 과가 적성이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자라면서 언니 유아교육과 공부하는 것 힘들게 봤어요. 집안 식구들 모두 언니 학과 숙제에 밤늦게 같이 한적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잘 돌보는 것 중요하지요. 그냥 조카들 이뻐라 정도가 아니라 5-7세 그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10명이 넘게 돌봐야하니까요.
    제가 봐도 저희 언니는 천성이예요. 일단 아이들과 대화하거나 상대하는 수준이 그냥 일반인인 저와는 다르더라구요.

    간호사 힘들지요. 적성이 맞지 못하면 일단 실습에서 견뎌내지를 못해요. 그리고 임상에 나가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구요. 하지만 적성이 맞다면 간호학과 졸업후에 굳이 병원 말고도 지역사회나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들이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무엇이든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85 중형윷을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요 ^^^ 2012/01/16 238
59084 일룸 책상 이타카, 알투스,올리.... 어떤게 좋을지요? 8 초등4학년남.. 2012/01/16 3,714
59083 요즘 머리가 너무 가려워요..도와주세요..ㅠ 샴푸 13 우얄꼬 2012/01/16 16,431
59082 파인컷 원래 당근은 안되나요? 3 휘슬러 2012/01/16 638
59081 남편이란 인간 짜증난다 정말!!! 내려놓기 2012/01/16 884
59080 아기용품 물려받으면 답례로 뭐 받으시면 기분 좋으실까요? 6 아들셋 2012/01/16 2,695
59079 7세아이가 말을 좀 어눌하게해요 3 설소대수술 2012/01/16 787
59078 물 주문해서 드시는분 추천좀해주세요 9 aa 2012/01/16 964
59077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장남 부모 칠순 때 돈을 얼마 정도 내놔야.. 8 sue 2012/01/16 6,424
59076 연말정산 서식 2 ㅇㅇ 2012/01/16 1,396
59075 미열이 2주 꼬박 지금 3주 시작 계속되는데요.. 3 아이가2주째.. 2012/01/16 3,776
59074 한나라 '성희롱범, 파렴치범, 부정비리자' 공천배제한다 11 세우실 2012/01/16 591
59073 설날 결혼한 자식들의 세배돈은..? 11 세배돈 2012/01/16 2,945
59072 주방세제로 방청소 하시는 분 13 ,,, 2012/01/16 3,999
59071 명절선물로 백화점정육코너에서 맞췄어요 1 지현맘 2012/01/16 550
59070 인생에 회의적인 아이 16 ... 2012/01/16 2,639
59069 경찰대학은 캠퍼스 라이프가 없나요? 5 궁금 2012/01/16 1,691
59068 일주일새 갑자기 살쪘을때 5 eee 2012/01/16 2,303
59067 시중에 생태는 다 일본산이던데요. 1 방사능 2012/01/16 1,137
59066 저를 며느리인냥 생각하는 시고모님때문에 시댁에 가기 싫어요. 8 명절이 두려.. 2012/01/16 5,073
59065 학원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준데요 원래 그런가요? 14 아름다운 시.. 2012/01/16 2,582
59064 스키장갑은 대여 안해주나요? 5 스키캠프 2012/01/16 11,563
59063 세종사이버대학 팝업창 보기싫다... ... 2012/01/16 414
59062 지난주에 2개 저축은행 부실발표한다고.. 1 .... 2012/01/16 901
59061 이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1 암흑기 2012/01/16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