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윗
'11.12.1 9:58 AM
(114.207.xxx.163)
연아 트윗에 팬들이 애정어린 고언 한마디씩 하겠지요.
저도 처음으로 연아트윗 한 번 가보렵니다.
2. ㅇㅇ
'11.12.1 10:00 AM
(122.32.xxx.93)
작년에 연아 아이스쇼 2번 다 갔다 온 연아팬입니다.
봄에는 남편이랑 둘이. 여름에는 애 둘이랑 셋이 다녀올 정도죠.
맘 접어야겠어요.
제 딸은 연아보다 2살 어리고 미국에서 유학6년째 유학중입니다. 인터넷으로 다 압니다.
한국으로 전화해서 서울시 교육감 누구(보수)는 안되고 누구(진보) 찍으라고 저에게 가르칠 정도입니다.
김연아선수 인터넷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인터넷 하는 젊은 애들이 어른보다 더 잘 알아요.
제 중딩 아들도 다 알아요.
어려서 모르고 운동선수라고 모른다고 할 수 없어요. 실망입니다.
자기가 공개적으로 어떤 일을 할 때는 다 알아보고 하는 거 아닌가요? 누가 하라고 하면 걍 합니까?
올댓스포츠에도 왕 실망입니다.
3. ㄴㅁ
'11.12.1 10:02 AM
(115.126.xxx.146)
딱 한번은..눈감아줄 용의가 있지만...
팬들이 반대를 해야
연아도..명분이 있지 않을까요...
4. ..
'11.12.1 10:03 AM
(218.238.xxx.116)
김연아선수는 그저 잘해서 이쁜 선수일뿐죠.
사실 김연아선수가 서민들 생각 그런거 하겠어요?
하면 이쁜거고 기대를 안했기에 실망도 전 없네요.
5. ...
'11.12.1 10:04 AM
(211.246.xxx.140)
아! 상상했어요
연아의 입에서 조선의 논조가 담긴 뉴스가 나오는 모습!
연아야~ 왜그랬어~ 조선은 상대하면 안된다니까~~
6. 마치
'11.12.1 10:05 AM
(210.106.xxx.165)
애지중지하던 국민여동생이 돈보고 늙다리 첩으로 시집 간 거 바라보는 심경입니다.
7. 원글이
'11.12.1 10:06 AM
(222.101.xxx.30)
박지성처럼인터뷰 한번 하는정도면 이정도로 실망안해요 ㅜㅜ 왜하필앵커냐............응?
8. 유나
'11.12.1 10:06 AM
(119.69.xxx.22)
솔직히 실망입니다. 조중동의 꼼수를 모르고 김연아가 출연한다면 김연아, 회사 측이 멍청한 것이고 알면서도 갔다면 나쁩니다. 전국민의 지지를 받고 셀럽이 된 김연아가.. 국민 99%를 무시하고 나라를 망치는 조선일보라.
조선일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청산의 대상입니다.
운동선수, 셀럽으로서의 연아는 좋아하지만 이제.. 전처럼 보지는 못하겠네요.
9. ...
'11.12.1 10:08 AM
(122.32.xxx.12)
그냥...
연아가 인터넷 많이 하는것도..
자기 기사랑 관련 댓글하고 자기 게시판 글만..찾아 보는가 봅니다...^^;;
다른건.. 잘 안보나 봐요...
그냥..이번에 이렇게 기사나고...
자기 관련 댓글을 보면...
뭔지 알겠지요..뭐....
10. ㅇㅇ
'11.12.1 10:11 AM
(122.32.xxx.93)
저 위에 연아팬인데요.
나중에 나이들면 파란당 쪽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손학규, 이미경, 이부겸 사실 처음에 그쪽으로 뱃지 달았죠.
사람이니까 중간에 판단미스할 수도 있고, 틀리면 고칠 수도 있지만....
요즘 포털만 켜도 나꼼수 기사가 도배인데 이럼 안되지...
앵커 함 해봐라 하니까 앞뒤 안보고 냉큼 하는 건 아닌지..
방송에 재미 들린 듯.
11. 아~
'11.12.1 10:14 AM
(58.145.xxx.44)
정말 실망입니다
12. +_+
'11.12.1 10:14 AM
(1.216.xxx.104)
연아.. 정말 완벽한 인간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아도 사람이군요.
저런 큰 헛점을 가지다니..
13. ,,
'11.12.1 10:15 AM
(121.160.xxx.196)
홍준표나 나경원이나 김문수나,,바보멍충이가 아닐진대 거기 있다는것은
자기입맛에 딱 맞고 다 옳게 들리기 때문이죠.
김연아나 김연아엄마도 저 사람들 생각과 같을것이고요.
14. 돈도벌만큼벌었을텐데...
'11.12.1 10:15 AM
(110.47.xxx.106)
돈이면 못할 짓이 없군요.
15. ㄹㅇㄴ
'11.12.1 10:16 AM
(211.40.xxx.122)
참 환상이 크시군요. 엄마가 기획사 사장 아닌가요?
16. 이게 바로 괴리인듯
'11.12.1 10:17 AM
(147.46.xxx.47)
평창 유치위원회 프리젠테이션 할때부터..연아양은 걍 공무원 같앗어요.
17. ..
'11.12.1 10:17 AM
(211.195.xxx.122)
괜히 돈연아가 아니었구나.. 안녕..
18. 결국
'11.12.1 10:18 AM
(222.109.xxx.38)
돈연아 맞네요...
19. ㅇㅇ
'11.12.1 10:21 AM
(122.32.xxx.93)
돈 때문은 아니고 경험 또는 재미로 하는 듯.
이제 사고방식은 거의 연예인
20. 연아양..
'11.12.1 10:27 AM
(180.65.xxx.98)
김연아....나이가 어리다고 마냥 봐줄문제는 아니네요, 주위사람들도 문제가 많은것같네요,
21. ...
'11.12.1 10:30 AM
(211.109.xxx.184)
김연아가 뭐가 어려요? 그리고 연예인도 아니고, 운동선수가 돈이 아니라면 구지 앵커 자리 맡을일 있나요?
답은 그냥 돈. 누가 시킨다고 다 따라할 김연아도 아님 (에이젼트 걸고 넘어지는 분들이 꽤 있어서)
김연아 인터넷도 안하나요? 요즘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를려고요..김연아 똑똑 하잖아요
그냥 돈때문에 하는거라고 할수 없에 없어요
22. ...
'11.12.1 10:32 AM
(211.109.xxx.184)
무엇보다 걱정 되는건, 사람들이 김연아 (국민이 다 좋아하는 운동선수)가 출연하니, 종편의 대한 경각심이 없어질까바 그거하나 걱정되요
23. 오
'11.12.1 10:34 AM
(211.246.xxx.103)
종편문제로 오랫동안 세상이 시끌시끌한데
조선 개국방송에 나오면서 나의 정치적 스탠스는 이와 무관하다고 말하는게 가능할까요?
김연아선수가 청소년도 아니고 엄연히 투표권있는 성인인데요.
자기가 한 일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죠.
그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느 쪽으로든 있을거고
팬들이 애써 쉴드쳐주지는 말았으면 해요...
(전 안티도 아니고 팬도 아니고 호감있던 사람입니다. 지금 안티질하는건 아니에요...)
24. 음
'11.12.1 10:35 AM
(222.105.xxx.77)
실망스럽네요...
25. 정말실망
'11.12.1 10:40 AM
(59.4.xxx.129)
좋아했던 그 마음만큼 실망이네요.
성실한 자세만큼이나 정신도 똑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애정이 더해졌던 건데
이게 뭡니까.허탈한 정도가 아니라 망치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느낌입니다.
26. 팬들이
'11.12.1 10:40 AM
(115.143.xxx.25)
이제와서 팬들이 반대한다고 앵커 안하겠다고 하면 더 병신 인증 아닌가요?
개념까지 바라진 않아도 생각은 하고 살아야죠
김연아선수 젊을때 공부 좀 하고 살지........
27. 이젠..
'11.12.1 10:45 AM
(218.234.xxx.2)
이젠 어른이죠..
28. ㅡ.ㅜ
'11.12.1 10:53 AM
(119.67.xxx.56)
연아야.....니가 얼마나 힘들게 스케이팅을 해왔니.
반칙과 몰상식의 피겨판 속에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꾹 참고 외로움도 이겨내고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해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실력으로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지.
근데 니가 반친과 몰상식 그 자체인 조선과 손가락 일부라도 잡는다는 소식은......
우선은 참 실망스럽다. 일단은 더 지켜보겠지만.
니가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다수의 기대에 항상 부응해야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네가 걸어온 길은 나중에 봐도 거의 모두 옳은 선택이었기에
그런 너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나도 기뻤고 행복했는데,
이번의 너의 선택은 잘 믿기지도 않고 그간의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도 된다 솔직히.
어떻하니..........
29. 안돼
'11.12.1 12:11 PM
(1.247.xxx.89)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 어쩔 수 없었겠지
라고 생각하려 해도 밀려오는 배신감과 아쉬움은 어쩔 수 없네요
종편 택한 연예인들도 뭐 직업이니 그럴 수 있다 해도
좋아라 했던 김병만 이런 사람 종편행 보고
많이 실망하게 되네요
호감도가 뚝~~~~ 떨어지는건 사실이네요
30. ,,
'11.12.1 1:47 PM
(180.67.xxx.205)
연아선수의 성장기에 수년간 부당한 언론들에 일일이 맞서서 싸워준 팬들이 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나요.
이젠 그냥 비지니스걸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종편에 빌붙으면 쇼홍보든 광고든 편하게 해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몰랐다는 거 말이 안되고, 힘이 없다는 것도 말 안됩니다. 한마디로 제 이미지만 깎아 먹는 멍청한 짓을 했어요.
31. 그냥
'11.12.2 12:15 AM
(114.204.xxx.95)
돈에 영혼을 팔다니...,